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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사학자 가짜 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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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이 없으면 신채호도 없다.
신채호가 없으면 우리 삼태극도 없다.
우리 삼태극이 없으면 신채호도 고조선도 없다.
- 김상태 저 (서울대 수학과 졸)
식민사학과 동북공정을 둘러싼 주류 강단사학의 '흑막'
196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지금까지 저술활동을 시작한 이후 전 분야에 걸쳐 대중적 글쓰기의 가능성을 추구하고 시험했다.
이는 대중이 전문가로부터 듣는 청취자나 학생으로서의 수동적 입장을 넘어 지적 활동 전체에 걸친 대중의 개입과 전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활동을 진정한 민주사회와 복지사회의 마지막 과제이자 증거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이로 인해 전문가들의 지적 활동도 더욱 생산적이고 올바르게 기능하리라 확신한다. 따라서 그의 글쓰기는 특정한 주제에 고정되지 않는다.
그는 대중적 글쓰기가 어떤 상황,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대중 스스로가 원하게 되면 그 즉시 다룰 수 있어야 하며,
또 그 주제에 대해 의미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입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그래왔듯 그는 앞으로도 똑같은 일을 계속할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1990년대 한국 사회 섹스라는 기호를 다루는 사람들》(새물결, 1996), 《프리섹스주의자들에게》(이후, 1999), 《도올 김용옥 비판》(옛오늘, 2007) 등이 있다.
# 책소개
민족적.이데올로기적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로지 사실과 상식과 과학과 실증에 입각하여 강단 주류 고대사학계의 '학문 사기극'을 파헤친 책.
신채호 이후 '대고조선론'과 '한사군 한반도 부재론'은 주류 고대사학계에서
비과학적이고 비실증적인 이론으로 치부되어 왔다.
그러나 놀랍게도 주류 고대사학계의 위와 같은 입장은 학문으로 전혀 검증된 바 없으며
심지어 변변한 논문 하나조차 제출된 적이 없다.
송호정(서울대 출신 역사학과, 최초의 고조선 논문 박사) 왈 "해방 후 고조선 전문가는 5명도 채 안된다."
대진국(발해) 연구논문은 전혀 없는게 강단사학의 실정이니 참 기막힙니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류 고대사학계의 입장이 정론화되어 있고,
이 황당한 사실 자체가 폭로된 적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기묘한 일이다.
이는 단순히 역사학이라는 학문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한국 고대사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총체적인 모순과 갈등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 책은 모순과 갈등의 이면을 명확히 묘사하고 있다.
철저히 과학과 실증을 기반으로 주류 고대사학계를 정면 비판한다.
그리고 그 바탕 위에 우리 시대에 요청되는 역사의 관점을 제시한다.
주류강단은 일본제국주의가 길러낸 앞잡이들이 맞다.
또 새로 주인을 섬기는데 바로 '중화인민공화국'이다.
이래서 100년은 앞으로 우려먹을수 있다.
한국 고대사를 90%이상 국민들은 이 현실을 잘 모른다.
# 나는 왜 이책을 쓰게 되었는가?
저자도 고대사를 모르는 국민 90%가운데 한명.
책을 쓴 계기는 송호정의 <단군, 만들어진 신화>로 "고조선사에 대해 학계의 정리된 입장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안내서 역할을 하겠다"
저자 프로필이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에 <고조선 국가 형성 과정 연구>라는 박사논문을 썼으며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란 저서를 냈다"
그 믿음으로 선택 후 보니
"단군은 가짜, 단군신화도 나중에 만들어진 가짜로 고조선을 크고 웅대하게 서술하는 재야사학자들과 윤내현은 형편없고 고조선은 작은 나라이고 별 흔적도 없는 나라" 로 명확하지 않고, 무엇보다 왜 그런지 설명이 없다.
그래서 본게 600쪽의 송호정<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로 내용은 "단군과 고조선이 서기전 2300년 전에 실재했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며 뒤에 지배자들이 통치를 위해 지어낸 이야기다"
이를 누가 어떻게 입증했나?
후주를 보니 노태돈, 2000<역사적 실체로서의 단군><<한국사 시민강좌>>제27집,5~6쪽 단 두쪽의 분량으로 엄청난 사실을 입증했다?
노태돈 논문을 다 찾아보니 증명한적 없고 자기 생각을 말한 것에 불과한 것이죠 ㅠㅠ
노태돈 주연구분야는 게다가 고조선사가 아닌 고구려사가 됩니다.
논문으로 쓴 게 1990년 <<한국사론>>23집 <고조선 중심지의 변천에 대한 연구>하나뿐인데 그걸 믿고 써놓은게 송호정의 <단군,만들어진 신화>니 너무 웃기는 식민사학자 개망나니들입니다!!!
