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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서교20회
 
 
 
카페 게시글
음악감상실 바우댁/ 노래방에 놀러오삼^^*****
김공숙 추천 0 조회 102 10.10.07 23:4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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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0.08 00:11

    첫댓글 원규친구! 당신도 울고있네요. 꼭 감상혀잉^^

  • 10.10.08 08:21

    맑은물속에서 시원하고 재미있게 노는모습이 환상적이네

  • 10.10.08 09:36

    ㅋㅋ~~신났네~`근디 원규친구는 맞는디..여친은 누꼬?

  • 10.10.08 09:53

    멍미? 누군지는 잘 모리지만 어린시절 물장구치던
    모습이 되살아 난듯ㅋㅎㅎ
    맑은 계곡물에서 금년 피서를 마감한 두분께
    진심으로 추카하오^^
    근디 저어 여성은 오데서 많이 본것도 같은디
    생각 좀 해보장 ㅋㅎㅎ

  • 작성자 10.10.08 10:56

    맑은 물속에서 물장구치며 놀고있는 두소년^^
    티없이맑고 청순한 모습들이 발목을잡고 놀다가라 손짓을하네...
    살면서... 시대의 흐름을 망각하고 힘들어할때 저런 모습들을 보고있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를 지어볼때가 있을것이네~
    보관해뒀다가 돌려주려고 했는디~ㅎㅎ이제 나이탓인지
    깜박깜박해서리 이자묵을까봐 여그다 보관할려구 올려놨승게
    마음이 울적하거나 어디론가 방황하고 싶거든 일루들 오게나~~~

  • 10.10.08 15:26

    나하고 물장구 치고 놀고 있는 여성동무는 원래는 부민 친구하고 놀기로 1시간 계약된 "계곡 물놀이도우미"인데, 부민 친구가 담배 한대 피고, 맥주 한 잔 하는 동안만 잠시 잠깐 놀자고 하니까, 예약을 안 한 나한테는 사진에서 처럼 나를 겁나게 귀찮게 해서 혼났구만...이 여인에 대해서는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의문 사항(?)이나 궁금증(?)이 있으면 부민친구에게 문의(?)하소. 기분이 착 가라앉는 카페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겁나게 싱숭생숭하네. 노래가 많아서 몇 차례로 나누어서 들어야것네.

  • 10.10.08 13:32

    뭣이라?~아니 울 여친들도 많이 갔는디 웬 낯선여인과 계약을? 그래놓고 모린척 시치미 뚝떼고
    누구냐고?부민칭구 니 주먹맛 또 보고 싶나?

  • 작성자 10.10.08 14:32

    긍게~부민친구가 진국은 다 빼묵어불고 제탕맛이 별루였다 이거여?
    앞으로도 저런 기회가오면 눈치볼것이 자네가만저 사정읍씨 들이대불소잉^^
    ㅎㅎ난또 혼낼깜시 쫄고 있었는디~ 자네댓글을 접한게 즐겁고 하루 피로가 싹~가실것같네~~~

  • 10.10.08 14:36

    왐마~~~내가 미쵸긋넹
    ○규친구는 멋할라코오 계곡도우미 운운해가코
    나만 쥑일늠 돼아 부랏네 ㅋㅎㅎ
    푸싼 갈맥이는 지금 현장 화보를 보고도 모리냥
    지금 누가 누구하고 멋지게 한바탕 놀고있는지?
    눈은 얼굴에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능교 ㅋㅎㅎ

  • 작성자 10.10.08 15:22

    ㅋㅋ원규친구가 단련된 운동신경으로 실력발휘를 할줄알았는디
    ~본게 당최 행팬읍쓰^^힘이 한참 딸리고있당케?
    ㅎㅎ인정사정업씨 콰~~~! 자뿔세 부러야제잉^^

  • 10.10.08 15:30

    어야 바우! 세상에는 상도의라는 것이 있단 말이시....부민 친구가 던을 주고 예약해 놓은 여잔디,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내가 뭣을 어떻게 할 수 있었것는가? 수키,바우 자네들이 현장에서 잘 봤자녀.... 여자가 어떻게나 힘이 세던지 나는 물을 몇모금 해부렀당께...

  • 10.10.08 16:57

    이제는 모든것이 들통나부러서
    사실대로 이실직고 하네 친구들 특히 푸싼 갈맥아 듣거라
    때는 바야흐로 20~30년전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늦은 가을 어느 바닷가에서 이 여인을 만났노라
    우린 그당시 누구라 할것도 읍씨
    바닷가 모랫벌에서 첫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 그리고 어느해인가 우린 말없이 조용히
    제갈길로 돌아섰지 아마 그때도 스산한 가을바람이
    불었던 걸로 기억이 나누만
    그렇게 헤어진 후 금년 어느계곡에서 그사람을 만난거 있지
    이순간을 안당해 본 사람은 모릴것이다
    또오 우린 누구라 할것없이 계곡물에 뛰어들어 얼싸안고
    못다한 사랑을 나누었노라

  • 10.10.08 16:57

    그렇게 오랜동안 만남의 시간을 갈구했던 우리들이라
    주변에 사람이 있던 없던 거리낌없이
    있는힘 없는힘을 다해 포옹하고 거시기 했노라
    글구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규친구한테
    부탁을해서 상하지 않게 물속에서 잠깐 데리고
    놀아라 했던 것이고
    약속대로 ○규친구는 털끗하나 건드리지 않고 대꾸놀다
    다시 나에게 인수인계 해준 것이여
    ○규친구 고맙넹 그어렵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친구 부탁을 쾌히 수락하고 수고해준 죄?감사하시
    내가 은제 술한번 톡톡히 사야쓰갓네
    이후론 말 안해도 씨네마스코프 총천연색이여 ㅋㅎㅎ

  • 작성자 10.10.08 19:07

    그래도ㅎㅎ 빤쓰는 벗길랴고 시도는 한것같은디~~~
    힘이 딸리서 포기해부럿능갑네...
    인정은햐~그여친 힘이 얼매나 쎄든지
    자네 말고는 해볼사람이 읍것드랑게!

  • 10.10.08 23:19

    그래도 저 여자는 참 인간적인 면이 있기는 했어...그 일행(몇몇 고향 선후배 모임)들이 회비 3만냥씩을 거출해서 음식을 많이 준비해 왔는데, 남정네들 몸에 좋다는 것은 죄다 부민 친구에게 겁나게 많이 주더라고....덕분에 나도 몇 점 맛나게 얻어 묵고.....계곡을 철수하면서 부민 친구가 일행들 하고 노래방에서 뒷풀이 재미나게 하라고 노래방비 얼마를 주었을 것이여... 부민 친구가 간다고 하니까 더 놀다 가라고 진심으로 서운해 하더라고.... 아마도 그 일행들 모두 노래방에 가서 재미나게 놀다가 헤어졌을 것이네.

  • 작성자 10.10.09 12:41

    긍게~부민친구는 큰일이여잉^^
    끼가 다분해서 울여친덜 옆에 두고도
    지양을 부려싸서 한시도 맴을 못노큿당게?
    그여친이 그날저닉에 워트게좀 써묵어 보까하고...
    멍멍이를 겁나게 맥여주드만^^에~ㅎㅎ
    그 (?) 것을 우따가 탕탕탕! 쏘아부럿는지
    ㅋㅋ자네가 살살 꼬셔서 함 물어보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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