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아키타(秋田)는 온천과 자연경관이 뛰어나, 지난 5년간 눈이 많은
겨울마다 여행했던 명소이다... 최근에 종영된 KBS드라마 "아이리스"
(IRIS)를 이 곳에서 촬영하고 - 방영되면서 부터, (조용했던 휴양지가)
일본인은 물론 한국의 펜들과 시청자들이 몰려 들어 유명세가 떳다.
항공권, 호텔, 식당, 전세차 예약이 몇달분 매진이란다. -제공자 Rainbow 註-
KBS드라마 "IRIS" 3부에서 모습을 드러낸 일본 아키타현 온천향(溫泉鄕)
지역의 "츠루노 유"(鶴の蕩)이다, 입구의 나무기둥 간판과 이글루, 그리고
200년이 넘는 숙소의 모습, 야외 천연온천등이 브라운관에서 보던 곳이다
쓰루노 유(鶴의 湯) 1/2
▼ 아키타현 유토온천향(乳頭溫泉鄕)의 秘湯인 鶴의 온천을 찾았다
▼ 280년의 역사를 가진 "학의 탕" 본탕이다
▼ 이 온천은 1.000년전부터 약효가 알려지긴 했으나, 약 280년전에는
어느 엽사(포수)의 총에 맞아 몹시 다친 학이 이곳에서 쏫아나는 물을
바르고 마신 결과 빠른 회생으로 날라간데서 온천이 개발되었다
▼ 가파른 산 아래 위치한 탓으로 겨울이면 눈으로 쌓이고 덮이는 곳이다
▼ 건물과 온천탕이 있는 안쪽으로 들어간다
▼ 넘쳐나는 온천수는 대나무 울타리가 있는 개울을 힘차게 흐른다
▼ 지붕위의 눈과 고드럼의 아래로 200년이 넘는 고풍스런 탕들이 있다
▼ 흑탕 물색은 검고, 백탕 물색은 희다는 뜻일까?
▼ 백탕은 유황이 함유된 나토륨, 칼슘, 탄산수소천으로서, 고혈압,
동맥경화, 피부병, 부인병, 당뇨병 등에 유효하며 마실 수도 있다
▼ 흑탕은 나토륨, 탄산수소 염천으로서 - 피부상처, 피부병,
소화기위장병, 만성변비, 부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온천을 찾는분은 본인의 질병이나 체질등을 고려한 입욕이 효과적이다
▼ 뚜렷한 질병이나 취약점이 없고 피로회복 정도라면 중간탕을 이용한다
▼ 탕의 구조나 모양은 200여년 전의 모습 그대로의 흑탕
▼ 어른 4~5명이 쪼그리고 앉을 수 있는 백탕
▼ 7~8명이 들어 앉을 수 있는 중탕
▼ 이곳의 노천탕은 남녀혼탕과 여성전용노천탕의 2종이 있다
▼ 복도의 커텐을 지나면 여성전용 노천탕이다
▼ 이 노천탕은 남여혼탕이다
▼ 바닥에서 뜨거운 온천수가 쏫는 야외 노천탕은
면적이 넓고 길어서 100여명이 입욕할 수 있는 남녀혼탕이다
▼욕탕지붕과 뒷산 사이가 노천탕인데 눈사태 예방을 위한 철책이 이색적이다
▼ 눈, 고드럼, 굴둑의 연기가 동화속의 그림 같다
▼ 만남의 장소 겸 휴게실
▼ 온천내 찻집 (茶舍)
♨♨♨ 다음에도 "鶴의 湯" 후편이 계속됩니다 ♨♨♨
촬영 편집 : Seok Jin Hwan 010-3526-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