1980년대 이후 고대사학계의 주요 연구라고 해봐야
서영수, 1988, <고조선의 위치와 강역>
노태돈, 1990, <고조선 중심지의 변천에 대한 연구>
송호정, 2003,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
오강원, 2006, <비파형동검 문화와 요령지역의 청동기 문화>
이 외는 연구라 할만한 게 없음 주류 고대사학계의 무능과 태만이 원인인 것이죠 ㅎㅎㅎ
학술논문은 아니지만 1995, 이형구의 <리지린과 윤내현의 '고조선 연구' 비교>는 윤이 리지린을 표절했다는 고발 논문으로 추악의 극치를 자랑합니다.
이로 인해 이형구는 최악의 추악한 역사학자로 삼태극에서 상을 부여할려고 합니다!!!
저자는 이해되기는 커녕 너무 난해해 한국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여 구입해본 통사책이 이덕일<교양한국사>3권을 접하고 고조선 역사가 수십년 동안 알고 있는 고조선 역사와 다름을 느끼게 됩니다.
예로 '요동중심설'을 저자는 접하게 됩니다.
대중을 위해 쉽고 정확하게 써준 책을 찾다 성삼제 <고조선, 사라진 역사>, 이덕일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를 알게 됩니다.
성삼제는 더구나 교육부(교과부)에 근무하는 행정고시 출신 전문 관료로 비전문 역사가라는데 놀라게 됩니다.
이 두권에 추가된게 윤내현 <고조선의 강역을 밝힌다>를 추가합니다.
이경우 저자를 알고 구입했는데 저자는 이덕일과 성삼제 책에 논지 근거로서 등장했기 때문에 근거가 있다 본거지요.
저자책중 분량 적은걸로 고른게 위 세가지라 합니다.
한마디로 저자는 윤내현과 그의 주장인 만주까지 지배했던 大고조선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도 봅니다.
25년전 신문에 윤내현이 주장하는 한사군이 한반도 내에 없었고 지금 요동지방에 있었다는 <한국고대사신론/1986>에 대한 기사가 실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만 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한사군 평양위치설이 틀렸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끌만 했다.
그당시 어느 독자는 그 책을 사서 보면서 과연 이랬다면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했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을 느꼈다.
그러나 아직은 고조선이 한반도 내에 있었다는 것이 주류였으니 이 이론이 주류이론으로 자리 잡으려면 참 험난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윤내현은 미국도서관에서 발견한 리지린의 저서 <고조선 연구>로 북한의 연구를 접하며 학문연구의 의지로 중국사 전공에서 한국고대사(고조선사)로 방향을 돌리게 됩니다.
그 후 윤내현의 한사군 대륙설이 매스컴에 소개되었고, 기타 백제가 대륙 일부에 식민지가 있었다는 주장들이 나오게 됩니다.
뒤에 역작인 <고조선 연구/일지사, 1994>를 냈는데 이 책은 윤내현의 연구를 종합한 것으로 무려 850쪽이 넘는 대작입니다.
이 책으로 윤내현은 자신이 결코 학문적으로 사망하지 않았는데 이런 윤내현을 저자는 알아본거죠.
윤내현을 집중 탐구 결과 학문적 내용과 실천과정은 완벽하다고 정리를 합니다.
결국 이런 이해과정을 거쳐 이병도,신석호-이기백-김정배-서영수-노태돈-송호정-오강원 등으로 이어진 주류 강단사학의 무능과 식민사학 결과인 소고조선론이 그들 주류 주장으로 문제많다 보고 신채호 -리지린-윤내현으로 이어지는 대고조선론이 올바른 입장이고 역사적 이해를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게 책을 쓴 배경이 됩니다.
참 웃기는 나라입니다~
전문가라 하는 강단사학은 역사적 진실에 대한 연구를 회피하고 거기다 왜놈,짱개놈을 끌어들여 식민사관, 동북공정의 동조논리로 왜곡까지 하는데 비전문가인 수학과 출신 저자가 나서 그들보다 더 많은 양쪽을 아우르는 책을 열독하고 주류역사계인 식민사학의 무능과 태만 그들의 반민족성을 고발 폭로하고자 장장 560쪽의 역작을 펴낸 것입니다!
얼마나 장한가요?
다만 아쉬움이라면 환단고기가 얼마나 대단한 역사서인데 환단고기도 일독않했으면서 환빠라는 말을 쉽게 쓰며 참역사의 넓은 지평을 못보고 그안에서 머물러 있는게 안타깝더라구요!
암튼 이런 대단한 대중적 글쟁이분이 우리 삼태극 카페에서 한 식구로 어울리면서 환단고기도 나름대로 잘 배워나가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 목차
제1부 신채호, 강만길과 이이화 그리고 식민사학
주요 논의 대상 /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가?
