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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 유럽 배낭여행(http://cafe.daum.net/bpguide) 유럽! 가슴 설레는 곳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1.유럽여행을 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 때마침 그때 저흰 데모를 했답니다.. 구식이죠...ㅋㅋㅋ
그래서 때를 놓치게된 처자는 직장인 6년차를 끝내고 짜잔~~~~ 나에게 주는 선물로 결심을 하게 된것이죠 화이팅!!!
런던- 에든버러 - 스페인- 포르투갈도 살짝 껴주고 - 이탈리아-바티칸 -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네덜란드- 벨기에-프랑스 그리고 타일랜드 stop over 유럽 50일과 나머지 휴양 1주일 해서 60일 가량이에요
3.여행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책도 읽었는데 주로 까페에 죽순이 했습죠.. ^^
유레일 : 113만 3천원 저가항공: 26만5천원 subtotal 255만 8천원
파운드 환전 200파운드 유로 환전 2500유로(2000유로는 여행자 수표로) - 그때 환율은 1560원정도 였어요.. 체코 코른 3000코른(현지에서 현금카드에서 뽑아씀) - 빠져나간돈 보니 21만원 스위스 프랑 600프랑
한국에서 민박이나 호스텔 예약 약간 뮤지엄 예약 약간 그리고 급할땐 카~~~드(뮤지컬, 패러글라이딩 등등)
다녀와서 계산해봤더니 대략 천만원 정도..
파운드 200파운드, 유로 2500유로(2000유로는 아멕스 여행자 수표), 스위스 프랑 600프랑 그리고 현금카드 한장, 카드한장 로마는 민박집 예약 하고 같으나.. 다른 곳에서 엉뚱하게 픽업나옴.. 체코 밥퍼주는 아줌마 민박 파리는 미친집 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 호스텔이었구요, 호스텔 못구할때는 호텔에서도 어쩔수 없이.. 묵었죠 벨리호스텔, 움밧은 예약 하고 갔구요 민박에서 머물면서 인터넷이 가능할때 다음 일정 호스텔은 예약하고 갔어요
아침은 꼭 챙겨 먹기!! 햄버거를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트 푸드점엔 한번도 안갔구요 마트에 가서 과일이랑 채소 챙겨먹고 그리고, 그 지방에서 꼭 먹어봐야한다는건 혼자가서도 꿋꿋이 잘 챙겨먹었어요 많았죠~~~~ 내가 이렇게 미술작품에 관심이 많았던가.. 미친듯이 챙겨봤던가...ㅋㅋ 미술관은 거의 다 챙겨본거 같아요~~~~
혼자 뮌헨에서 맥주 마시러 가서 만난 토마스.. (동독 출신이라며 우리 나라의 상황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청년 이었죠 ^^)와 일당들.. 한인 민박들에서 만난 나와 비슷하게 직장에서 뛰쳐나온 처자들.. 동질감을 뼛속 깊이 화~~~악 느끼죠 마지막 미친집에서 만났던 처자들과 사장님..
저 길을 스키로 내려갈수 있을까??
체스키는 참으로 아름다웠도다...
여기는 배낭 메고 오고 싶지 않았어요... 흑흑 럭셔리하게 꼭!!!다시 돌아오리라
하룻밤 묵어야만 볼수 있는 어여쁜 마을의 야경..
저 연못에 물이 원래는 더 많았겠지??
할슈타트 소금광산 까지 걸어올라가 보셨나요?? 안해봤음 말을 마~~~요 Are u o.k???
엽서에서나 만나볼 어여쁜 양들을 볼수있었던 몽쉘미쉘 새벽길...
프랑스, 스페인은 따로 따로 가보고 싶어요.. 길~~~게 그리고 이번 여름엔 짧게라도 터키로 떠나볼 예정이에요 ^^
be vitamin !!!
