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파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파장 중에서 가장 짧은 파장으로서 감마파 라고도 한다. 또한 수맥파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인체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파장이기도 하다. 옛 선조는 이를 가리켜 “땅 위의 바람”을 다스리며, “땅속의 물”을 다스리는 지혜를 발휘하였고 이를 과학화와 학문적으로 정립한 것이 “풍수학”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나는 “종교인이라서" “미신을 믿지 않아서”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민족의 역사는 알게 모르게 유교사상과 미신과 풍수에 젖어 있는 게 사실이다. 전자파는 인류문명의 이기에서 비롯된 인위적 재해에 해당되며 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피해가 발생되지 않지만 수맥파는 인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수맥파를 피해 갈 수 있는 방안을 널리 보급하여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하겠다.
수 맥 파
1. 집터가 나쁘면 암(癌) 걸린다.
20세기 들어 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학자들은 암의 진짜 원인을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통계적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50세에서 70세 사이에 많기 때문에 암은 흔히 노년기의 질병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암은 어떤 연령층에서나 나타나며 심지어 5세 이하의 어린이조차 걸리기도 한다. 여러 마을의 현지조사를 통해 구스타프는 「암의 집」이 존재함을 확신하고, 이「암의 집」은 예외 없이 모두가 강력한 지전류(地電流)와 수맥(水脈)이 흐르는 곳에 세워져 있다는 것이다. 박테리아가 암을 일으킨다고 믿는 현대의학자들은 「암의 집」존재를 부정하고 있지만, 강력한 지전류와 수맥에 오염된 가옥이 한 가족의 소유이고, 암으로 사망한 아버지의 침실을 아들이 물려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그 아들도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통계학은 이를 유전적인 요인으로 처리해 버릴지 모르겠으나, 독일의 구스타프는 암은 결코 유전적인 것이 아니고 후손이 지전류(地電流)나 수맥(水脈)에 오염되지 않은 침실을 사용하면 암에 걸릴 리가 없다고 한다. 지전류(地電流)는 암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 발생의 원인도 된다. 특히 여성들은 이 지전류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한밤중에 잠자리에 드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미약한 지전류에 의한 증상은 신경성 가려움증과 불면증을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은 잠자리를 지전류가 없는 곳으로 옮기면 금방 없어진다. 지전류에 특히 민감한 여성은 약간의 지전류에도 히스테리 증세를 보일 수도 있다. 고층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수맥(水脈)은 1층부터 50층, 고층빌딩도 똑같이 인체에 작용한다. 또 한집안에서도 수맥이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이 있으니 가급적이면 수맥이 없는 자리를 찾아 잠을 자면 좋다.
2. 수맥을 피하면 액운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자손이 없는 무연고 묘는 반드시 그 밑에 수맥이 지나간다. 시름시름 이유 없이 아픈 사람은 반드시 수맥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인간 질병의 5% 이상이 집의 침실 밑 또는 조상의 묘 자리 밑에 수맥의 원인이 있다고 수맥연구가들은 밝히고 있다. 지하수는 지하에 존재하는 모든 물을 가리키는 광범위한 말이다. 이러한 지하수는 두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인 의미에서 우리 인류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수자원 차원에서의 효용을 가리키는 것이고,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수맥(水脈)의 파괴력으로 인한 해악을 말하는 것이다. 지하수가 흐르는 곳에 위치한 주택이나, 그곳에서 기거하는 사람, 동식물 등은 벽에 금이 간다거나, 몸이 아무런 이유 없이 시름시름 아프다가 급기야는 병원 신세를 지기 십상이다. 물론 나무들은 고사목(枯死木)이 되며 산소(묘)의 경우에는 시신이 물구덩이에 잠겨 음택(陰宅)의 구실을 못하게 된다.
3. 묘지의 오렴을 알아내는 방법
묘지 속의 시체의 상태가 살은 썩고 뼈만 노랗게 남아 있는 것이 명당이다. 그런데 묘 속에 나무뿌리나 물, 벌레등의 이물질이 들어 있거나 뼈가 이상하게 변해 있다면 몹시 좋지 않은 일로 이러한 것을 염이라 한다. 염의 종류를 나무뿌리가 들어가 있는 목렴, 물이 들어 있는 수렴, 시체가 불에 탄 것 같은 화렴, 시체가 바람맞아 뼈가 푸석푸석한 풍렴, 관속에 뱀이나 쥐, 조개 등이 들어있는 충렴등 다섯 가지로 분류한다.
