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답게 놀게 한다
효과적인 뇌 자극 방법의 하나가 바로 아이답게 노는 것이다. 놀이는 미숙한 아이의 뇌를 고루 자극하므로 아직 공부를 통해 뇌를 훈련할 수 없는 어린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자극은 뇌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놀이가 따분한 활동이 되지 않도록 특정 놀이를 강요하지 말고 아이가 제 마음껏 뛰어놀게 하자.
∎ 스킨십은 두뇌 발달에도 좋다
피부를 흔히 ‘표면에 있는 뇌’라고 부른다. 피부는 뇌와 풍부한 신경회로로 연결되어 있어 아주 약한 자극에도 뇌에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 따라서 평소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는 것은 물론, 볼에 뽀뽀하기, 업어주기, 마사지 등을 통한 잦은 피부 접촉은 두뇌 발달을 촉진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정서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된다.
∎ 아이를 많이 웃게 하자
엄마가 웃으면 아이도 따라 웃고 엄마의 감정을 공감하는 이유는 뇌 속의 ‘거울 뉴런’ 때문이다. 엄마가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자주 웃어주면 아이도 엄마를 흉내를 내 많이 웃을 뿐 아니라 적극적인 사고를 갖게 되며 이러한 긍정심은 자존감의 기초가 된다.
∎ 양손을 사용하게 한다
손가락의 움직임은 매우 정교한 두뇌 정보 처리를 요구한다. 아이들은 대부분 오른손을 익숙하게 사용하는데 왼손도 함께 사용해야 좌•우 뇌가 균형 있게 발달한다. 양손 사용 이외에 기어 다니기도 뇌를 고루 발달시킨다. 아이가 기기 위해서는 두 팔과 두 다리의 균형과 힘을 맞춰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좌우뇌의 발달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아이가 어릴수록 푹 재운다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뇌 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생에 있어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0~3세 아이가 보고 듣고 느끼는 정보의 양은 엄청나다. 새롭게 받아들이는 정보로 인해 뇌가 쉽게 지치므로 자는 동안 뇌세포가 쉬면서 새롭게 기억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푹 재운다.
[출처 : 베스트 베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