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솔직한 심정. 저는 이제 곧 2년에 임박해 옵니다. 차별하는것. 더럽고 치사해 그만두고싶지만. 이래저래 발목붙잡는것들로 인한 4년이라도.. 연장되어 시간을 벌여놓고.. 그안에서... 다시 다른 해결방안으로..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것...그것을 원합니다. 내가 원하는것은 내가 2년만기가 되기전에 바뀌기엔 남은 기간도 짧고 쉬운일은 아니니.. 당장 좋든싫든 4년연장 반대할 이유 없습니다. 그동안에 다닌 시간이며 애정이며 물거품이되고 "나"자신은 철저히 이용당하다 해고되는것같은 자괴감. 싫습니다. 그전에 다른곳이라도 된다면 과감히 나가겠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는건 원칙적으로는 반대지요 우리를 일회용품처럼 계속사용하겠다던 고용주들의 생각 모르는바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경기가 안좋습니다 모든 기업이 감원에 혈안이 되어있고 신규고용은 커녕 지금보다 못한 인턴자리는만 널려있습니다. 이상황에서 4년으로 연장이 안되면 솔직히 우리 계약직들 70%이상은 계약만료로 쫓겨날것은 자명한 일이지요 젊고 어린재원들이 취직을 못해 안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를 굳이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전환 시켜서 고용유지 할 필요가 없으니깐요 또 여기가 은행계약직 카페인만큼 90%가 여자입니다. 은행에서는 특히 젊고 어린여직원들은 원합니다. 그래서 더 힘든것같아요...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는건 반대이지만...현 경제상황에서는 당장 나가야 된다는것은 정말 우울할뿐이지요,,,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그럼 차라리 2007년 비정규직법이 바뀔때 확실한 제도적 장치라도 해두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비정규직이 싫지만 진짜 나가서 백수로 지내는 것은 더싫습니다...더럽고 치사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때문에ㅜㅜ
1번이요...나이가 좀 있으면 4년이란 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인데 그 4년을 희생했다가 다시 뭔가를 찾아야 할 내 나이가 너무 서러운 것 같아요~~~그렇게 1년씩이라도 조금더 있고 끝이 보이는데 얼마나 내 열정을 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조금이라도 뭔가 할 수 있을 때 시도하고 싶어요..2년도 나 자신을 보여주는데 충분한 기간이라 생각되는데 4년은 너무 깁니다. 시간도 아깝구요..~~~
전 반대입니다.....제발 2년으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전 지역농협인데 과장님한테 들었어요... 2년으로 할경우 업무지원직(별정직이죠) 7명 뽑는다고 하고 만약 4년으로 연장되면 안뽑고 계약직 그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한 번 뽑았거든요...제가 뽑기 한달전에 들어와서 셤 자체를 못봤지만 제발 뽑아서 볼 수 있는 기회나 한 번 있었으면 좋겠네요....정말 중앙회에서도 그렇고 조합에서도 어찌 운이 이렇게 없는지......중앙회 5년 만료로 퇴사하니깐 4개월 후에 통과해서 별정직 뽑고.....나 있을때 법안 통과했으면 셤은 봤었을건데,...중앙회나 조합이나 나랑은 안맞는건가? 둘다 기회한번 없으면 진짜 관둬야죠
첫댓글 솔직한 심정. 저는 이제 곧 2년에 임박해 옵니다. 차별하는것. 더럽고 치사해 그만두고싶지만. 이래저래 발목붙잡는것들로 인한 4년이라도.. 연장되어 시간을 벌여놓고.. 그안에서... 다시 다른 해결방안으로..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것...그것을 원합니다. 내가 원하는것은 내가 2년만기가 되기전에 바뀌기엔 남은 기간도 짧고 쉬운일은 아니니.. 당장 좋든싫든 4년연장 반대할 이유 없습니다. 그동안에 다닌 시간이며 애정이며 물거품이되고 "나"자신은 철저히 이용당하다 해고되는것같은 자괴감. 싫습니다. 그전에 다른곳이라도 된다면 과감히 나가겠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4년으로 연장되어 계속 다니고 싶어요.. 비정규직이 싫지만.. 퇴직날 받아놓고 일하는 사람 마음은.. 비정규직이라도 계속 다닐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 ㅜㅜ 빨리 연장이 되거나 예전처럼 2년,4년 그런거 없이 계속 다닐 수 있도록 바꼈으면..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는건 원칙적으로는 반대지요 우리를 일회용품처럼 계속사용하겠다던 고용주들의 생각 모르는바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경기가 안좋습니다 모든 기업이 감원에 혈안이 되어있고 신규고용은 커녕 지금보다 못한 인턴자리는만 널려있습니다. 이상황에서 4년으로 연장이 안되면 솔직히 우리 계약직들 70%이상은 계약만료로 쫓겨날것은 자명한 일이지요 젊고 어린재원들이 취직을 못해 안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를 굳이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전환 시켜서 고용유지 할 필요가 없으니깐요 또 여기가 은행계약직 카페인만큼 90%가 여자입니다. 은행에서는 특히 젊고 어린여직원들은 원합니다. 그래서 더 힘든것같아요...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는건 반대이지만...현 경제상황에서는 당장 나가야 된다는것은 정말 우울할뿐이지요,,, 아쉬운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그럼 차라리 2007년 비정규직법이 바뀔때 확실한 제도적 장치라도 해두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비정규직이 싫지만 진짜 나가서 백수로 지내는 것은 더싫습니다...더럽고 치사하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때문에ㅜㅜ
2년동안 계약직이라고 정직하고 다른대우와 차별로 힘들게 일하는데 4년연장한다고 달라지는게 있나요? 2년 더 힘들게 일할뿐이지... 4년후에 정규직 아니 무기계약직이라도 전화해주면 모를까....-.-;;;
1번이요...나이가 좀 있으면 4년이란 시간은 정말 소중한 시간인데 그 4년을 희생했다가 다시 뭔가를 찾아야 할 내 나이가 너무 서러운 것 같아요~~~그렇게 1년씩이라도 조금더 있고 끝이 보이는데 얼마나 내 열정을 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조금이라도 뭔가 할 수 있을 때 시도하고 싶어요..2년도 나 자신을 보여주는데 충분한 기간이라 생각되는데 4년은 너무 깁니다. 시간도 아깝구요..~~~
전 반대입니다.....제발 2년으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전 지역농협인데 과장님한테 들었어요... 2년으로 할경우 업무지원직(별정직이죠) 7명 뽑는다고 하고 만약 4년으로 연장되면 안뽑고 계약직 그대로 유지한다고 합니다... 작년에 한 번 뽑았거든요...제가 뽑기 한달전에 들어와서 셤 자체를 못봤지만 제발 뽑아서 볼 수 있는 기회나 한 번 있었으면 좋겠네요....정말 중앙회에서도 그렇고 조합에서도 어찌 운이 이렇게 없는지......중앙회 5년 만료로 퇴사하니깐 4개월 후에 통과해서 별정직 뽑고.....나 있을때 법안 통과했으면 셤은 봤었을건데,...중앙회나 조합이나 나랑은 안맞는건가? 둘다 기회한번 없으면 진짜 관둬야죠
사용기간 연장 결사 반대입니다.. 지금이야 경기가 나쁘다는 핑계로 연장한다는데.. 그럼 4년뒤에는 정규직 전환 해줄까요???? 제가 만약 사측의 입장이라도 4년뒤에 해고 할껍니다.. 더 젋고 유능한 인재들을 무수히 많은데 말입니다..
잘들 생각하세요~~ 4년 뒤엔 바로 정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