11.나중에 떠나는 분들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 30대에 떠났죠.. 까페에서 용기와 희망을 가득 안고서.. 당신도 늦지 않았어요~~ 제 취향이 시골이어서 대도시보다는 시골로 돌아다녔어요. 그냥떠도는것 보다는 같이 지내보는게 좋았어요. 물론 계획했던 곳에서 못가본 곳도 있구요.. 그런데 그게 중요한가요? 못가본 곳은 나중에 가면되고!! 지금 내가 만난 시간과 장소와 사람이 소중하죠..
여행이 중독이고 병이고.. 라고 하여도 떠날수 있는 사람은 용기있는 사람이리라.. 떠나지 못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엉덩이가 들썩하여도, 곧 떠날것이라는 희망과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실만으로도 행복하여라.... 다녀오는길에 지갑과 통장 잔고는 가벼울지라도 내 마음엔 무언가 가득차 돌아오리라... 추억을 가지고 다시 발걸음 할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지금 웃을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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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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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사진을 너무 잘찍으셔서 한장 한장 볼 때마다 찡~하게 좋았어요...ㅎㅎ 마지막에 돌아오는길에,지갑과 통장잔고는 가벼울지라도..내마음엔 무언가 가득차 돌아오리라..이부분..ㅠㅠ완전 와닿았어요.여행이란 정말 중독 같아요. 저도 매년 떠나지 않으면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한 2년 안나갔더니 엉덩이에 곰팡이가..ㅋㅋ 그래서이번에 큰맘먹고 유럽 40일 여행 준비중입니다. 다녀와서 저도 많은걸 얻어왔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증말 좋아서 똑딱이로도 잘~~~ 찍힌거죠 ^^ 저두 정말 또 가고 싶어요.. 통장 잔고가 바닥만 되어도 또 가고싶은거 있죠?? 부럽습니다. 떠나신다니..
와... 진짜 사진 정말 잘찍으셨네요!!! ^^ ㅋㅋㅋ
감사해요 ^^ 이번엔 한 급 더 놓은 카메라를 질러서 또 떠나고 싶은거 있죠?? 엉덩이 들썩들썩...
가고 싶은 곳은 늘어만 가고..;;; 똑딱이로도 이렇게 훌륭하게~ 저도 똑딱이 들고 갈 껀데 왠지 자신감이 생기...나?? ㅎㅎ 잘 봤습니다~
암요~~~ 가고싶은곳 꼭 가보고 오세요~~~~
저도 50일정도로 일정짜고 있는데 ㅜㅜ 잘 안되네요 ㅎ 비행기 예약을 다 해놔서 아까워서라고 알찬 여행 하고싶습니다 ㅎㅎㅎ 찍어오신 사진 정말 멋지네요 ^^ 좋은추억 만들고 오신듯 합니다 ^^
비행기예약에 맞추려면 일정이 울고, 일정에 맞추려면 비행기 값이 올라가고~~~~ 그런거죠 ^^ 전 시골 풍경이 좋아서 시골로 많이 돌아다녔어요.. 준비 잘하셔서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래요~~~
와 정말 떠나고 싶다^^
떠나실수 있어요~~~ 저도 여기서 용기와 희망을 덤으로 얻어서 잘 다녀왔잖아요 ^^
와~~~~~~~~~~~~~~~~`우 정말 아름답네요. 가고싶어요
사진보니까 너무 멋져요~ 메일로 스크랩 해갈게요 ^^
저와 같은 감동을 가져주심 감사하죠 ^^
봐도바도 좋은 사진들이네요.
감사해요 ^^ 덕분에 저도 간만에 사진 다시보네요~~~
하룻밤 묵어야만 볼 수 있다는 저 곳은 어디일까? 순간 앙또니로 착각했다는...
물론 앙또니도 그렇죠~~~ 지금은 어디이신지 모르겠군요... 요즘 마니 춥죠??
앙또니 돌아왔어요^^ 역시 집나가면 고생이야. 이번 여행은 1유로로 하루를 버티며 진짜 알차게 여행했어요. 프로방스와 남부프랑스 그리고 피레네까지 약100여개의 마을을 섭렵했지^^
얼른 가고싶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사진 보니까 빨리 가고싶네요ㅠ.ㅠ 전 언제쯤 갈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