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5월 24일~ 25일 밀양 패밀리 오토캠핑장
간만에 막간을 이용해서 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더 더워지면 짜증이 나기 때문에
선선한 마지막 봄을 즐기러 삼겹살, 목살, 장어, 닭꼬지, 낚지호롱 등을 챙겨서 후딱 다녀 왔습니다.
산기슭 인데도 모기도 없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니
평온하고 좋더군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집사람과 소주 대병1병을....^^ 헉~~!!!
다음에는 4홉 2병으로 줄이자고 굳은 맹세를...*^^*
주인장님이 관리를 너무 잘 해서 그런지 화장실도 깨끗하고 샤워장도 물 콸~~콸~~
편안하게 하루 잘 즐기다 왔습니다.
첫댓글 부러울 따름입니다. 애들 세명이고 아직 어려서 캠핑은 그림의 떡이네요^^
저도 많이 부럽습니다~ ㅋ
헉~~소주대병을 두분이서..ㅠ
부인께서도 주량이 대...크십니다..^^ㅋ
종이컵에 따라 먹다보니까 술을 통재하기가 힘듭니다.ㅋㅋㅋ
오며가며 반잔씩 들이키다보면 헐~~!!! 음식 잡내없엔다고 조금쓰고 나머지는 그냥 목구멍을 술~~ 술~~ 넘어갑니다.ㅋㅋㅋ
저도 캠핑을 자주 가는 편인데, 올해는 쫌 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