대중은 어떻게 전문가를 검증하는가? / 나는 ‘환빠’가 싫다
나는 얼마나 애국자인가 / 신채호, 강만길, 이이화 그리고 식민사학
북한과 고조선사와 대학자 리지린 / 박노자의 진보와 고조선사
시대의 뒤안길에서 / 나는 아무도 모른다
제2부 고선선의 실체, 고조선의 꿈
사료 속을 거닐다 / 주류 고대사학계의 학문적 파산
소고조선론 / 대고조선론 / 고조선의 꿈
제3부 주류 고대사학계의 ‘학문’ 비판
그들의 학문적 태만과 폭력
서영수의 <고조선의 위치와 강역>
노태돈의 <고조선 중심지의 변천에 대한 연구>
송호정의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
오강원의 《비파형동검문화와 요령 지역의 청동기문화》
제4부 표절 시비의 학살극과 사라진 영웅들
윤내현은 표절자인가? / 진짜 표절자들
이형구의 광기 / 신채호, 리지린, 윤내현의 관계
사라진 영웅들, 그리고 한반도의 눈물
남한 주류 고대사학계 유감
제5부 고조선의 프롤로그
맺음말
**‘대고조선론’에 대한 진보사학자들의 비과학적 비판
‘대 고조선론’을 부정하는 첫 번째 이론가들은 다름 아닌 진보사학자들인데, 대표적으로 강만길, 이이화, 박노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신채호 이후 대고조선론을 민족주의에 따른 과장과 비과학적인 억측으로 구성된 이론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고조선과 관련된 고대사학 전문가들이 아니며, 그에 대한 논문을 쓴 적도, 연구를 진행한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런데도 근거 없이 ‘대고조선론’을 비판하고 있다는 사실은 과학을 주장해야 할 이들이 가장 비과학적인 입론을 제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고 또한 긴 시간 동안 그대로 유지될 수 있었는지, 이에 대한 단순하고 명료한 증명과 비판이 속속들이 펼쳐집니다.
저자는 강만길<자서전>, 이이화<자서전>을 탐독, 강.이는 원로 사학자로 진보사학의 전통을 대변합니다.
연구 활동은 고대사나 고조선 등 역사에는 무관한거로 확인되고요.
강만길 <한국현대사>, 이이화 <한국사 이야기>는 대표적인 진보사학자가 됩니다.
두 사학자는 자기들의 고대사 연구에 대한 무지는 못깨닫고 그들을 따르는 후학들에게 신채호에 대한 잘못된 선입관을 심어주지요 ㅠㅠ
한사군은 한반도 내부에 설치된 적이 있는가?
신채호 선생님의 이 답변에 답할수 있어야 비과학적이다 어떻다 평가를 하는건데 공부는 않하고선 평가라니 ㅎㅎㅎ
강만길 <<한국사학사의 연구>> <일제시대의 반식민사회론>, 반식민사학 성격이 강조되나 관념적.정신적(낭가사상)이고 실증에 문제있어 신채호 민족사론은 근본과 본질에서 오류라 규정합니다.
결론적으로 두 분 강,이 왈, "대륙 고조선론과 한사군 한반도 부재론은 틀리다."
강만길은 1백년을 이어온 강단사학의 최고 옹호자가 됨 그런데도 1999년 단재상을 받습니다.
신채호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뒤따라 빛내야 수상하는거 아닌가요???
자서전에서 '자본주의 맹아론' 연구가 식민사학 극복을 위한 고심이자 최대 성과로 자임합니다(근데 알고 보니 그게 다가 아니죠 ㅠㅠ).
"신채호는 위대했으나 그의 역사학은 과학이 아니었다"
"신채호의 한사군 한반도 부재설이 사실인가 거짓인가?" 강만길이 답해야 하는데...
1973년 이이화 <<창작과 비평>> <허균의 개혁사상>을 발표합니다.
늦깍이 재야사학자가 마흔살 다 되어 학계에 첫 데뷔하는거죠.
이이화 <역사를 쓰다>에서, 신채호가 틀렸으면 그냥 틀린 거지 이토록 길게 신채호를 인용한 이유는 무엇인가?
신채호를 차마 버릴 수 없어서?
그럼에도 그는 지성의 양심으로서 과학을 외면할 수 없었을까? 모르긴 몰라도 그랬으리라.
이이화는 그 근거로 낙랑 유물 유적을 언급했다. 그러나 그것들이 윤내현에 의해 바로 과학이란 이름으로 철저히 비판되었다는 사실은 잘 몰랐던 것 같다.
그 이후로는 강단의 주류 고대사학자 자신들조차 그 증거들을 슬금슬금 뒤꽁무니로 감추고 있다는 사실도 몰랐을 것이며 이제 그 증거들은 심지어 식견 있는 비전문가 대중에게조차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는 사실도 몰랐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위의 인용에 등장한, 이이화가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여 심한 갈등을 겪고 비판해야 했다”는 한영우와
이 낙랑군의 문제에 관해서만 쌍둥이처럼 닮은 내용을 공유하게 되었다.
