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운 여름날씨가 계속 되어 전기세 폭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 에서는 벽걸이형 에어컨을 하루3시간 30분 틀면 전기요금이 한 달 5만 3천원에서 8만원 으로 늘어나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해명하지만 8시간에 13만 2천원, 12시간에 19만 3천원으로 요금이 급등합니다.
스탠드형 에어컨은 8시간만 틀어도 한 달 전기 요금이 32만 1000원으로 늘어나 시민들의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종용과 달리 산업용과 일반용(상업용) 전력은 누진제가 없어 같은 전기량을 쓰더라도 가정용과 산업,일반용 요금은 2~8배가량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누진세에 대한 부담감을 갖는 상태에서 에어컨을 알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1. 에어컨을 켜기 전 외부 보다 실내가 덥다면 창문을 열어 환기 시킨후 창문을 닫고 커튼을 치면 냉방 효율을 15%이상 높일수 있다.
2. 선풍기도 함께 사용해 에어컨 바람의 방향과 일치하도록 두면 더 효과적이다.
3. 에어컨을 on/off 를 반복하면 전기세의 주범인 실외기 초기 가동시간이 길어져 전력 사용량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on/off 를 반복하지 않는것이 좋다.
4. 에어컨 온도를 26~28도로 설정하고 풍량을 가장 세게 하는 것이 공기 순환을 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5. 먼지가 가득 낀 필터는 전기를 3~5% 정도 더 소비하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하면 절약에 도움이 된다.
6. 모든 가전제품이 마찬가지 겠지만 대기전력을 차단하거나 사용하지 않을때는 전기코드를 빼놓는 것으로도 한달에 8000원이라는 요금을 아낄수 있다고 한다.
7. 검침일이 지역마다 달라 검침일 때문에 다른 지역과 같은 사용량을 쓰더라도 전기요금이 달라 지는데, 검침일이 언젠지 알고 이용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일 것입니다.
최근 누진제 폐지에 대한 여론의 소리가 커져 가면서 7~9월 여름철 하계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제도가 시행되어 알아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스에서 수도 없이 나왔던 하계 전기요금할인에 대해 다들 들으셨을 겁니다. 들어도 얼마나 어떻게 되는지 몰라 전기세 폭탄 걱정 많이 하셨을텐데 할인된 전기요금 미리 조회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J/J/CYJJPP000.jsp#
첫댓글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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