첫째 목렴은 나무뿌리가 관속으로 들어가 뼛속을 휘감고 있거나 뼈에서 콩나물 뿌리 같은 것이 생겨 꽉 차 있기도 한 것이다. 실뿌리 같은 혹은 콩나물 뿌리 같은 것은 햇빛을 보면 녹아 없어지기도 하는데 어떤 것은 뜯어내 햇볕에 두어도 마르지도 않고 오래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묏자리가 명당인 경우 묘 주위에 아카시아 나무나 잡목이 많아도 나무뿌리가 얼씬도 하지 않으며 더러는 나무뿌리가 관까지 와도 관을 감싸고 있을 뿐 관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명당에서는 시신이 완전하게 보전될 수 있다. 아카시아 나무뿌리가 머리뼈를 휘어감을 경우 자손 중에 정신병자가 나온다. 다른 풍수서적에 의하면 목렴이 들면 불구자손이 자주 나오며 관재(官災)가 생기기도 하고 재산을 잃기도 한다고 되어 있다.
둘째, 관속에 물이 드는 수렴이다. 지하에서 솟아나는 생수가 관속에 들어갈 경우 관속의 시신은 몇 년이 지나도 금방 죽은 사람처럼 썩지 않고 그대로 있으며, 더러는 시신이 칠성판에 묶인 채로 물위에 떠 있다가 엎어지는 복시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지표수가 관에 스며들어 괴어 있는 경우는 관속의 물이 따뜻하며 똥물 같은 빛깔로 악취를 풍긴다. 이런 곳은 매장한 지 3년이 못되어 육탈은 물론 뼈를 찾지 못할 정도로 녹아 없어져 버린다. 묘지에 수렴이 들면 자손에게 여러 가지 병이 생긴다. 또한 가정에 우환이 생기고 재산을 잃으며 자손이 음란해져 망신을 당하고 익사하거나 수재를 당하기도 한다.
셋째, 시체 일부 또는 전체가 불에 탄 것처럼 되는 화렴이다. 부분적으로는 가슴, 발 다리 등의 살 부분은 물론 수의가 부분적으로 타있고 다른 곳은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화렴은 땅 뒤쪽이 단단한 반면 앞부분이 무른 경우에 많이 일어난다. 또한 묘지 사방이 골짜기거나 사방에서 바람이 불어오면, 화렴이 드는데 자손이 재산을 잃거나 중간에 벼슬을 파직 당하기도 하고 죽거나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넷째 바람을 맞았다는 풍렴이다. 묘지의 좌우형세가 끊겼거나 산세가 한쪽으로 기운 형세에 무덤을 쓰면 틀림 없이 "바람을 맞았다."는 풍렴이 생긴다. 주위의 나무를 살펴보면 바람에 흙이 날려 드러난 경우가 많으며, 이런 바람을 풍수지리 용어로 곤신풍(坤申風) 이라고 한다. 곤신풍을 맞으면 시신은 물론 뼈도 새까맣게 된다. 땅이 부슬부슬 하거나 자갈 땅 또는 암반 위에 묘를 쓰면 땅 속에 공기가 많아 호기성 세균의 번식이 많고 땅에서 올라오는 습기도 없어서 뼈가 형체는 있지만 손을 대면 그냥 부서져 버리나. 풍렴이 들면 그 자손이 중풍이나 신경계통의 병을 앓거나 정신질환으로 고생한다.
다섯째 묘 속에 갖가지 동물이 들어 있는 충렴이다. 묘 속에 뱀이나 구렁이는 말할 것도 없고 쥐들이 우글거리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지네나 개구리도 살아 있으며 거미도 집을 짓고 사는 경우가 있다. 충렴이 들면 자손들이 손재를 당하고 만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뱀이나 개구리 같은 것이 사는 것을 막으려면 굴(석화)껍질을 부순 것이나 석회를 관 밑에 넣으면 된다. 왜냐하면 오렴의 원인은 물의 방향보다는 토질의 영향을 받는 것이 크다고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묘지의 흙이 진흙이어서 배수가 잘 안 될 경우는 수렴이 들기 쉽고, 유기물과 습기가 많을 경우는 지렁이 등 토양 생물이 많아 이를 먹고 살 수 있는 동물이 살게 됨으로 충렴이 들게 되며, 토양이 메마르거나 습기가 적을 경우 시체 속에서 양분이나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 뿌리가 뻗어 들어가므로 목렴이 들기 쉽다. 또한 자갈땅이나 암반일 경우는 산소의 양이 많고 건조하므로 호기성 세균의 번식이 많아 뼈가 푸석푸석하게 되는 풍렴이 들기 쉽다. 한편 화렴은 풍렴이 시체의 일부분에서만 일어난 것이므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4. 물 이란?