이이화 <<이야기 한국사>>1권 3부<나라를 열다>, 신채호를 두번 이상 인용합니다.
강단사학의 금기인 동이족을 많이 거론하며 고대에 중국 내부에까지 진출 중국 고대 상나라와 주나라 이상 가는 문명을 이뤘다고 소개도 하고요.
동이족 일부인 예맥족이 우리 민족의 한갈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송호정은 동이족에 대해서 부정만 하는게 입장이죠.
한영우를 비판한 이이화는 고조선 문제(한사군 한반도설)에 대해선 일치하는데 독재시절 박정희에 영합(한영우)한다 비판(이이화)한 이이화도 신채호와 한사군 문제만은 한영우와는 동지?가 됨.
이렇게 행동하는걸 모순이라고 하나요 ㅎㅎㅎ
이이화 "단군조선은 북경 부근까지 확대된 동북아 대제국, 기자조선이나 뒤 위만조선과 한사군이 모두 요동 서쪽 곧 북경 근방과 요서 서쪽에 있었다는 중국본토설 주장은 얼토당토~".
결, 이이화도 고조선에 대해선 인식이 덜된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공부가 않돼있는데 민족사학의 태두인 신채호 선생님을 평하다니요 ㅠㅠ
그럼 아니 되죠! 혼나고 볼기 맞을 짓인줄 알아야 됩니다!!!
박노자는 진보적 논객으로 2010년 <거꾸로 보는 고대사> 출간합니다.
여기서 신채호를 가장 많이 인용하고 비판합니다 아니 책을 내면 내지 울 신채호 선생님이 동네북인가?
강단사학 무지랭이들은 그렇다 치고 진보를 논한다는 글쟁이마저도 그러니 ㅉㅉㅉ
신채호를 편협하고 제국주의적인 민족주의 사학의 비조로서 독일의 피히테에 비견합니다.(비교할걸 비교해라!)
피히테, 17말~8초 독에서 활동했던 철학자로 후기에 <독일 국민에게 고함>으로 게르만 민족주의의 한 획을 긋습니다.
나중 히틀러와 나치의 이론적 배경이 됐다는 평을 듣는답니다.
박노자 주장은 신채호선생님이 환빠?의 아버지?가 됐다는 것이다.
환단고기나 읽어보고 환빠라 하는건지...
박노자는 진보 관점에서 파시즘적 경향이나 전체주의적 성향을 비판해 온 인물입니다.
박노자의 이런 비판에 동의, "오늘날 지배계급의 팽창적 야망이 아닌 다수 한반도인들의 이해관계에 맞는 고대사를 지향한다"고 합니다.
피히테의 입장은 평생 교수로, 당대 인정받는 학자로, 또 피히테 독일은 식민지적 상황도 아니며 부르조아 민족주의와 제국주의의 서막을 장식하는데 신채호의 삶과 무정부주의와 민중을 강조한 사상과 신채호가 처한 나라 상황이 피히테와 어떻게 같나??? 논리가 않돼요!!!
김구나 안창호는 무정부주의를 선택안하는데 무정부주의는 일체 조직된 기구와 체제를 부정하며 철저한 민중성을 주장하는게 내용입니다.
이런데 신채호의 민족주의가 국수적 민족주의인가???
또한 박노자는 일본 무사도를 신채호의 화랑과 비교, 일본 무사도는 주군에 대한 충성을 중심으로 유교 이데올로기를 기반으로 한것이라 하는데 반해
신채호는 화랑을 소도신앙과 연관 우리 고유사상의 진수로 보며 윤관의 여진정벌과 묘청의 반란이 화랑사상의 발로. 시가에 전념하며 세상을 교화하는데 힘쓴 게 화랑이라 정의합니다.
박노자는 여기서 "고조선이 만주를 지배했다고?", "낙랑군은 침략자였는가?", "고구려는 정말 제국이었나" 라는 제목을 이어갑니다.
박은 고조선은 만주에 있었던 적이 없으며 낙랑군 등 한사군은 한반도내에 설치, 고구려는 제국이라 부를수 없다 는 전제가 깔립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어떻게 알았을까?
그는 가야사 전문가로 고조선 연구한 적은 없다.
그가 고대사 관련 연구 활동이나 저서도 없다.
박노자는 후주를 다는데 고조선 관련 총 6명을 거론하는데 5번이 이병도와 송호정과 노태돈 반복 인용하게 됩니다.
어이상실로 송호정 노태돈의 이론을 입증할 능력도 리지린 윤내현논리를 반박할 수도 없는 상태인데 그런데 근거도 없이 윤내현, 이덕일을 비판하다니ㅠㅠ
신채호는 한반도에 한사군이 설치된 적이 없다!
강만길도 이이화도 답을 못했는데 박은 더구나...진보적 논객이면서 가장 반민중적인 식민사학의 동조자가 됨.
