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 One-Pass 탑승시스템 구축 착수 |
전국공항 국내선 홈티켓 서비스 도입, 예약에서 탑승까지 한번에 OK! |
One-Pass 탑승시스템은 항공기 예약에서 탑승까지의 전 과정에 IT기술을 접목하여 이용객이 인터넷을 통해 예약을 하고 집에 있는 프린터로 탑승권을 출력하거나 핸드폰에 저장(모바일 탑승권)하여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처리 시스템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하여 번거로운 공항의 탑승 수속절차와 탑승권 교환 절차 등을 대폭 개선, 간소화 함으로써 탑승 수속에 드는 시간을 줄이고 여행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한편 항공보안 및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해 공항 이용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쾌적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공항환경을 구현하고자, 지난 2006년 u-Airport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2011년까지 5년간 약 310억원을 단계적으로 집중 투입하여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자동화․지능화된 공항 구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이 유비쿼터스 공항이 하나둘 실현된다면 공항은 단순히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운항기지, 교통 환승 및 물류거점 이라는 한정된 교통시설의 범위를 넘어 쇼핑, 레저, 문화생활 등 공항이용객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자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한 최상의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율적인 미래 공항으로 변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2009-06-22, 13:31: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