창조주의 창조원리상 어차피 반복되고, 순환되고, 채워지고, 보충되어지려는 수맥이 그 힘을 지상 부분에 발한다면 흙이든 건물이든 나무든 돌이든 사람이든, 그 무엇이든 수맥의 일정한 파괴를 발하는 선상(線上)에서는 그것은 파괴되어 진다는 사실이다. 그 파괴된 지점에 비가 내리면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보충되며,지하수는 넘치면 다시금 인간의 개발이나 자체 분출에 의해 다시 지상으로 올라오는 등 끊임없는 변화를 꾀한다. 필요에 의해 지하수를 길어 올릴 때는 우리 인류에게 한없는 혜택을 부여하지만 그 이용이 지나칠 때는 지구상의 모든 물체를 위협하는 것이다. 수맥의 파괴력은 바로 이 순환의 원리에서 파생되는 필요악이다. 지상에서 지하수를 뽑아 올리면 반드시 보충하려는 기운이 생기는데, 이 기운이 바로 수맥의 파괴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수맥의 두 얼굴을 볼 때마다 대우주(大宇宙)의 신비스런 조화력(造化力)을 새삼 실감하게 된다. 따라서 인간사에서의 조화는 <나>나 <너>위주가 아닌 <우리>라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본다.
수맥(水脈)이란 지하에서 폭이 좁은 지층에 따라 맥상(脈狀)으로 존재하는 지하수를 말하는데, 그 속도는 지표수의 흐름과 비교되지 않는 아주 적은, 1년에 약 1m 가량 이동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수직이동 내지는 수평이동 등의 유형이 있는데, 주로 수평이동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수맥의 파괴력에 건물이 노출이 되는 경우, 건물의 해당지역에 균열이 생기고, 포장된 고속도로가 균열상태를 보이고, 벽이 갈라지고, 시멘트 방바닥이 갈라지고, 산소나 잔디밭에서는 다른 곳에 비하여 잔디가 잘 살지 못한다.
수맥의 파괴력은 인체에 대해서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수맥 위에 자면 혈압과 맥박이 증가하고, 고혈압, 뇌졸중(중풍), 신경성질환 등은 말할 것도 없고, 비교적 거리가 먼 여타의 질병들까지도 일단 발병을 하게 되면 수맥의 파괴력이 계속 병세를 더욱 악화시키는 일을 할 것이다. 체질적으로 수맥에 약한 사람들은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수맥에 허리부분이 노출되면 허리가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한다. 그러므로 종합병원 등의 입원실도 수맥의 파괴력을 막을 필요성이 있고, 수맥 위에서는 열이면 열 공부가 싫어지기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의 공부방 자리도 수맥자리를 피해 주어야 한다.
통상 수맥을 막는데 사용하는 동판은 그 자체가 열 내지는 전기의 전달속도가 빠르다. 아주 정확히 수평상태를 유지한 동판은 수맥에서 발산되는 파괴력을 막는데 아주 용이하며 동판은 가급적 면이 넓은 것이 좋고, 넓은 동판이 없을 경우에는 겹쳐 깔아야 되는데, 이때에는 연결부분이 적어도 5cm 이상 접하도록 해야 한다. 수평상태에서 수맥의 파괴력에 해당하는 파장을 받았을 때에 동판은 전도성이 강하고 빨라서 해로운 기운을 옆으로 분산시키지만, 그래도 일부는 상부 쪽에 미치기 때문이다. 지하수를 개발하려면 수맥을 탐사하여 수맥이 이중, 삼중으로 겹치는 곳이 안성맞춤이나 만약 바로 이런 지점이 있다면 잠자리, 그것도 잠을 자는 안방에 자리 잡고 있다면 아연실색 할 노릇이다. 이런 곳에 원기가 약한 사람이 이사를 와서 살 경우 그 결과는 엄청날 수밖에 없다. 이사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시름시름 눕거나, 급기야는 흉가(凶家)가 되기 십상이다. 외국에서는 이런 교차 지점을 '암이 걸리는 집'이라고 규정한 예도 있다. 인간의 잠자리는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은 인간의 수면상태는 무의식 상태이기 때문이다. 숨은 정기적으로 쉬고 있지만, 모든 생각과 행동을 중단하기 때문에 전신이 이완되어 있어 무력하기 그지없는 상태이다. 외부로부터 사소한 충격에도 무방비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수맥 등에는 가히 치명적이다.
