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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중년ノ삶의이야기 어머님의 쌀 뒤주
여산댁 추천 0 조회 113 24.03.25 17: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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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5 20:33

    첫댓글 저도 10여 년 전에는 어머니랑 같이
    살았거든요.
    누나네로 가시고 함께 쓰던 물건들은
    모두 버렸는데 ..
    옛날엔 이불들도 솜이불이라 두껍잖아요.
    버릴 수가 없어요.
    신고하고 돈 들여 버려야지.
    선반에 두다 보니 계속 있어서
    두어달 전에 이거저거 버리면서
    함께 버렸네요.
    찬장엔 아직도 어머니가 쓰던 접시며
    그릇들이 몇 년째 꺼내지도 않고 있는데
    .버려야 하는데 ..
    누나는 버리라고 하는데..
    버리는 것도 복잡하네요.
    어머니 건강이 좋아지시길 기도합니다.

  • 24.03.26 17:30

    우리 아내도 못버립니다
    딸내미 유아시절 책부터
    결혼하고 남기고간 옷 신발등등
    저는 결혼예복도 옷장이 비좁다고
    버렸다가 하두 볶아치는 통에
    두번 말하지않겠다는 약속을
    돈으로 지불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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