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교육을 받고서, 내년 말에 귀농해서 흑염소를 키우려고 했는데...
축사를 지을 수가 없을 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경남 창녕에 귀농하려고,
임야를 2곳에 구입했더만, 흑염소 축사는 어디에도 짓기 어려운 것 같아서
회장님께 조언을 구합니다.
첫번째 후보 임야.
제 명의로 된 4000평 동네에서 멀지않은 임업용산지(가장 가까운 집은 직선거리 36m)
가장 큰 문제는 가축사육제한구역(모든 축종)으로 토지이용계획원에 써있네요. 도로에 접함.
동네는 약 10여 가구로 승낙서를 받을려고 하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능은 할텐데... 어쩌나요?
두번째 후보 임야.
저말고도 3명의 공동명의로 된 임야인데 우포늪 인근으로 인가와는 멀리 떨어져 있으며, 도로에 접함.
가축사육제한구역(소,말,양,닭,오리 가능)으로 키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축사를 지으려면 3명의 공동명의자의 사용 승낙서를 받아야되는데, 그중에 한분이 돌아가셔서
그분 자녀들한테 상속(자녀들은 상속에 따른 등기도 안해놓고 있습니다.)
참 어렵네요...
유레카...
방법이 전혀 없는 건 아니네요... 일단 구멍은 찾았고.
부딪쳐 봐야겠습니다.
첫댓글 여러가지로 고민이 참 많으시겠습니다.
저는 흑염소 전문가이지 허가나 건축 전문가가 아니므로 아는데까지 답변을 드릴께요.
먼저 창녕군의 축산조례법을 먼저 알아야 실타래가 풀립니다.
하오니 창녕군청 주위에 있는 설계사무실과 상의 하십시요.(무료입니다)
허가여부 및 민원에 대한 문제 등등 가장 합리적인 답변을 구 할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의 법이 달라 조언을 해 드리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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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감사합니다.
최소규모 미만이 살길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