"음식은 아무거나 먹어도 좋지만 잠자리만은 골라서 자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은 아무거나 가리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것이 건강에 좋지만, 잠잘 때에는 어떤 기(氣)운의 침투가 가능하기 때문에 축축한 땅, 음기(陰氣)가 많은 땅, 수맥이 올라와 바닥이 갈라진 방, 사기(邪氣)가 나오는 시멘트 방을 삼가고 이런 곳을 피해 잠자리를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수맥에 잠자리가 노출된 사람의 초기증상은 대개 불면증이나, 악몽 등으로 나타난다. 편두통이나 류머티스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장기화 되면 중풍이나 암 등의 불치병으로 번지는 수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수맥의 파괴력은 건물의 고저장단을 따지지 않기 때문에 아파트의 1층에서 세로로 된 균열을 보았다면, 꼭대기 층도 틀림없이 그런 상태일 것이다. 이렇듯 수맥의 파괴력이 미치는 영향은 공포에 가깝다. 수맥의 기를 차단함으로써 간단히 피할 수 있는 액운을 그대로 앉아서 당하고 난 뒤 하늘을 쳐다보며 후회해보아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 예로부터 새집 짓고, 이사 간지 3년, 장례를 치르고 3년이라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직설적인 표현보다는 은유적인 표현을 좋아했던 우리 민족은 은근히 이 기간을 금기시 했다. 집터와 산소의 묘 자리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다. 수맥이 있는 곳에 산소가 있는 경우, 비가 오면 수맥의 파괴력으로 갈라진 미세한 틈을 통해 빗물이 스며들어 관속에 물이 고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무리 호화롭고 웅장하고 견고한 집에서 산들 무슨 소용인가? 사람의 건강을 보호해야 할 집이 오히려 건강을 파괴한다면 그 집은 초가누옥(草家陋屋)만도 못한 것이 아닌가?
원시 시대부터 문명이 발달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라는 동물은 경험한 것을 토대로 본능적으로 건강장수를 추구한다. “건강장수”라는 의미에서 집은 “잠을 잔다” 는데 중요한 의미를 부여한다. 주택의 구조가 최신식으로 편리하고 아름답게 되어 있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그와 같이 외관상 눈에 보이는 편리함이나 아름다움보다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의 순환이라든가, 땅 밑의 수맥(水脈)의 흐름과 같은 것들이 사실은 우리의 건강과 장수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자파.
전자파란 전기 및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광범한 주파수 영역을 갖는 일종의 전자기 에너지로 빛의 속도와 같이 초당 30km로 진행한다.
전자파는 주파수에 따라 가정용 전원주파수 60Hz, 극저주파(0-100hz), 저주파(1-500KHz), 통신주파(500KHz-300MHz), 마이크로웨이브(300MHz-300GHz)로 분류 되고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 감마선 순으로 주파수가 낮아지고 그만큼 파괴력이 증가한다. 전자파는 전기와 자기로 나누어지는데 전기와 자기는 서로 성질은 다르지만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결합되어 있으며 생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전자장이라 할 수 있다. 전자장 모든 전도성 물체에 의해 쉽게 차폐되지만 자기장은 거의 모든 물체를 쉽게 통과한다. 강한 전자파의 경우에는 과학적으로 유해성이 검증되었으며, 각국에서는 인체보호를 위하여 최대 노출 한계를 규정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이러한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인체가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 내의 유도전류가 생성되어 세포막 내외에 존재하는 Na+, K, C1-등의 각종 이온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호르몬 분비 및 면역 세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파로 인한 폐혜의 증상으로는 나른함, 불면증, 신경 예민, 두통, 숙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감소, 맥박의 감소 등이 있으며, 질병으로서는 백혈병, 임파암, 뇌암, 중추 신경계 암, 유방암, 치매, 유산 및 기형아 출산 등이 보고 되고 있다.
예방법.
1. 전자파 발생원으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사용한다. 2.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은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 놓는다. 3. 전자파 저 방출 제품사용. 침구나 침대 주위에는 전기제품을 멀리한다. 4. 고압선로 주변은 되도록 피하고, 전기요나 전기장판은 사용하지 않는다. 5. 음이온 발생 공기 청정기는 높은 전자파가 발생하므로 사람으로부터 되도록 멀리 두고 사용한다. 6. 현재 기술로는 전계 차단은 가능하나 자계는 불가능 하며, 선인장, 물, 참숫 등은 차폐 및 흡수제거 효과가 없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자파 차폐제품은 대부분이 전계 차폐제품이 많으며, 자계는 차단되지 않는 제품이다) 7. 전자파는 말 그대로 전계와 자계가 동시에 발생할 때 그 피해가 가장 크며 전자파를 흡수제거 하는 방안이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8. 흡수제거하는 방법은 발생된 전자파를 흡수하여 땅으로 흘려보낼 수 있는 장치 즉, 어-스 장치를 이용하는 방법뿐이다.(98년 이후 건축물은 건축법에 의하여 어-스 장치 설치를 의무화하여 설치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