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영세를 받는 예비자들이 갈매못순교성지로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주임신부님의 말씀과 강복을 받고 오늘 하루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도록 기도로 순례길에 올랐습니다.
미사 후 성지 여러곳을 둘러보며 박해에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주님께 바친 순교성인들의 신앙심을 저희 가슴속에도 깊숙~~히 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진은 순교성인들의 잘린목을 솟대에 꽂아 3일동안 전시를 했다는 ... 너무나 끔찍한 그날의 현장이 생생하게 전해옵니다.
그당시 주교님과 신부님들이 사용했던 시계와, 제병을 만들던 제병기...
자매님께서 열심히 순교성인들의 그날을 마음에 담고 계시네요~~
다뷜리 주교님께서 저술활동 하신 모습을 표현한 모형도 보이네요~~
열심히 두눈에... 그리고 마음에...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성 다뷜리 안토니오 주교님께서 남기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가진 자가 모든 것을 가진 자다"
예수님 ~~ 사랑합니다~~
예비자반의 귀염둥이들인가봐요~~^^ 너무나 예뻐보였던 친구들~~
순교성인비
십자가의 길을 시작하기전에 잠시 수녀님의 말씀...
한 사람씩 돌아가며 한처씩 십자가의 길을 바쳤습니다.
십자가의 길을 마치고... 예비자들에게 수녀님의 당부말씀~~
기념샷이 빠질 수 없지요? 예비신자분들끼리 찰칵!!
봉사자들도 함께~~~
우리가 서 있는 그 자리가 거룩하게 될 수 있도록, 우리도 새로운 순교자가 되도록 끊임없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