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학교도서관에서 빌린 '안네의 일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히틀러라는 독재자가 나치군대를 일으켜서 세계2차 대전을 일으키며 유태인들을 죽인 이야기이다.
13살 생일선물로 안네는 일기장을 선물 받는다. 안네는 일기장 이름을 '키티'라고 짓는다. 안네는 키티를 친구처럼 여기고, 솔직한 자기 마음을 썼다. 독재자 히틀러가 세계2차 대전을 일으키면서 유태인들을 잡아다 죽였다. 독일에 있던 안네의 가족은 나치를 피해 네덜란드에 있는 은신처로 숨어든다.
은신처에는 또 다른 유태인 판단씨 부부와 아들 페터가 이사를 온다. 은신처는 1층이 회사, 2층이 은신처, 3층이 화장실이다.
히틀러는 이상한 규칙을 내렸다. 유태인은 전동차, 자동차를 타지 못하고, 자전거는 모두 나라에 바쳐야 한다. 유태인 상점은 3∼5시까지밖에 이용할 수 없고 8시가 되면 바깥 활동도 할 수 없다.
코프호씨는 안네에게 책을 갖다주었다. 크릴러 아저씨와 미프 아줌마는 안네집의 책임자였다. 이렇게 생활하다가 게슈타포에게 잡혀 수용소로 보내진다. 코스포씨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석방됐고, 판단씨 부인은 병에 걸려서 가스실에서 죽었다. 크릴러 아저씨도 죽어서 안네의 언니와 안네와 미프 아줌마만 남아 살인 수용소로 간다. 미프 아줌마는 병으로 죽고 언니 마르코트와 안네는 장티푸스에 걸려 눈을 감았다. 그 때가 1945년이었다. 그리고 며칠 뒤 독일은 연합군에게 항복한다.
나는 안네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안네는 일기장 때문에 역사에 남았다. 그때 일어난 일들을 자세하고 솔직하게 썼기 때문이다. 일기를 꼬박꼬박 써야겠다는 생각도 하였다. 비참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간 열정도 참 본받아야 되겠다. 무자비한 총소리를 들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안네가 정말 존경스럽다. 안네가 몇 일만 더 견디었다면 자유의 몸이 되었을 텐데 열병에 걸려 죽었을 때는 정말 안타까웠다.
다시는 히틀러처럼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생각해서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나는 안네처럼 공포스럽고 절망스런 상황이 오면 그냥 자살해 버릴지 모른다. 그런데 15살의 나이였지만 너무나 용감했던 안네를 보니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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