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참가성적의 활용능력 기대효과 바로알기
요즘 경제가 열악한데 체육관을 운영하시느라 고생들이 많으시지요,
저는 그동안 나 홀로 연 4~5회 약 20여 년간 수십 회의 대회를 지역 소도시에서 개최했던 소감과 대회 성적을 활용하는 요령과 응용력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로 체육관장님들이 대회 홍보물을 보고 저에게 묻는 1차 질문이 장관상을 비롯하여 큰상 몆장 나옵니까? 라고 묻는 것에 대하여,
답=> 저 역시 철없던 시절 비슷했었는데 사실 이런 질문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경솔한지 저도 늦게야 알게 되었으며, 제가 대회를 직접 집행하며 기관에서 상장 후원요청하며 한 장이라도 더 받아보려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런 사실을 모르는 지도자들은 도지사나 도교육감 장관상장 1장이 별것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당연히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으며 단체장의 노력과 역량이 큰 것이며,
상은 대회에서 각 부문별 1~3위에 수여되는 대회장상이 모체이며 제일 큰 것입니다. 그리고 기관 상이란 대회를 빛내기 위해 특별히 추천하여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하는 보너스 상에 해당되는 것으로 진짜 중요한 것은 대회 입상 성적이며 그 대회 입상 성적이 있기에 그것이 모체 가되어 최우수상이라 일컫는 기관 상은 보너스에 해당되는 것으로 너무 최우수상 만 연연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최우수 선수상이란 전체 종목에서 1명에 해당되는데 단체별 특수성에 의하여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회장 상장이라 하여 학교 내신에서 왜면받는것이 아닙니다.
작금의 시기에는 많은 예체능 대회 입상자들의 실적을 학교에서 반영했었는데 요즘의 교육실태가 학교나 시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입상자만을 학교 내신에 반영해주는 제도로 바뀌며 사회단체의 입상 실적을 간혹 외면하여 일선 지도자들의 문의가 많은데,
그렇다고 학교내신에 받아주지 않았다 하여 경기실적이 달아나는 것도 아니며 기록은 기록이며 지도자들의 지역 활동 역량과 노력의 차이에 따라 학교 내신에 반영되는 곳이 많이 있으며,
중요한 사실은 대학에 진학할 경우 학교장 추천은 학교내신에 따라 학교에서 실적증명을 발행하며 사회단체장 추전 제도가 있는데 사회단체 주최의 행사 입상자는 각 단체에서 경기실적 증명서를 발급받았을 경우 진학하고자하는 학교에 제출하면 되고,
사회단체에서 받은 장관상이나 시 도지사상장 역시 각 기관에 상장번호 포함 선수 인적사항이 보고됨으로 관할 상장 번호만 알면 관할 시 도청에서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 능동적 요령을 게제 해보았습니다.
둘째로 각 단체들도 자체 행사를 하였을 때 무조건 시상하여 상장만 수여하는 것보다 입상자의 학교에 상장과 내역 공문을 직접 발송하여 시상협조를 요청했을 때 더욱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아셔야하며,
시합참가 전 신청서를 학교장으로부터 받고나오면 그 기대가 더 크다는 사실을 전해드리오니 자긍심을 잃지 마시고 요령을 많이 터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주최하는 단체역시 관할 주무관청에 협조를 요청하여 각 시도교육청에 대회 협조의뢰를 하신다면 더욱 효율적인 기대효과를 높일 것이며,
세 번째) 한 예로 현재 화랑도협회 주최의 대통령상 전국무예왕선발대회 역시 교육과학기술부의 후원으로 각 시도교육청에 대회 참가 협조공문이 발송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바,
본인이 검법,검도, 일부 무예종목을 지방에서 개최했었는데 관할교육청으로부터 협조공문을 발송해주셔 원활한 대회를 개최했으며 각 학교에서도 1~3위 대회장상 입상실적으로 시상해주고 내신에도 기여된 것으로 알고 있어 약간의 응용력을 알려드려봅니다.
