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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붓으로 그린 듯한 색채가 감각적이다. 그림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자연과 마을의 모습이 아름답다. 제작진은 어디에서 이런 그림을 찾았을까. 카메라에 담긴 화면 뒤에는 어떤 노력과 비밀이 숨어 있을까. 아역들이 출연한 극 초반 주무대는 전남 완도군의 청산도. 이곳에서 아역 분량의 85% 가량이 촬영됐고, 전남 신안군의 만재도에서 10%, 같은 군 비금도에서 나머지 부분을 찍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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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