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자어 - 198 ] 賻 儀 (부의)
▷ (부) 부의 / ▷ (의) 의례, 거동, 본뜨다
【語義】초상난 집에 부조(扶助)로 보내는 돈이나 물건. 떠는 보내는 일. [condolatory present]
【예시】▶ 賻儀金 (부의금) / ▶ 賻儀錢 (부의전)
【동음이의어】▶ 附議 : 토의에 붙임
【字解】
◎ 賻(부) - 초상집에 보내는 금전이나 물건인 ‘부의’ 의미.
1. 부의 : 賻祭(부제), 弔賻(조부)
◎ 儀(의) - 사람의 거동 등의 의미에서 ‘본뜨다’, ‘법’으로 확대됨.
1. 거동 : 儀式(의식), 儀仗(의장), 容儀(용의)
2. 본보기 : 儀軌(의궤),儀表(의표)
3. 본뜨다 : 地球儀(지구의), 水準儀(수준의)
-----------------------------------------------------------
◈ [시사한자어 - 198 ] 敷 地 (부지)
▷ (부) 펴다, 베풀다 / ▷ (지) 땅, 지위, 처지, 바탕
【語義】어떠한 용도에 당한 땅. [site]
【예시】▶ 工場敷地 (공장부지) / ▶ 河川敷地 (하천부지)
【동음이의어】▶ 扶持 : 참고 버티어 나감 / ▶ 不知 : 알지 못함
【字解】
◎ 敷(부) - 넓게 깔거나 벌려서 ‘펴다’ 생성. 널리 퍼져 ‘베풀다’로 확대.
1. 펴다, 베풀다 : 敷衍(부연), 敷設(부설), 敷奏(부주)
◎ 地(지) - 땅은 하늘과 대칭 의미로 여성의 상징인 ‘也’를 결합해서 만듦.
1. 땅 : 天地(천지), 地球(지구), 地方(지방)
2. 지위 : 地位(지위)
3. 처지 : 處地(처지), 易地思之(역지사지)
4. 바탕 : 地金(지금)
-----------------------------------------------------------
◈ [전환한자어 - 198 ] 浮 沈 (부침)
(부) 뜨다, 가볍다 / ▷ (침) 가라앉다
【본래의미】물 위에 떠올랐다 잠겼다 함.
【변환의미】
1. 시세가 바뀜. [changes of times]
2. 성(盛)함과 망(亡)함. [vicissitudes of life]
【예문】“우리나라의 정치 정당들은 유난히 浮沈을 자주 했다.”
【字解】
◎ 浮(부) - 물위에 ‘떠있다’. 신중하지 못한 '가볍다' 파생. '孚(부)'는 발음.
1. 뜨다 : 浮上(부상), 浮動(부동), 浮標(부표)
2. 뿌리 없음 : 浮生(부생), 浮遊(부유)
3. 가볍다 : 輕佻浮薄(경조부박)
◎ 沈(침) - ‘물 속에 가라앉다’에서 ‘빠지다’ 생성. 성씨는 (심) 발음.
1. 잠기다 : 沈沒(침몰), 沈潛(침잠), 擊沈(격침)
2. 침착하다 : 沈黙(침묵), 沈着(침착)
3. 답답하다 : 沈鬱(침울), 沈痛(침통), 意氣銷沈(의기소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