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하몬 주연의 [NCIS] 5-13 : 삼켜버린 진실(Dog Tags/2008)

2019/04/04 이번 시리즈물은 팬들로부터 '범죄 수사물을 가장한 시트콤'이라는 찬사를 아낌없이 받고 있는 미 해군범죄수사국의 활약을 그린 [NCIS(Navy NCIS:Naval Criminal Investigative Service/2003~ )]입니다. [CSI] 같은 범죄수사물이 참 많다고 생각하면서 케이블 채널을 돌려보다가 간혹 스치듯이 봤던 드라마가 이 드라마인데요. 채널을 돌리다가 너무나 잘생긴 배우를 따라 보다가 제목을 기억하게 되고, 급기야는 모든 시즌을 거의 다 봐 버릴 만큼 중독성이 있는 드라마에요. 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 배우는 바로 깁스 역의 마크 하몬(Thomas Mark Harmon/1951/미국)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0B43B5CA6114714" class="txc-image" width="43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mark3.jpg" exif="{}" actualwidth="430" id="A_99A0B43B5CA6114714FF4F"/> [NCIS]는 시즌이 계속 진행되면서 팬층이 부쩍 늘었나고, 요즘은 개그수사대라고 부르는 NCIS 팬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구. 수사물의 본분을 지키면서도 살짝 살짝 웃겨주는 이 드라마 정말 좋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5DC3A5CA6116937" class="txc-image" width="35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MARK2.jpg" exif="{}" actualwidth="350" id="A_99A5DC3A5CA6116937F792"/> 그리고 여타 다른 드라마들은 시즌이 계속 되다 보면 시청률이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NCIS]는 시즌이 계속 되면서 시청률 1위에 오르게 되는데, 바로 7시즌에서 전미시청률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었죠. 한국에서 [NCIS]를 처음 방송한 것은 케이블 영화채널 XTM에서 시작이 되었었죠. XTM 채널에서 1시즌 부터 6시즌 까지 방송했었습니다. 케이블 채널이 통합이 된 영향으로 7시즌 부터인 2010년 부터 2013년 10시즌까지 채널CGV에서 방송이 되었습니다. 11시즌인 2014년 부터 OCN 채널로 다시 돌아와 방송이 됐습니다. 12시즌, 13시즌, 14시즌, 15시즌을 거쳐서 [NCIS 16시즌]이 2019년 2월 8일 매주 금요일 오전 9시에 OCN 채널에서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985395CA6119B2B" class="txc-image" width="5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NCIS.jpg" exif="{}" actualwidth="500" id="A_99A985395CA6119B2BE992"/> 앞에 [NCIS] 9-08 : 아프간의 눈물 편 이후에 또 1년이 흘렀군요ㅠ 그 사이 지바도 가고, 토니도 가더니, 16시즌 보니 실험실에 에비가 없군요ㅠ 참 멋진 캐릭터 였는데 아쉽네요ㅠ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A193F5CA611DB19" class="txc-image" width="39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Pauley Perrette.jpg" exif="{}" actualwidth="390" id="A_99AA193F5CA611DB19F2B4"/> <NCIS 완전정복> 채널CGV 인터뷰 중...... 에비 슈토(폴리 페렛/1969년) : 실제 NCIS 요원과 함께 일해요. 실제 상황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각 배우 마다 함께하는 요원이 있어요. 저는 샌디에이고에 있는 NCIS 실험실에 직접 가서 체험해 봤어요. 언제든 전화해서 물어볼 수 있고 대본도 빠짐없이 검수해 주죠. 최대한 실제와 똑같기 위해 노력하죠. 이런 점이 중요한 것 같아요. <NCIS 완전정복> 채널CGV 인터뷰 중..... 이번 에피소드도 시간을 좀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XTM에서 방송한 5시즌 13화 삼켜버린 진실(Dog Tags/2008) 편 입니다. 에피소드 5시즌 13화 ; 삼켜버린 진실(Dog Tags/2008) 마약 밀매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하사관이 집에서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다. 하사관의 피를 뒤집어쓴 그의 개가 의문의 죽음을 풀 수 있는 유일한 열쇠. NCIS는 하사관이 개에게 희생된 것인지를 밝혀내기 위해 개와 증거물을 수집하고, 에비는 해군의 규칙에 따라 안락사를 당하게 될 개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사건을 종료할 것을 권하는 해군 기지와 국장의 말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용의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하는 깁스. 하지만 그와 팀의 노력에도 불구 수사는 진전을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으로 해군 기지에서 희생자가 한 명 더 발생한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0D773E5CA6122D18" class="txc-image" width="39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og Tags1.jpg" exif="{}" actualwidth="390" id="A_990D773E5CA6122D18E956"/> 에비(Pauley Perrette) : 말끔해졌구나, 아가(개) 그럼 입속에서 DNA를 채취할테니 얌전히 있어. 우리 제스로 착하지. 깁스 : 착한 제스로는 난데? 에비 : 화내지 마세요. 뿌듯해 하셔야 해요. 강하고 잘생긴데다 과묵해서 제스로라고 붙였어요. 깁스 : 에비. 에비 : ‘부치’라는 이름은 좀 그렇잔아요. 그러고 걱정 마세요. 혈액, 털, 섬유 샘플을 충분히 채취하고 씻겼으니까. 아직 보고할 건 없지만 기다리시는 건 알아요. 깁스 : 에비. 에비 : 왜 오셨는지 알아요. 개한테 마음 줄까봐 오신 거잖아요. 우리 개도 아니고 분석 결과가 나쁠 수도 있으니까요. 깁스 : 맞아, 그럼 말 안할게. 에비 : 네, 하지 마세요. 깁스 : 에비. 개는 개 집에 넣어. 에비 : 안 그래도 돼요. 가둘 필요 없어요. 죄가 없거든요. 알았어요. 이리 와. 들어가. 꼭 증명할 거예요. 제스로와 희생자의 목에서 얻은 DNA들을 분석해 둘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걸 꼭 보여 드릴거예요. 깁스 : 두고 보자고. 개 집 안에 가둬. 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