차라리 공부않하고 모르면 쓰지나 말지 이런데도 버젓이 책을 쓰다니 욕먹으러 쓰나 참 기가 막힙니다!!!
이렇게 식민,반식민,민주주의,반민주의가 고대사엔 혼재하니 진보나 강단이나 거기가 거기니 한심 아니라 두심이가 울고 갈 나랍니다ㅠㅠ.
** 식민사학과 동북공정을 둘러싼 주류 강단사학의 ‘흑막’
최근 광화문광장에서 여고생들이 중국의 동북공정을 규탄하는 역사 왜곡 플래시몹을 선보여 우리 고대사에 대한 자각을 새삼 일깨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국민대중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단 주류 고대사학계는 먼 산만 바라볼 뿐 도리어 학문적으로 우리 고대사를 통째로 중국에 편입시키고 있는데, 돈많이 받으며 동북아재단에서 각학교 강단사학의 교수님으로서 열나게 동북공정논리에 동조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책은 민족적·이데올로기적 선입견을 배제하고, 오로지 사실과 상식과 과학과 실증에 입각하여 강단 주류 고대사학계의 ‘학문 사기극’을 파헤치는 최초의 책이 됩니다.
해방 이후 식민사학을 이렇게 해부하여 통렬하게 비판한 책은 처음 접하는것 같습니다.
** 고대사를 둘러싼 총체적인 모순과 갈등
신 채호 이후 ‘대고조선론’과 ‘한사군 한반도 부재론’은 주류 고대사학계에서 비과학적이고 비실증적인 이론으로 치부되어 왔습니다.
신채호 이후 100년이 지나도록, 리지린이 등장 이후 50년이 지나도록, 그리고 윤내현이 등장한 이후 30년이 지나도록 원전 사료들을 체계적으로 이해못한게 강단사학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주류 고대사학계의 위와 같은 입장은 보다시피 학문으로 전혀 검증된 바 없으며 심지어 변변한 논문 하나조차 제출된 적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류 고대사학계의 입장이 정론화되어 있고, 이 황당한 사실 자체가 폭로된 적이 없다는 것은 참으로 기묘한 일이죠.
이는 단순히 역사학이라는 학문의 문제가 아니며 이것은 한국 고대사를 둘러싼 한국 사회의 총체적인 모순과 갈등을 드러내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모순과 갈등의 이면을 명확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 서영수, 노태돈, 송호정, 오강원 등의 의미 없는 변주곡
전문가라면 대중들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왜 맞는지 대중들이 알기 쉽게 자신들의 주장을 납득을 시켜야 하는데
학자라는 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학문적 지위를 무기로 대중들에게 "야! 내가 전문가고 이 분야에서는 무조건 내가 맞으니까 무식한 너희들은 그냥 닥치고 내말이 맞는걸로 알아둬 알겠어?!"
이희진<식민사학과 한국 고대사>에 따르면 "검열보다 무서운 심사" "한놈만 주어 패면 된다" "네까짓게 뭘 안다고 그래"라는 폭력과 협박으로 모든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이런식으로 대중들을 함부로 무시하면서 대중들에게 제대로 납득을 시키지 않고 자신들의 주장을 강요한다면 학자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이며 학자로서의 무책임이고 폭력이 됩니다.
그리고 그런 자들은 학자도 아니고 그냥 폭력집단에 불과한 것이죠.
1980년대 이후 주류 고대사학계의 고조선론은 ‘중심지 이동설’로 요약됩니다.
이것은 80년대 후반에 등장한 이후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확고부동한 주류 고대사학계의 정설로 굳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이론을 제기한 논문이 서영수와 노태돈이 쓴 단 몇 십 쪽짜리 에세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그 어디에서도 거론되지 않는게 사실입니다.
서영수 1988년, <고조선의 위치와 강역> <<한국사 시민강좌>>, 노태돈 1990년, <고조선 중심지의 변천에 대한 연구> <<한국사론>> 23집 등 논문 두편이 나온건데 내용으로는 최악이죠!
근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단 두편이니 ㅎㅎㅎ 그래도 강단은 버티며 노태돈은 역사상 처음으로 고조선사를 전공한 박사를 만들어내는데 바로 서울대출신에 고조선 논문 최초박사 송호정입니다.
하잘것 없는 노태돈 자기 이론을 송호정 박사 논문을 통해 포장하고 대중과 재야사학자들에게 위협을 가하게 됩니다.
송호정은 이러한 노태돈의 꼭두각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것이죠. 학문연구집단야? 사기집단인가?
