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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바닥 에폭시제거 & 콘크리트 폴리싱... 방법론 건령이 좀 지난 공장바닥! 공장바닥에 에폭시라이닝이 약 T.1.5~2mm정도가 기시공 되어져 있다. 면처리 후에 또다시 에폭시를 시공 해달라는 것을 콘크리트 폴리싱으로 제안해서 작업을 완료했다. 기시공 되어진 에폭시의 훼손정도가 심한 이유는 무근콘크리트가 약하기 때문인 것이 제일 큰 원인으로 보인다. 슈미트망치(Schmidt Hammer)로 측정해본 결과 압축강도 180(kgf/cm2) 이 채 안되는 것 같다. 또한 콘크리트표면의 경도가 매우 취약해 발로 비비면 모래가 빠진다. 표면이 약하면 어떠한 마감재든지 서로 잡아주는 부착력이 약하다고 보면 된다. 이로 인해 마감재가 어느 순간부터 박리가 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런 바닥인데 콘크리트 폴리싱으로는 괜찮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가능하다고 답한다. 콘크리트 표면을 충분히 갈아내 골재가 어느 정도는 보이도록 한다. 이때 메꿈이 중요하고 메꿈제가 중요하다. 표면강도도 올려주고 메꿈접착력이 우수한 메꿈작업으로 표면경도를 상승시켜 주는 것이 1차 방법이다. (이후 에폭시나 무기질바닥재 등 등 으로 해도 된다.) 그리고 이렇게 취약한 바닥은 소듐계 강화제로 충분히 침투시켜 줘야 한다. 액상하드너를 충분히 라고 하는 것은 강화제를 뿌려주고 문질러주고, 뿌려주고 문질러주고를 반복해야하고 육안으로 봤을 때 표면이 마른 듯이 보이면 몇 번이고 뿌려주고 문질러주면 된다. 액상하드너(침투성표면강화제) 작업을 형식적이 아닌 효과를 낼 수 있을 정도로 아낌없이 도포(침투)해주는 일이야 말로 콘크리트(또는 몰탈)바닥의 가치를 올리는 반면, 폴리싱을 했을 때 원하는 퀄리트가 나오게 된다. 어쨌거나 면처리로 에폭시 제거하고, 크랙보수하고, 메꿈하고, 메탈3단계, 레진5단계, 침투성표면강화제, 씰러&버니싱, 소듐강화제는 M2당 0.5kg정도 사용해서 원하는 품질은 확보 한 것 같다. 수고해주신 팀장님 이하 작업하신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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