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앞니라미네이트 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비오는 날 미끄러지거나 속도가 빠른 전기자전거 등을 타는 도중에 의도치 않게 넘어지거나 간단한 음식을 씹었을 때 치아가 깨지는 경우에 어떻게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앞니라미네이트 가 그 대안이 될 수가 있어요. 우선 치아가 깨졌을 때는 단지 지켜보기만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일정 시간 이상을 기다렸을 때도 통증이 있거나 변색이 오는 경우에는 신경 치료를 해서 크라운 수복을 해야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잘 지켜봐줍니다.
깨진 부분이 적다면 레진으로 때워주기도 합니다. 치아 파절 정도가 좀 더 심해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울 때 그리고 육안으로 봤을 때 티가 나서 보기 싫은 경우에는 적용해주고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당일 치료가 되기 때문에 쉽게 끝나지만 어떤 경우에는 오랫동안 사용을 하면 경계 부위가 변색이 되는 경우가 될 수가 있으므로 레진 치료 후에도 치과에 1년에 1~2회씩은 정기검진을 오셔서 상태를 체크받아주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앞니라미네이트 경우에는 라미네이트로 씌워주는데요. 레진으로 때우는 정도가 아니라 좀 더 광범위하게 치아가 파손됐을 경우에는 치아의 앞부분만 부분적으로 씌우는 앞니라미네이트 시술을 해줘요. 앞니라미네이트 라는 것은 치아를 다듬어 준 후에 얇은 세라믹 판을 붙여서 대처해주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니라미네이트 는 가장 이상적인 치아 모양으로 회복하는 단계기 때문에 연예인도 많이 하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어요. 치아의 파절 정도가 단순히 치아의 머리 부분이 아니라 뿌리 부분까지 깊게 파절이 됐을 때는 안타깝게도 치아를 살리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치아를 발치하고 이를 수복하기 위한 임플란트 수술을 동시에 같이 할 수 있어요.
임플란트 종류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뼈이식 임플란트, 무치악 전체 임플란트 등 다양하기 때문에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직접 치과에 내방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치과 내부에 자체 기공소를 갖춘 환경이라면 보철물 수복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을 훨씬 더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서도 잘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