이상이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한게 다라는 사실이고 <한국사 시민강좌> 라는 '한국논단' 식의 잡지(학술지가 못되니)를 몇 권 내고, 노태돈은 10년 전 자기 논문을 그대로 수록한 <<단군과 고조선사>>를 출간(책내기 참 쉽습니다 잉)했으며, 송호정이 <<한국 고대사 속의 고조선사>>와 <<단군, 만들어진 신화>>를 출간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에 들어서야 송호정과 오강원 같은 젊은 학자들이 논문을 발표했지만 이들의 논문은 기껏해야 서영수, 노태돈의 지침에 따른 장광설에 불과합니다.
그들의 논문 속에는 단 한 가지도 이론적·실증적 발전을 찾아볼 수가 없답니다.
마찬가지로 나머지 다른 고대사학자들의 논문 역시 짧은 소고이거나 단편들로 ‘중심지 이동설’에 대한 의미 없는 변주곡일 뿐입니다.
이 역시 학문의 문제가 아니며, 아무도 연구하지도, 아무도 논문을 쓰지도 않은 이론이 한국 주류 고대사학계의 정설로 고착된 상황 자체가 문제 중 문제인 것입니다.
가장 놀라운 일은 서영수, 노태돈, 송호정, 오강원 등 4인이 주류 고대사학계 전체를 대변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들이 어떠한 배경 속에서 공고화되었는지 이 책에서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 신채호-리지린-윤내현으로 이어지는 고대사 연구의 과학적 성과
한 편 고조선 연구와 관련한 과학적이고 학문적인 저술은 신채호의 《조선상고사》-북한 학자 리지린의 《고조선 연구》-남한 학자 윤내현의 《고조선 연구》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또한 역사학적 입장에 따른 평가의 문제가 아니며 왜냐면? 이미 주류 강단사학이란 무능과 태만 그리고 반민족사학의 패거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저서는 그 누구라도 펼쳐드는 순간 빈틈없는 학술서적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또 가장 상식적인 차원의 정통적인 학문서이고 이론서로 보기도 하고요.
이들의 저서를 주류 고대사학계의 논문과 저술에 비교한다면 그 질적인 차이와 탁월함은 전문가는 물론 비전문가라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학문적 업적은 그 어디에서도 거론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겼는지 이 책은 주류 고대사학계의 논문 분석과 함께 그 사연을 자세히 밝힙니다.
**‘윤내현의 표절’은 거짓
주류 고대사학계 내부에서 회자되었던 윤내현에 대한 표절 시비도 이 책은 정면으로 다룹니다.
이형구는 윤내현이 표절했다는 사실을 논문 <리지린과 윤내현의 '고조선 연구' 비교>으로 발표했는데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자 잔인한 학살극인 것입니다.
더구나 그 논문을 실은 <<역사학보>>는 1952년 창립된 '역사학회'의 학술지로서 한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역사 분야 학회이자 학술지의 하나인만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형구 논문은 이러저러한 학문적 비판도 아니며 전문적인 학술잡지에 실린 전문가 논문으로서 역사학계 전체를 향해 윤내현을 공개적으로 처형하겠다는 의지 표현인 것입니다.
때문에 이형구 논문은 한 치의 오류나 사심이 있어서도 안되며 윤내현 표절이 분명하지 않은 이상 추악한 논문이 학술지에 실리도록 역사학자들이 방관을 한 것에 다름아닙니다. ㅠㅠ
윤내현 선생님은 줄곧 주류강단사학의 공적이자 고립된 소수파로서 돌팔매질의 대상으로 명백한 집단 학살극이 분명한데 이들이 역사를 연구하는 교수고 학자라니 기가 막힙니다!!!
윤내현은 결코 표절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형구를 첨병으로 한 당시 주류 고대사학자들은 자신들과 학설이 다른 윤내현을 음해하고 학문적으로 학살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동참하게 됩니다.
저자는 만주 전체를 지배했다고 주장하는 대고조선론을 처음 제기한 사람 신채호이고 그를 이어받아 연구한 학자가 북한의 리지진이고 다시 그것을 이어 받은 사람이 바로 윤내현이라는 것이다.
신채호, 리지진, 윤내현의 차이는 신채호의 고조선 연구는 문헌과 고고학적 발굴자료가 부족한 가운데 한 것이라 완벽할 수 없었고, 신채호의 문헌적 약점을 보완한 것이 리지진의 학설이고, 여기에 고고학적 발굴자료까지 분석하여 보완한 것이 윤내현의 학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대고조선을 주장한 세 사람의 주장이 대고조선라는 큰 틀에서는 같지만 각론에서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신채호는 한사군이 한반도에 설치되지 않았다는 것과 기자조선을 부인했고, 리지진은 한사군은 요동에 설치되었고 기자조선을 부인했고 패수를 대릉하라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한다.
