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부터 1940년까지 시, 소설 국문학의 특성 정리하는 것(이호우)

∘창가가((1990년대) → 신체시(1910년대) → 자유시(1920년대 초기) → 경향시(1920년대 후기) → 순수시(1930년대) → 주지시(1930년대) → 생명파시(1930년대) → 1940년대 문학의 암흑기(청록파시) 1. 창 가 : 근대시의 처음 모습 (1896년 독립신문) ∘노래의 가사 ∘형 식 : 가사와 민요의 3(4).4조에서 운율의 변형시도(6.5조, 7.5조, 8.5조) ∘내 용 : 근대적 문물제도 : 경부 철도가 (최남선, 최초의 7.5조) 자주독립 : 애국가 (이용우) 의병운동 : 창의가 (신태식) 개인의 감정보다는 집단적 이상과 현실 노래 2. 신체시 ∘대표작 : 최남선 - 해에게서 소년에게 (1908년, 소년) ∘내 용 : 새 시대의 인간상과 포부 노래, 계몽사상 ∘단 점 : 개인의 정서가 충분히 드러나지 못함 ∘새로운 점 : 형식, 운율이 매우 자유로움 계몽사상을 담음, 작자의 창작 의식 작용 3. 1920년대의 시 : 본격적인 자유시 등장 ① 자유시 ∘최초의 자유시 : 주요한 - 불놀이 (1919년, 창조) ∘작 품 : 김소월(영대 동인) - 진달래 꽃(1922년) 이상화(백조 동인)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1926년,저항시) 김동환 - 국경의 밤 (최초의 서사시, 1924년, 창조) 변영로 - 논개 (1923년) 한용운 - 임의 침묵 (1926년) ∘특 징 : 개인적 정서와 민족적 운율의 결합 우리 시문학을 풍요롭게 함 서구 문예 사조(낭만,자연(사실),상징주의)를 수용 소화시킴 민족적 정서 표출 승화 시킴 현대 시조의 창작과 논의 (시조 부활 운동) -이은상, 최남선, 이병기 등 경향시의 등장 ② 경향시 : 계급주의 문학, 프로문학, 신경향파 문학(KAPF) ∘정치적 경향을 띤 문학, 목적의식 강조 ∘하층민의 반항과 빈궁 및 생활 등 사회 의식 반영 ∘작 가 : 김기진, 박영희, 최서해 등 ∘장 점 : 시의 영역 확대 ∘단 점 : 거친 언어 사용 4. 1930년대의 시(높은 수준, 폭넓은 경향) ∘특 징 : 순수 서정 , 언어의 조탁 , 새로운 표현 기법 구사 - 시 세계 심화, 모더니즘 계열 등장, 동인지 발간 ∘초 기 : 시문학파 (순수시파) - 시문학 중심 서정성 중심(순수시), 순화된 정서, 음악적 율조 중시 박용철, 정지용, 신석정,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1930년) ∘중 기 : 모더니즘파 (주지파) - 자오선 중심 감각적 기교 중시, 회화적 이미지 중시 김광균, 정지용 (고향, 1935년) ∘후 기 : 생명파 - 시인부락 중심 생명 본질 탐구 인간의 원초적 생명과 극복 문제 제시 서정주(자화상, 1941년), 유치환 5. 1940년대의 시 - 문학의 암흑기 ∘일제의 식민지 정책 강화 - 우리말과 글 사용 금지 ∘과 제 - 민족어 지키기 ∘저항시인 - 윤동주(참회록,1948년), 이육사(절정,1940년) ∘청록파- 문장지 중심, 시집 ‘청록집’ 자연에의 귀의 , 향토적 서정 조지훈 - 승무(1939년), 박두진 - 해(1946년), 박목월 - 윤사월 1. 신소설 : 개화기 이후의 과도기적 소설 ∘형 식 : 묘사 중심 산문에 가까운 문장 ∘내 용: 계몽사상(자유연애, 미신타파, 신교육 사상) 후에 흥미 위주로 변질 ∘작 품 : 이인직 - 혈의 누(1906년, 최초의 신소설), 은세계(1908년) 이해조 - 자유종(1910년) 2. 근대소설 (1910년대 소설) ∘최초의 근대 장편 소설 : 이광수 - 무정(1917년,매일신보) ∘무정의 특징 : 사회 계몽주의 소설, 민족의 방향 제시, 거의 언문일치 문장 의의 : 근대적 개인 의식, 개인과 사회의 통합 3. 1920년대의 소설 - 근대 소설적 성격 뚜렷 ∘3.1운동 이후 민족 의식의 자각 - 민족의 나아갈 길 모색 ∘작가의 관심 - 개성의 자각 시대와 현실의 어두운 면 포착 단편 소설의 확립 ∘성 과 : 언문 일치의 확립(김동인) ꠏꠏꠏꠈ 묘사의 치밀성 ꠏ 사실주위적 수법 개인과 사회의 관계 추구 ꠏꠏꠏꠎ ∘작 품 : 김동인(창조,영대 동인) - 감자(1925년) 염상섭 - 표본실의 청개구리(1921년, 최초의 자연주의 소설) 현진건(백조 동인) - 빈처(1921년), 나도향 - 물레방아(1925년) 4. 1920년대 중반 - 계급주의 소설(KAPF,신경향파) ∘소 재 : 궁핍한 생활상 ∘구 성 : 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대립 구조 ∘결 말 : 살인과 방화(비극적 결말) ∘작 품 : 조명희 -낙동강(1927년), 최학송 - 홍염(1927년) 5. 1930년대의 소설 - 다양한 면모, 문학의 성숙도를 보여줌 ∘일제 탄압 가중 - 문학의 다양성 ∘순수 문학 지향 : 이효석 - 메밀꽃 필 무렵(1936년) 김동리 - 무녀도 (1936년), 황순원 - 별(1941년) ∘토속적인 것 : 김유정 - 동백꽃(1936년), 김동리 - 무녀도(1936년) ∘역사에로의 도피 : 박종화 - 금삼의 피(1936년) ∘지식인의 고민 부각 : 유진오 - 김강사와 T교수(1935년) ∘모더니즘에로의 몰입 : 이상 - 날개(1936년) ∘장편소설(현실반영) : 염상섭 - 삼대(1931년, 장편가족 소설) 심 훈 - 상록수(1935년, 계몽소설) 강경애 - 인간문제(동아일보 연재, 1933-1935년) 채만식 - 태평천하(세태풍자) 6. 1940년대의 소설 - 문학의암흑기 ∘국어 사용 금지 , 창씨 개명(1940년), 주요 일간지 폐간 등의 외적 상황으로 쇠퇴의 기미 보임 - 현실 자체 반영 불가능 ∘조선어 학회의 우리말 지키기 노력 ∘복고주의 경향의 몇몇 단편 소설로 명맥 유지 ∘희 곡 : 김우진(최초의 근대 희곡 작가) - 산돼지, 유치진(극예술 연구회 동인) - 토막(1932년) ∘수 필 : 김진섭(외국 문학 소개) , 이양하 ∘비 평 : 박영희 , 최재서, 백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