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는 약 20여년전에 십수년넘게 있던 박옥수 구원파를 탈퇴했습니다.</p><p>박옥수 구원파는 특이하게 다른 구원파와는 다른 몇몇 특징들이 있습니다.</p><p>기쁜소식선교회,,기소선,,</p><p><br></p><p>뭐 회개나 자백에 대해 극단적 해석도 그렇치만</p><p>"안수복음"이라는 다른 구원파에 없는 박옥수 구원파만의 특이한 복음이 그것입니다</p><p><br></p><p>안수복음,,그 내용요약은 이렇습니다</p><p><br></p><p>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을때 아마도 안수를 받았을것인데</p><p>그 때 세상죄를 안수를 통해 전가받으셨다는 해석이죠,</p><p><br></p><p>이 내용,,"안수복음" 주장 자체만으로는.. "이단"적 요소가 있다고 보기엔 애매모호합니다.</p><p>간혹 박옥수 구원파가 아닌 타 독립적인 어떤 모임 또는 교파분들중에서 박옥수 구원파의 "안수복음"과 유사한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긴한데 저는 그런 의도치 않은 분들까지 도매금으로 이단으로 몰아가지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p><p><br></p><p><br></p><p><br></p><p>만은...</p><p><br></p><p>그러나,,</p><p><br></p><p>이 "안수복음"의 내용의 근본 배경이 되는,,,</p><p> "세례에는 안수가 필수"였을것이다</p><p> 라는 어쩌면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의 상식이</p><p>위험한 이단 적 사상이라는것을 앞으로 다룰것입니다</p><p><br></p><p> 이 사상이,..</p><p>오랜동안 2천년가까이 기독교안에서 무수히 많은 미혹을 낳았던것입니다.</p><p><br></p><p>아마 제가 앞으로 쓰는 글의 주 내용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p><p>또는 부수적으로 어쩔수 없이 "성직자 안수제도" 도 약간 포함해 시간이 난다면 같이 다룰 계획입니다.</p><p><br></p><p>다만,, 영어가 들어가는 전문지식.신학적 지식들에 대해 제가 많이 부족하여 오류가 있을수도 있으므로</p><p>많은 가르침을 부탁합니다.</p><p><br></p><p><br></p><p><br></p><p><br></p><p><br></p><p><strong>박옥수구원파출신으로써 안수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strong></p><p><br></p><p>20여년전 저는 어느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글들을 보았었습니다.</p><p><br></p><p>당시 그 커뮤니티에선 논쟁이 활발했습니다.</p><p>침례중생주의자들, 은사주의 운동자들(또는 귀신론?) 등등의 분들과</p><p>복음적인 기본을 지키려는 그리스도인분들과 토론이 벌어지는 게시글들이 아주 살벌하게 오고가던중이였습니다.</p><p><br></p><p>침례중생주의,,,설마 이런 주장이 변론자체가 가능할까 싶었지만..아뇨,,</p><p>의외로 그 커뮤니티안에서 침례중생주의를 주장하는 분의 글은 아주 끈질기게</p><p>복음주의 또는 개혁주의 그리스도인분들의 반박에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습니다.</p><p>성경적인 해석을 비롯해서 역사적인 사실과 자료까지인용하면서.</p><p>침례중생주의 란 엉터리인줄로만 알았던 그 주장이,,, 의외로 역사가 깊다는것을 보았습니다.</p><p><br></p><p>당시 저는 박옥수 구원파에 대해 어느 정도 회의감을 가졌던 상태였고 박옥수 구원파의 몇몇 주장들이</p><p>비성경적인 면이 있다는걸 알고 있던 때였습니다</p><p>하지만.하루아침에 박옥수 구원파,,기소선(기쁜소식선교회)을 등질수는 없었고</p><p>오히려 커뮤니티에서 기소선을 옹호하는때가 많았었죠,</p><p><br></p><p>그런데 그 토론을 지켜보면서</p><p>마치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달까요..</p><p><br></p><p>침례중생주의자들과 은사주의자들의 주장과 맞서는 토론에서</p><p>안수문제가 당연히 거론되었구</p><p>엉겹결에 제가 믿고 있었던 "안수에 대한 상식"이 깨지면서</p><p>안수복음의 근본 밑바탕 자체 부터 와르르 무너지는 데미지를 얻게 되버렸습니다.</p><p><br></p><p>2000년도 </p><p><br></p><p>성락교회 문제와 그 이슈로 생겨난 한 커뮤니티에서 벌어진 어떤 토론들을 지켜보는 시간속에서 </p><p><br></p><p>저는.. 십수년 넘게 가져왔던.</p><p>박옥수 구원파의 "안수복음"을 다시한번 성경적인가 되살펴 보게 되는 고통스런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p><p><p><span style="font-size: 11pt;"><br></span></p><p><br></p><p><br></p><p><span style="font-size: 10pt;">며칠간 밥을 차마 먹지못할정도로 고민을 했던것같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그리고 그 며칠간의 시간끝에</span></p><p><span style="font-size: 10pt;">내 마음속에 십여년 넘게 확고부동했던 안수복음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버렸습니다.</span></p><p><br></p><p><br></p><p>제가 자주 인용하게 될,.안수문제에 대해 많이 영향을 준 책이 있습니다</p><p><br></p><p>생명의 말씀사에서 출판한</p><p>저자 마조리워켄틴(아마 제 기억이 맞다면 자매님으로 알고 있습니다)</p><p>제목 안수</p><p><br></p><p><br></p><p>이 책은 지금은 절판되서 일부 신학대학교 도서관이나</p><p>국립중앙도서관이 아니면 찾아보기 어려운 책입니다.