그리고 각 단체에서 첨가할 사항으로 필히 봉사상장 제도를 첨가하여 경기장에서 봉사할 학생을 선발하여 봉사실적 및 봉사상 을 수여할 경우 더욱 원활한 행사로 발전할 것이며,
요즘 중, 고, 대학에 이르기까지 봉사활동과 봉사상은 경기실적보다 더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도 좋지만 봉사활동으로 협동단결심 함양에 기여하는 정신을 일깨워주는 것 또한 지도자들이 해야 할 기초교육에 모체이니 이점을 참조하시어 선수들이 시합에 성적도 중요하나 협동 봉사하며 공동체를 답습하는 인격수양의 인성교육이 먼저이니
판정에 난동을 부리거나 시합 후 상장만 챙겨 가버리는 행동을 하였다면 지금부터라도 주최자의 성원에 보답하기위해서라도 먼저 솔선수범하여 청소 및 정리라도 하고 가는 아량과 미덕을 베풀고 가르쳐 주시는 것이 시합의 실체이며 사회교육의 필요성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제일 중요한 것은 운동실력만을 강요하기보다 사회교육의 필요성을 배워 응용함이 더 중요한 것 같고 부모님들 역시 체육관이란 공간에서 운동 이외에 부가 종목까지 양성하는 공간이 될 경우 학원에 버금가지 않을까요,
참고로 장관상 없이 도지사 군수 교육장상 으로 개최했던 종목을 게제해보면 [ 무술, 검도, 검법, 공수도, 합기도대회, 글짓기공모전, 동화경연, 웅변대회, 미술공모전, 청소년가요제 및 댄스경연, 피아노 현악 콩쿠르, 팔씨름대회 까지 약 13종목을 개최해왔는데 전문성도 없는데 믿기 힘드시겠지만 사실이며 저에 약간의 지략과 응용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네 번째: 대회 보조금 없이 어떡케 대회를 개최했나구요?
답=> 대회 보조금 소액이지만 약 2회 받아본 적 있습니다,
문제는 보조금을 받았을 때와 받지 않았을 때의 바라보는 관점에 따른 차인데,
소액을 받았을 경우 지도감독을 받아야하고 원활히 대회를 진행하지 못했을 경우 질책을 받게 되며 소액 정산보고 하는 절차가 민감하여 받기를 거부하며,
보조금 없는 대회는 눈치볼일이 없어 큰 부담 없이 자유로운 공간에서 재미난 행사를 할 수 있는데 문제는 경비의 부족으로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결과만으로 보면 자유로운 공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이 주최자는 더 행복했었습니다.
그리고 체육관을 응용할 때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무료공부방, 컴퓨터실, 음악연습, 댄스연습, 독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응용해보니 체육관이란 장소가 공부하는 장소로 변해가기도하였기에 지도자의 생각이 변하면 수준도 올라가고 어려운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요즘 체육관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것이 사실이지만 용기 잃지 마시고 이럴 때일수록 우리 후배님들은 기성세대들은 누려보지 못한 환경에 있으니 현대 체육관의 시설과 지도자들의 높은 지식과 수준을 활용하신다면 선배들이 힘들게 뿌려놓은 씨앗을 알곡으로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참 감사한 것은 본인의 열악한 지방까지 매년 몇 번씩 대회에 참가해주는 지도자와 선수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장족의 변화를 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구걸을 해서라도 하나라도 많은 기관상을 협조 받아 후배들에게 줄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찾도록 헌신 노력하겠으며,
금번 11월 6일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대통령상 전국무예왕선발대회 검법 경기 및
충남교육감상(기)예정의 전국청소년종별무예대회[ 검도, 공수도, 특공무술, 주짓수, 킥복싱 시범경기]예정 집행하며 성원을 기대합니다.
화랑청소년지도자 양철형 올림
moohan123@naver.com
![](https://t1.daumcdn.net/cfile/cafe/1512DC4E4E9BAE2502)
첫댓글 좋은 글 감사 합니다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