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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디빌딩매니아클럽(BBMC) 원문보기 글쓴이: BBMC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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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빠지는 경우는 대부분 운동중이나 사고로 어깨를 땅에 부딪쳐서 발생합니다. 그렇지만 나이에 따라 그 예후가 다릅니다. 20대 이하에서는 90%까지도 다시 빠지는 일이 발생하지만 40대 이후에서는 습관성 탈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신 회전근개라는 어깨 주위 인대 파열이 동반되는 일이 많습니다.
젋은 나이에 2-3회 이상 탈구가 발생하였다면 수술적 치료로 탈구될 때 찢어졋던 관절막을 봉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1회 탈구가 되었다면 단순한 고정 및 재활치료 만으로도 재탈구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탈구는 몇가지 다양한 증후군을 일으키게 되는데
첫째로 앞으로 빠지려는 힘에 의한 전방 동통,
둘째로 굳어진 후하방 관절막 인대 때문에 상방으로 이동한 상완골두가 위쪽 인대를 눌러서 발생한 회전근개의 염증 또는파열,
셋째로 비슷한 이유로 발생한 상부관절와순의 파열 및 이두근 장건의 파열 등입니다.
어깨의 근육은 크게 보아 상완골두에 붙어 있는 작은 근육인 회전근개와 그 주위에 크게 붙어 힘을 내주는 근육군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운동방법도 회전근개는 고무줄이나 탄력성 밴드를 이용한 운동법이 필요하고 큰 근육들은 덤벨이나 바벨을 이용한 중량운동이 필요합니다.
어깨관절의 탈구시에는 어깨 관절을 직접 감싸고 있는 작은 근육인 회전근개를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므로 탄력성 밴드를 이용하여 운동을 실시합니다.
(운동은 5초동안 힘주고 5초동안 돌아 오는 동작입니다.)
또한 후방 관절막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다음과 같이 시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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