</p><p>소장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죠</p><p><br></p><p>안수 문제에 대해 이 책만한 자료와 해석을 갖춘책이 드물다고 알고 있습니다</p><p>최근 어느 "여자목사 안수문제"에 대한 논문에도 이 저자의 저서 내용이 인용되었었고</p><p>안수 문제가 거론되면 이 책의 내용을 상당히 많이 인용하여 볼정도로 안수에 대해선</p><p>교과서적인 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p><p><br></p><p>심지어 박옥수 구원파 단체에서 자신들의 안수복음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아 지자</p><p>이 책의 일부 내용을 인용할정도로 유명한 책입니다</p><p><br></p><p>하지만, </p><p>정작 이 저자의 책에서 "침례 또는 세례시 안수가 있었을것인가" 에 대해 저자가 여러차례 의문 제기 한것을</p><p>그들 박옥수 구원파분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게 코미디입니다.</p><span style="font-size: 11pt;"><p><br></p><p>오늘은 여기 까지...<br></p></span><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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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는 받는 사람과 손을 얹는 사람이 동의한다는 뜻이지, 그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성경적으로 안수를 받아야 무슨 사역을 할수 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인간들은 무언가 성직자 제도를 만들어내려고 이런 안수제도를 만들었을 뿐입니다. 안수목사 안수집사 그런 벼슬은 성경에 없습니다 안수는 성경에 < 손얹기> 라는 뜻으로 원문에 있을 뿐입니다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을때 아마도 안수를 받았을것인데 그 때 세상죄를 안수를 통해 전가받으셨다는 해석이죠,]
일단은 주님께서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았기에 안수도 받았을 것이다라고 추측 해서 [ 안수 복음 ]이 라는 말이 나왔군요 물론 레위기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생축의 머리 위에 안수 한다는 것은 제물을 드린 사람이 제물과 연합 한다는 뜻이니 만약 침례 요한이 주님에게 안수 했다면 그런 의미로 받아 들여야 겠죠
@돌아온 탕자그리고 신약에서 안수의 사례를 볼때 사마리아인들이 빌립의 복음을 듣고 믿어 침례를 받았지만 그들이 성령을 얻지 못했을때 예루살렘의 사도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 하면서 안수 했을때 성령이 그들 위에 부어졌지요 즉 안수는 그리스도의 몸안으로 들어 온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 참고로 고린도 전서 12장 12절과 13절 또는 시편 133편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안으로의 기름 부음 이라고 생각 됩니다
첫댓글 박옥수교는 기독교를 위장한 종교단체입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주장들은 비성경적이니 경계해야 합니다.
엘리야님도 기쁜소식선교회를 다닌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어릴때와 이십대 중후반때 다녔었습니다.
@방랑자 구원파에 다녀본 적은 없지만, 그들과 이야기를 해본 적은 있었습니다. 솔직히 답답했습니다.
안수는 받는 사람과 손을 얹는 사람이 동의한다는 뜻이지, 그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성경적으로 안수를 받아야 무슨 사역을 할수 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인간들은 무언가 성직자 제도를 만들어내려고 이런 안수제도를 만들었을 뿐입니다.
안수목사 안수집사 그런 벼슬은 성경에 없습니다
안수는 성경에 < 손얹기> 라는 뜻으로 원문에 있을 뿐입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을때 아마도 안수를 받았을것인데
그 때 세상죄를 안수를 통해 전가받으셨다는 해석이죠,]
일단은 주님께서 침례 요한에게 침례를 받았기에 안수도 받았을 것이다라고
추측 해서 [ 안수 복음 ]이 라는 말이 나왔군요
물론 레위기에서 말하고 있는 것처럼 생축의 머리 위에 안수 한다는 것은
제물을 드린 사람이 제물과 연합 한다는 뜻이니
만약 침례 요한이 주님에게 안수 했다면 그런 의미로 받아 들여야 겠죠
그러나 안수의 의미가 꼭 연합의 의미만 있는게 아니고 이삭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두 아들을 안수 하였는데 여기에서는 [ 축복을 전달한 ] 의미로 안수를 했다는 것입니다
@돌아온 탕자 그리고 신약에서 안수의 사례를 볼때 사마리아인들이 빌립의 복음을 듣고
믿어 침례를 받았지만 그들이 성령을 얻지 못했을때
예루살렘의 사도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 하면서 안수 했을때 성령이 그들 위에 부어졌지요
즉 안수는 그리스도의 몸안으로 들어 온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
참고로 고린도 전서 12장 12절과 13절 또는 시편 133편이 바로
그리스도의 몸안으로의 기름 부음 이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