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백상예술대상은 그어느때보다 치열했습니다.
특히 "헤어질 결심", "더글로리", "나의 해방일지", "길복순" 등 TV부문이 치열했습니다.
송혜교씨의 "연진아, 나 상받았어 지금 되게 신나" 라고한 수상소감은 조회수 2백만을 넘었습니다.
K 콘텐츠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시상식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연극부문 수상자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Park Eun-bin, "Decision to Leave" win top honors at Baeksang Arts Awards
박은빈, '헤어질 결심' 백상예술대상 수상
(Yonhap)
Posted : 2023-04-29 14:04 Updated : 2023-04-30 17:19
Korea Times
Park Chan-wook's romantic thriller "Decision to Leave" and Park Eun-bin, who starred in the drama series "Extraordinary Attorney Woo," have taken top honors at this year's Baeksang Arts Awards.
박찬욱 감독의 로맨틱스릴러 “헤어질 결심”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박은빈씨가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Decision to Leave" won the grand prize in the movie category at the 59th awards ceremony Friday night. Park Chan-wook clinched best director and Chinese actress Tang Wei received best actress for her role in the movie.
“헤어질 결심”이 금요일 밤, 59회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박찬욱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중국 여배우 탕 웨이는 이 영화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The period thriller "The Night Owl" won the best film award, and its director Ahn Tae-jin and lead actor Ryu Jun-yeol were awarded for rookie director and best actor, respectively.
시대 스릴러물 “올빼미”가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고, 신인 감독상과 최우수 남우주연상에는 안태진 감독과 주연배우 류준열이 각각 수상했다.
The best screenplay award went to Jung Ju-ri of "Next Sohee," a movie about a workplace tragedy.
최우수 각본상은 직장의 비극을 다룬 영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씨에게 돌아갔다.
In the TV category, Park Eun-bin, who played the autistic lawyer in the legal drama "Extraordinary Attorney Woo," picked up the grand prize.
TV부문에서는 대상은 법률드라마 “별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변호사 역을 맡은 박은빈이 차지했다.
Yoo In-shik garnered best director for the series, which aired on cable channel ENA and was also streamed on Netflix.
유인식감독은 케이블 채널 ENA에서 방영되고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된 이 시리즈의 감독상을 받았다.
"I wish to remember Young-woo's journey of recognizing, accepting and embracing her life for a long time," Park said in her acceptance speech.
박은빈씨는 수상소감에서 "영우씨가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포용하는 여정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고 말했다.
Netflix sensation "The Glory" took the best drama award, with Song Hye-kyo and Lim Ji-yeon receiving best actress and best supporting actress for their roles in the revenge thriller.
넷플릭스 돌풍을 일으켰던 '더 글로리'가 최우수 드라마상을 받았는데, 송혜교씨와 임지연씨는 복수 스릴러에서의 역할로 여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I won the prize, Yeon-jin, I'm so thrilled right now," Song said in her acceptance speech, recreating a famous line from the drama.
송씨는 수상 소감에서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라며 드라마의 명대사를 재현했다.
The best actor award went to Lee Sung-min who played the iconic chaebol chairman in JTBC's hit drama "Reborn Rich."
“최우수 남우주연상은 JTBC의 히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상징적인 회장역할을 한 이상민 배우에게 돌아갔다.
Park Hae-young won best screenplay for "My Liberation Notes," which aired on JTBC.
박해영은 JTBC에서 방영된 "나의 해방일지"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The Baeksang Arts Awards, launched in 1965, is one of the most prestigious entertainment award shows in South Korea, encompassing the fields of TV, film and theater.
1965 년에 시작된 백상 예술상은 TV, 영화 및 연극 분야를 망라하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엔터테인먼트 상 중 하나이다.
The ceremony was held at the 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KINTEX) in Goyang, just northwest of Seoul. (Yonhap)
이날 행사는 서울 서북쪽에 위치한 고양 킨텍스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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