윤내현 교수는 한사군이 난하와 요하사이에 설치되었다 주장하고 하며, 기자조선은 고조선 변방에 있었던 제후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한마디로 윤내현 교수가 표절했다고 하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저자가 리지진의 연구서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표절이다, 아니다, 판단할 수 없지만 학문이라는 것이 어차피 기존의 연구를 기본으로 발전시켜가는 것이므로 분명한 차이를 보이는 학문을 일방적으로 표절로 매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윤내현이 고조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할 당시 시대상황을 보아 북한학자의 의견을 인용하는 것이 정치적 논란에 휩싸여 본질을 놓칠 수 있다는 저자 주장은 일리가 있어 보인다.
따라서 리지진을 인용하지 않은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용도 이런 저런 이유로 피하고 앞의 내용처럼 논문의 내용이나 결론도 상이한데 표절이다 라며 공격했다니 이형구란 인물 차암 대단합니다!!!
저자는 강단사학자들 글을 따져보고는 진짜 표절자들은 노태돈, 오강원 외 그밖에도 많지만 노.오의 표절 증거를 확실히 잡아냅니다^^
이희진<<식민사학과 한국 고대사>>에 따르면 "남의 것을 베낀 "표절'이 학계에서 사형감이라면 자기것을 베낀 '재탕'은 무기징역감쯤 된다."
이런데도 지들은 지들끼리 감싸주면서 윤내현을 표절했다며 몰아세우다니ㅠㅠ
2011년 2월 18일자 연합뉴스-"단군학회(소고조선론협회)와 고조선학회(대고조선론협회)는 17일 학회 통합을 결의하고 '고조선 단군학회"를 발족하는 한편, 단군학회장인 이형구(추악한 윤내현 표절 매도 논문자) 전 선문대 교수를 초대 학회장에 선임, 고조선학회장인 서영대 인하대 교수는 수석 부회장이 됐다."
2008년에 설립된 고조선학회(초대회장이 운내현)는 강단의 단군학회에 흡수되며 83년에 중국사 전공자로 44세 나이에 <기자신고>를 앞세운 윤내현 위대한 석학은 엄청난 연구결과인 저작물들을 남기고 뒤로 사라져 갑니다.
신채호가 그랬듯, 리지린이 그랬듯, 윤내현 역시 소리 없이 사라진 영웅이 됐습니다. ㅠㅠ
이 책은 이것이 얼마나 사악한 일이여 얼마나 허구인가를, 나아가 이 사태가 의미하는 실제 의미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철저히 과학과 실증을 기반으로 주류 고대사학계를 정면 비판하고 그리고 그 바탕 위에 우리 시대에 요청되는 역사의 관점을 제시합니다.
** 단재 신채호의 재해석
이 책을 통해서 윤내현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단재 신채호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단재 신채호에 대해서 다시 공부하기로 해야겠습니다.
그간 신채호는 이승만의 독선에 불만을 가지고 임시정부를 뛰쳐나와 무정부주의자를 자처했던 독립운동가, 그리고 <조선상고사>를 지은 역사학자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고백하지만 더욱이 신채호의 역작이라는 <조선상고사>는 한번도 제대로 읽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면서 ‘신채호’, ‘신채호’하며 잘 아는 듯 되 뇌이고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이 책에서 본 신채호는 학자이자 진정한 민족주의자며 오히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보다 더 사람을 존중하는 인본주의자의 모습에 다름 아닙니다.
이 책에서 나타난 신채호는 한 때 성균관유생이었던 조선의 마지막 유학자였습니다.
그리고 평생 지독한 가난과 같이 하면서도 조선독립과 학문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은 분이었다.
그런 분이 지금 어떤 대우를 받는가를 살펴보면 참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대고조선론 때문에 신채호의 학문적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독립운동가로서의 일생도 일반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게 실정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이승만에 대항한 이력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승만이 정권을 잡으면서 괘씸죄를 걸어 신채호를 무시했던 상황들이 지금까지 내려왔고, 특히 무정부주의를 지향했던 신채호의 이념 때문에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와 같이 취급되어 군사정권 이후로도 반공을 지향하는 수구세력에 의해 철저하게 무시됐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책에 의하면 신채호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3.1독립선언문을 보고 “며칠거리 투쟁 선언문”이라며 그 자리에서 찢어버렸다고 합니다.
저자는 의열단을 위해 작성한 신채호의 <조선혁명선언문>에 비추면 당연한 것이라 이야기했고 <조선혁명선언문>을 보니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그 선언문이 있다는 것조차 알지도 못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조선혁명선언문>부터 시작하여 <조선상고사> 등 신채호가 집필한 글과 서적을 꼼꼼히 읽어보면서 그가 얼마나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주의자며 선각자였는지를 살펴봐야 하는게 참역사를 지향하는 후학 역사인들의 의무라 생각합니다.
<조선혁명선언문>
http://www.kbsn.kr/sub_read.html?uid=90924§ion=sc20§ion2=08
마지막으로 이 책에 소개된 신채호의 아름다운 조선을 꿈꾸는 절규를 소개하겠습니다.
저자는 신채호는 화랑을 매우 사랑했다고 한다.
