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산중에....음식점이 있다는것도 신기하지만,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은 더 신기하고..
2시가 넘어가는데도...주차 할 곳이 없어서...입구쪽으로 차들이 쭈.욱 주차가 되어있더군요!!

예전에 곰탱이님이 까망곰님이랑 캠핑 다녀오다가 3시간 기다렸다가 먹었다는 그 곳...토담청국장임다.

아주 이 녀석들은 1박 2일 같이 하더마는...식당에서도 한 좌석 끼리들 차지하네요!!

조잘..조잘..조잘...

진짜...웃기지도 않습니다...ㅎㅎㅎ

인테리어용인줄 알았는데..

가격표가 붙어 있더라구요~~

밥이 뚝배기에 나오기까지 시간이 또 걸린다는 소리에... 파전이랑 묵무침으로 ...ㅋㅋㅋ

야들아...조금씩만 먹어...
그리곤 청국장을 정신없이 먹느라....인증샷이 없습니더!!...ㅋㅋㅋ
제일 중요한 청국장인데...ㅋㅋㅋ 저희 테이블쪽은 검은콩 청국장으로...ㅋㅋㅋ
우리 보다 늦게 온 테이블에 먼저 식사가 가길래...여쭤보니, 예약을 하고 오신 경우라네요!!
담부턴 우리보고도 예약을 하고 방문해 달라던데...ㅋㅋㅋ

배 튕기며....바깥에서 커피 한잔!!

뜨악...옆으로...그러니까 식당에서 부엌쪽 방향에 저런 곳이 있더라는!!
청국장들이 익어가는 곳인가 봅니다.

신기해서..주현이가 장독대 안으로 들어가는걸...제지했더랬슴다.
혹시...장들이 놀랠까봐~~ㅋㅋㅋ

무슨..식물이든, 나무이든 잘 자라나 봅니다.

히야...당연히 돋보이는군요!!

감나무 아래...배경으로 부부가 인증샷 한방 남기는 걸로, 캠핑을 마무리 합니다.
저 분위기로 둘이 손잡고 그냥 차 있는 곳으로 가더라구요!!
민교 엄마 명품지갑을 나무 의자에 놔 둔채로....ㅋㅋㅋ
내가 안 챙겨줬슴 어쩔 뻔 한겨??.....ㅋㅋㅋ
첫댓글 여행은....상대방의 모자람을 채워주고....나 자신을 잠시 내려놓는 행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