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꽃의 효능
아카시아나무가 일본에서 우리나라 산의 산림녹화 정책의 일환으로 사방공사용 나무로 들여와
우리 산에 건축재목으로도 쓸모없는 무용지물의 나무라고 예전 어른들의 원망과 괄시를 받던 서러운세월을 지나
지금은 그런 사연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현대에 사람들에게 그져 향기 좋은 나무려니하고 살아갑니다.
하긴 말이 없는 나무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만드는 이야기일 뿐이지요. 왜래종이니 토종이니 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주라는 현실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예기가 어디로 가는지...
사연이야 어쨌든 봄이면 어김없이 향기를 주고 한 때는 양봉이나 집에서 기르는 벌들에게 유용했던 나무이고
지금은 꽃에 효능이 유용하다 하니 이땅에 모든 식물들이 인간에게는 유용한 것들 뿐입니다.
아카시아꽃은 미래의 항생제로 불릴만큼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서 항생제가 잘 듣지 않거나 고단위 항생제를
투여해도 염증에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환자에게 쓸 수 있는 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카시아꽃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염증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아카시아꽃 추출물은 아카시아 꽃의 성분 가운데 하나인
로비닌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 성분은 잘 낫지 않는 중이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카시아꽃은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신장의 열을 내리며, 아카시아 나무에는
천연의 항암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기도합니다.
또 아카시아나무는 잘 낫지 않는 기침이나 기관지염, 위장병,부종 등에 잘 듣고 기를 늘려주는 대표적인 보약인
황기보다 더 나은 보약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아카시아꽃 효소
① 아카시아꽃 1 : 설탕 0.8을 재워서 약 20일 정도 저장한다.
② 이렇게 하면 꽃즙이 나오는 데 그 즙을 따뜻한 물에 타 먹거나 화장수로 이용할 수 있다.
③ 화장수로 활용할 때는 청주를 조금 넣으면 더 좋다.
아카시아 꽃의 성분 가운데 하나인 로비닌은 이뇨작용과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 성분은
잘 낫지 않는 중이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특히 이 방법은 코의 점막에 자극을 주지 않아 코가
아프거나 따갑지 않으면서도 중이염을 치료할 수 있어 어린이 중이염에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

아카시아 꽃차
대체로 임산부들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잘 붓는 경향이 있다. 이럴 경우 아카시아 꽃차나 꽃즙을 먹으면 부기가
가라앉고 부종도 예방,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아카시아 꽃에는 아카세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이
소염작용과 이뇨작용, 이담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카시아꽃은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신장의 열을 내리며
가래를 삭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임신한 여성의 부종에 쓰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① 10%소금물과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려 씻은 뒤 그늘에서 말린 아카시아꽃 100g을 준 비한다.
② 이를 하루 양으로 하여 여기에 물 1ℓ를 붓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달인다.
③ 이렇게 만든 것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④ 임신한 뒤에 생긴 부종은 7~10일 정도 복용하면 차츰 부은 것이 내리기 시작하여 11~20일 정도 되면 완전히 없어진다.
⑤ 혈압도 정상으로 떨어지고 단백뇨도 차츰 줄어들어 30일쯤 되면 완전히 낫는다.
⑥ 한 달 가량 복용하면 90% 이상에서 효험을 볼 수 있다.
⑦ 만성 신장염으로 인해 몸이 붓는 사람도 오래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⑧ 천식성 기관지염에도 좋다.
※주의: 양이 너무 많으면 설사를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부작용은 없으나 병이 재발하면 다시 먹는 것이 좋다.

항암 작용도 한다.
① 아카시아 나무 속껍질에 물을 붓고 물엿처럼 될 때까지 오래 달인다.
② 이렇게 만든 즙 600g에 굴 껍질 가루 400g을 섞어 한 번에 4~6g씩 하루 세 번 빈속에 따뜻한 물과 함께 복용한다.

아카시아 꽃 술은 오래된 기침이나 기관지염, 위장병에 효과있다.
예쁜 호박색의 아카시아 꽃술은 이뇨작용과 변비예방에 효과가 크다 .
꽃이 송이에서 1/3만 활짝 피었을때 쓰면 아카시아꽃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다.
재료: 소주100mℓ 아카시아꽃 300g
1, 꽃을 깨끗한 곳에 있는 것을 따서 준비한다.
2, 용기에 꽃을 넣고 소주에 붓는데 꽃잎이 위로 뜨지 않도록 주의 한다.
3,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6개월 이상 두면 예쁜 갈색의 아카시아꽃 향이 가득한 술을 마실 수 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하시길...............^*^
첫댓글 애구~ 진즉에 올려주셨으면 효소나 옆지기 화장수로 함 해봤을텐데요.. 내년이나.. 글구 요새 찔레꽃이 한창이라 옛추억도 생각나고 하는데 찔레꽃효능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게요...진작알았으면 한번 만들어 보는건데...어릴땐 꽃송이 위를 잡고 아래로 쭈루룩 훝어서 많이 먹었는데...
달근달근한게 맛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