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하늘바람님 아침에 꾼꿈입니다. 선명한 뒷부분만올려요 아들이랑 무슨 옷파는 행사장같은데를 들어가요 아들이 빨간점퍼하나를 입어보는데 마음에 드나봅니다 그걸사줘야겠다고 생각한것같은데 우습게도 제가 그점퍼의 모자부분을 동그랗게 뜯어먹어버려요 구멍난옷인데 돈주는게아까워서 모르게 가지고 밖으로 뛰어나와요 주인이 쫒아나올지도몰라불안한데 다행히 아무도 나오질않네요
밖으로 나오니 캄캄한 운동장이 펼쳐져있는데 비가 많이 쏟아지네요 벌써 운동장바닥에 물이 고인게보여요 우산도없는데 그때서야 귀에 보청기낀 생각이 나서 너무놀라 귀를 만져보았는데 다행히 귀는젖질않았네요 비가많이 쏟아지는데 귀부분이랑 보청기쪽은 아직 괜찮아보여 너무다행이에요 보청기는 고가인데 젖으면 끝장이잖아요
그때 다시 아까 운동장에있다가 가방을 그대로두고온 생각이 나서 미칠것같아요 틀림없이 사람들이 가져갔을것같았어요 가방속엔 돈도많았거든요 캄캄하고 비쏟아지는운동장을 뛰어가며 가방을 찾는데 버스도지나가네요 거의 체념하는데 신기하게도 저기바닥에 제가방이 있어요 열어보니 돈도 소지품도 그대로네요 사람들이 많았던곳인데 가방이 그대로 있다는게 너무도신기하고 다행이었어요
첫댓글 처음 옷꿈은 넘어 가고
다음 지금 님사정하고 딱 맞아떨어진
꿈입니다
귀쫑긋 세우고 있으세요
비가오고 날이 구질구질해도
가방찾듯 님고민거리 잘 해결될 꿈입니다
네.감사합니다
돈꿔줄때는 못받을각오하고 빌려준거지만
막상 저렇게 배신하니
돈이너무아깝다는생각이 ..ㅎㅎ
말씀하신대로 요즘기분이 진짜 구질구질했는데
기운낼께요
이곳에다 털어놓고 위로를받고가니
너무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