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기자 Henry의 크루즈 News ] 제4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공식 일정이 시작된 25일 오후 3시 30분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 로비에서는 포럼에 참석한 각 크루즈선사와 관련 업체 전시부스의 개막식이 개최되었다. 26일 예정된 포럼 개막식에 앞서 해외 귀빈 및 중요 인사가 모두 참석하는 중요한 행사로 취재진의 열띤 취재 경쟁 속에 현장 시찰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 마련된 세계 각 나라 전통 복장의 어린이 클래식 바이올린단의 연주 모습.
전시 개막식 참석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해외 귀빈 및 중요 인사의 모습
올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전시부스에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총 29곳의 선사, 지자체, 관련 업체가 참가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더욱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했다. 더욱이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의 최고임원으로는 처음으로 프린세스 크루즈(Princess Cruises)사의 잔 스와츠(Jan Swartz) 사장 등의 해외 명사들의 방문도 줄을 이어 세간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많은 박수 속에 리본 커팅 행사를 하고 있는 인사들의 모습.
1층에 마련된 전시부스에는 한국선용품협회, 수협중앙회, 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한일후지코리아, 제주테크노파크, JTO 면세점, 크루즈전문인력양사업단, 롯데관광개발, 제이트립, 한국국제여행사, 해양과학기술원, 광림, 이에스꼬레아주식회사, 제주워터월드, 유리의성, J-Detox, 롯데면세점, 그리고 크루즈선사인 로얄 캐리비안,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크루즈가 참가했다.
전시부스 참관을 위해 이동하고 있는 롯데관광 백현 사장(위)와 프린세스 크루즈 잔 스와츠 사장(아래)의 모습.
주요 귀빈들과 함께 전시부스를 관람하고 있는 김의근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조직위원장.
프린세스 크루즈의 잔 스와츠 사장이 프린세스 크루즈 전시부스에서 김의근 조직위원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2층에 마련된 전시부스에는 강원도/강원해양관광센터, 인천광역시/인천항만공사/인천관광공사, 부산광역시/부산항만공사/부산관광공사,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제주관광공사, 일본 카나자와항, 세계관광도시연맹 크루즈위원회, 필리핀 수빅만관리청이 참여했다.
한편, 전시부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각 부스마다 홍보 팸플릿 무료 배부 및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크루즈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과 일반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또 다른 빅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