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건으로 지원이야기가 있었는데 당분간 우리가 해 온대로 편안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얘기 구구절절 올리지 않아도 아무도 안 궁금해 할 것 같고 .... 넘어갑니다.
여튼 간단하게 회의 마치고 읍사무소 가서 우아하게 이야기 잘 하고..... 혜경, 재희, 순희, 나... 이렇게 넷이, 강이 주는 맛집에 두부전골 먹으러 갔습니다. 통유리 저편에 내리는 흰 눈을 보면서 먹는 두부전골이 맛있었습니다.(그래서 어쩌라고~~~)
금요일 오전 10시에 모래실에서 작은방 회의 열립니다.
많이들 참여해 주세요~
첫댓글 그랬군요..... ^^. 수고 많으셨삼. 작은방 소식이 매우 궁금하였으나, 작목반회의와 쌀발송으로... 두부전골 있는 줄 알았다면 어쨌든 회의에 가는건데 ㅋㅋ.
형, 2월 언제 쯤 해서 특강 같은 거 하나 하면 어때? 두수를 열심히 꼬셔서, 어른(?) 으로서 아이들(청소년들)을 위해 뭔가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인디언들도 자신들의 지혜를 대를 물려 알려 주지 않았냐? 그게 잘 되어야 하지 않겠냐? 뭐, 이런 말들로 잘 꼬셔서, 자~알 하면 한번 정도 김두수의 지루한 강의를 하나 정도 열 수 있을 것도 같은데. 형도 그 많은 재주들 중에 하나 쯤, 덜 바쁠 때 함 풀어 보심은 어떨지요? - 사람들이 열광할텐데... ^^
회의만 하는 회의적인 회의주의자들!
참고로, 피아노의 숲과 동산님은 부부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