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청 장
<영광초등학교 서울총동문회 제14차 정기총회겸 송년회>
송년의 시- 이혜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번 스치듯 빨리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지나가지요? 나이들수록 시간들은 더 빨리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건 잊고 용서할 건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우리 길을 밝혀 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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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엊그제 시작 한 듯하더니 또 아름다운 끝을 준비하며, 무사히 한 해를 보냈음을 서로가 축하해 주어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살아 온 것을 격려하며, 고향 떠나 살아가는 선후배가 한데 모여서 안부를 묻는 자리를 마련하오니 많이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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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 2008년 12월 19일 18시30분
어디서 : 무학컨벤션웨딩홀` (02-2295-8282)
(2,5호선, 국철 왕십리역 9번 출구,무학여고 맞은편)
주최 : 영광초등학교 서울총동문회
영광초등학교서울총동문회장 박공용
출처: 영광초등학교총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혁식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