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종업원도 아니고 알바도 아니고
까다로운 입맛에 맛집은 기를 쓰고 찾아다니죠 (쩝..별로 없더라고요)
---전 충청도 입맛이라 요즘 고추 밀가루 묻혀 쪄 양념하고,깻잎 양념장해 찌고 호박잎쪄서
강된장(멸치 듬뿍 넣고) 만들고 가지나물 자주 해먹고 장아찌 좋아하는 입맛이죠---
친절하고 맛 좋은 본전 생각 안나게 하는 음식점 있음
같이 정보 공유하고 싶은 주민입니다.
맛집 있음 자주 소개 좀 해주세요 이 더운 여름에..
일단 제가 제일 중시하는 건 맛과 서비스...
무척 친절하고 성의있는 서비스에
감동 또 감동이었죠
모두 가족이신거 같더라고요
일하시는 분들이..(철원에서 10년 이상 하셨다가 따님이 오자해서 오셨대요)
그리고 철원에서 공수해온 도토리 음식
임자탕.JPG 비빕밤.JPG
여름 다이어트식으로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니 꼭 한 번 가보세요
저희 가족은 넷이 셋트(도토리전,도토리보쌈,샐러드,임자탕-들깨 갈아 묵말림 넣은 영양식,도토리막국수 등)
먹었는데 무지 푸짐하고 맛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전 임자탕 추천이요. 영양이 듬뿍..
첫댓글 어제 갔다왔는데.. 깔끔하고.맛나고.. 장사하시는분 인상도 좋더라구요..
오~ 정보 감사합니다. 조만간 가봐야겠군요.
사진보니 배고파 죽겠습니다. 기왕이면 가격은 어느정도 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도토리 묵사발 6000원, 냉면 6000원(지금 3000원으로 할인), 셋트 4-5인용 45000원일거예요. 숫자에 약해서...죄송..전 개인적으로 다람쥐마을은 사람 너무 많고 맛도 별루~
아직 저녁전인데...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담에 꼭 가봐야지~~ ^^;
오늘 신랑이랑 가서 먹고 왔는데.. 쎄일까지 해서 착한 가격에 시원한 냉면 먹고 왔습니다.. 식당분위기는 좋더라구요.. 친절하시고..
전체적인 서비스는 좋았으나 물 냉면 국물이 조미료 맛이 강했습니다.
오늘 아침 지나가다가 간판 봤는데 할인할때 얼른 함 가봐야 되겠네요 아~ 먹고 싶포라~~~ㅎㅎㅎ
중국산 도토리묵은 아니겠죠? 새터마을에 맛집이 많이 생겨 상가가 죽현마을처럼 활성화됐음 합니다.
저는 임자탕 팬인데 요즘 임자탕 메뉴가 없어진거 같아요. 정말 맛있는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