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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벌식 사랑 모임 ♡
 
 
 
카페 게시글
세벌식 사용기 약 1년간의 세벌식 사용기
ㄹㅣ 추천 0 조회 1,463 17.06.24 18: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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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25 11:14

    첫댓글 요즘도 게임 번역은 직결식 글꼴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림판당고 리마스터'가 최근에 세벌식 직결 글꼴을 사용해서 번역이 되었는데 샘물체 비슷한 글꼴을 띄게 되어 호불호가 갈렸었죠. 만일 네벌식 직결 글꼴로 번역되었다면 누리꾼 분들의 반응이 좀 더 달라졌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네벌식 타자기는 타자를 치기가 좀 복잡하던데 그걸로 빠르게 타자를 치실 수 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프리브를 위한 세벌식 배열은 openwnn한글 앱에서의 세벌식 단모음 자판이로군요. 저도 비슷한 자판을 사용하고 있는데 역시 모바일 세벌식은 글쇠 수가 적어지면 좀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 17.06.25 11:03

    그리고 세벌식의 장점을 정말 깔끔하게 정리해주셨군요! 세벌식을 사용하다보면 공병우 박사님이 정말 대단한 분이시라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세모이 자판 모아치기를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실제로 제가 노트북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정말 '적응의 동물'이라고 생각되는 게 저도 처음에는 노트북에서 고스트키가 많이 터져서 노트북에서 이걸 어떻게 사용하나 했었는데, 사용하다보니 고스트 키가 나올 글자는 저도 모르게 왼손부터 빠르게 이어치기로 치는 게 습관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세모이 자판 모아치기를 노트북으로 치면서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7.06.25 11:17

    방금 검색해 봤는데 저 그림판 당고의 직결식 글꼴은 샘물체도 아니고 뭔가 반조합같기도 한 게, 특이하게 생겼네요.
    사진 속의 배열은 세모이를 단축시킨 것 같이 보이는군요. 글쇠 수가 적어야 글쇠 하나하나가 커져서 정확히 치기가 좋지요.

  • 작성자 17.06.25 11:19

    @신세기 아, 그런 식으로 적응을 하면 되긴 되겠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니 저도 최종에서 모아치기를 할 때는 아주 작은 시간 차로 초성을 먼저 누르는 게 그냥 몸에 베어버린 것 갈네요.

  • 17.09.13 21:50

    흥미로운 글 잘 봤습니다
    사용기와 프로그램 개발기를 보면서 정말 의지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즐겁게 하고 싶은 바 개척해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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