신채호가 말하는 우리민족은 “밤낮으로 춤추고 노래하는 민족이고 결코 총과 칼이 아닌 시와 음과 연극의 문화를 통해서 강성한 나라를 만드는 민족”이었다고 소개합니다.
이런 우리 민족을 신채호는 다음과 같은 글로 표현하고 있다.
“눈물 젖은 반도의 백성들아. 이 만연한 한반도의 봄을 춤추고 노래하고 희롱하고 사랑하라. 동시에 그 모든 것 속에서 불굴의 자부심과 기개를 확인하라. 아 너희들 한놈들, 아 우리를 꿈꾸는 한놈들아!”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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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사료 : <<사기>><<한서>><<후한서>><<삼국지>><<진서>><<통전>><<만주원류고>><<요사>><<대명일통지>><<관자>><<산해경>><<수경주>>
<<여씨춘추>><<염철론>><<전국책>><<설원>> 등등 ...
소감을 올리면, 내용(560쪽)을 줄이려 했으나 어느 정도는 들어가야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다소 많아진 것 같습니다.~
책을 한 세 번 보고 그리고 독후기 글쓰기에 들어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이병도.신석호-이기백-김정배-한영우-서영수-노태돈-송호정-오강원-이형구 등등의 인물들을 접하며 욕나오고 속에서 울컥하는게 한두번이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이들은 동북아역사재단에 직간접적으로 몸담으며 왜놈 식민반도사관도 모자라 짱깨의 동북공정 논리에 동조하느라 국민의 혈세를 탕진하는데 공조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ㅠㅠ
반면에 유학자로 무장투쟁에 나서며 민중에 대한 무한한 애정으로 무정부주의가 되어 우리민족의 정신을 지켜내신 신채호선생님-북한의 리지린-윤내현 그리고 신용하, 복기대, 이종욱, 이덕일, 이희진 등의 민족사학자들을 보면서 무한한 존경심과 애정을 느끼게 됐으며 삼태극 식구들과 같이 참역사를 걸어가고 있음에 가슴 든든해집니다^^
위의 참고도서 및 문헌들을 연대기순으로 나열한건 역사연구의 발전사로 이해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다소 성가시긴 했지만 년도별로 한 것입니다.
위의 연구 출찬 활동만 봐도 윤내현 선생님 한 학자의 저작 활동을 강단사학 떼거리들이 못쫒아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강단사학은 무능 태만에다 도적적으로 비열하기까지한 범죄 집단임을 읽어 내려가시면 확인하게 됩니다.
끝으로 올려야지 하면서도 글 내용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올리고 보니 속시원한게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해방 이후 식민강단사학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파헤치며 그와 비교되는 신채호선생님을 비롯한 리지린, 윤내현에 이르는 민족사학의 계보를 친절하게 정리해준 김상태 저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신 울 삼태극 식구분들께도 가슴 따듯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둥근이님, 두꺼운 책 요약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학계의 기득권이 정계, 경제계의 그것 만큼이나 독입니다. 자신들의 명예와 밥그릇이 하루아침에 날아가게 생겼으니 절대 양심적인 학자의 말에 귀를 열 수가 없겠지요.
참역사를 발굴하고 꾸준히, 지치지않고 나아가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때가되면 진실이 드러나겠지요. 그때까지 우리 카페도 더욱 노력을 경주하시자구요.^^
긴 글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서정님~
참역사의 갈길은 멀고 멀지만 일제가 물러갔듯이 왜놈의 식민사관도 머지 않았음을 우린 곳곳에서 느껴 삽니다!
간신배 위정자들이 기득권을 누리고 있으니 진실을 말하지 않고 그대로 누리려하는 것이지요....
결국 역사왜곡을 자행하는게 뉴라이트 친일파들이니 민족정권을 세워 친일파 청산이 우리민족의 살길입니다~
검색해보니 벌써 고대사에 관심있는 블로거들이 올린 리뷰가 많군요. 아마 일빈인들중에도 사학계의 이런 썩은내를 맡는 사람이 많다는 증거겠지요. 이젠 한단고기를 위서의 프래임에서 벗어나게 하는 과제가 남았군요.
그렇습니다~
이제는 한반도에서 만주로 다시 만주에서 대륙으로 역사를 복원하는게 우리의 위대한 정사 환단고기죠^^
민족사학의 많은 대중적인 선생님들이 환단고기로 재무장한다면 우리 참역사는 더 강해지고 이른 시간에 복원되리라 믿습니다^^
잘읽었습니다 ,긴글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어서 우리의 참역사가 강단사학이 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빠미라님~
이글 쓰는것도 한민족사를 왜곡하는 강단 쓰레기들의 실체를 까발리고 싶어서이지요^^
결국 무능에 무책임에 게다가 도덕적이지도 못한 집단인데 그들에게 날역사가 맡겨져 있으니 분통이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