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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투어 스크랩 3333
도산공자(김건모) 추천 0 조회 386 11.10.03 14:3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인증샷 올라갑니다..

 

이건 마인드가 찍은거..

 

 

이것은 여기장사하시는 아주머니가..ㅎ

 

작년에도 찍어주셨는데.. 하도 찍어서 구도를 뻔히 알고계시는듯합니다.ㅎ

 

다시갈목재를 넘어왔습니다..작년에는 말티고개로 넘어왔는데..넘 위헙하더라구요.

 

들꽃님도 상주까지 타고 오셨네요..

 

전기맨의 피를 빨고자 했는데.. 넘빨리 내빼더군요..

 

역시 철인이시더군요...넘 빨라요..ㅎ

 

팀카..

이건 흡사 뚜르드 프랑스 산악스테이지에서의 갤러리의 모습이구만..ㅎ

 

복귀중 두번째 보급지 화남면..

 

회장님도 빨라요..무릅에 침이 여섯개가 들어있다고 하던데.. 재활 시험중이시랍니다.

 

후미주자들 들어오십니다. 광팔자님.

 

북두칠성님.

 

아까먹은 비빔밥이 소화가 다된거 같습니다.

 

산타부러도 무릅때문에  완주가 힘들꺼 같다고하더니 아직까지 잘견디고 있습니다.

 

 

 

 

 

스파이더..

 

유레는 다시 마중갔다오는중.. 스페셜 함타보니 어때요..

들꽃님..

 

세노야님..

 

거북이님..

 

팀카..

 

보급하고.. 팀카 운전수 교체합니다...

 

원래는 화령재나 그밑에서 쉬고 후미조랑 붙여서 다시출발해야하는데 선두조가 미리 이곳까지 왔네요..아침에 쉬었던 농민주유소입니다..

 

아침에는 주유소사장님이 아주 호의적이었죠..

 

그런데 이번에는 사장님이 안계시고 직원이 있더군요..

좀 나가 달랍니다...남의 영업장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서 뭐하는거냐요.. 아침과는 아주 반전이죠.ㅋㅋ

 

한쪽구석을 밀려놨습니다. 어쩌겠습니까..

 

여기가 마지막 보급이랍니다.. 구미까지 바로 간답니다.

60여키로 남은거 같은데..ㅠㅠ 암튼 방풍자켓  니워머 다시 착용하고  라이트 달고..

 

 

 

후미조 도착..거북이님..

 

세노야님.

 

들꽃님..

 

여기가 마지막 주간사진입니다.

현규가 전화가 왔네요.. 아미노 바이탈 답사갔다가 지금 상주 IC앞에 기다리고 있다고합니다..

 

운동장 복귀...

상주에서 구미까지 주용이를 앞세워 왔네요....올때는 그나만 다리가 풀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시속 32키로 정도 끌어주었는데  따라갈만하더군요..첨엔 전기맨이 선두에서 끌었는데 중간에 다리에 쥐가 나서 후미로밀려나고

주용이가 끌면서  옷사랑님과 3명이서 달렸습니다..

구자연회장님이 펑크나서 길가에 계시더군요..아쉽네요..낙동지점인데...전 제가 펑크날길 기도했는데...ㅎ

 

오늘 앞서서 달리는 영우..

아직도 쌩쌩..

 

무석한 깍뚜기로  총알같이 달리신 왕발님..

두루루루 기관총소리내며 구르는 깍뚜기 바퀴..

 

후레쉬 버젼..ㅋ

 

병수..

 

이렇게 선두조와 일부가 도착해서 팀카를 기다리는중입니다.. 소지품이 팀카에 있어서  차문도 못열고 있었죠..

팀카에서 연락이 왔네요...여기도착한사람과 팀카에 타고있는분  조회하니..

아직 3명이 뒤쪽에 있는데 ...연락이 없더군요..전화도 않되고..

우선 팀카가 도착하고 소지품 챙기고 정리하고 있으니  후미조 연락이 왔습니다.....현일고 근처인데..

모두다 무릅상태가 멜롱이라고  ..도저히 구미까지는 못갈꺼 같다고합니다...

왕발님이 가서 팀카에 싣고 왔죠... 그럴시간쯤에 세노야님과 전기맨은 운동장도착했는데

팀카도 없고 아무도없으니  역시나 차문도못열고.. 다시 팀카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요..

 

여긴 구자연 회장님이 마련한 뒷풀이 장소입니다.

 

 

도착해서 다음날  스카이 오픈데이라서  소주한잔 합니다...

전 살아있습니다..죽을것만 같았는데...팀카운전도 할까 생각했지만.. 끌바라도 하자는 각오였기에..

이번투어는 실력자별로 이루어진 각개 라이딩 이었네요..

 

다음에는 좀 페이스를 낮추어서  휴식시간을 줄이더라도 꾸준이 달리는 계획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초보자들도 완주는 아니더라도 편도 100키로정로라도 성취감을 맛볼수있게 말입니다.

이번에는 구간구간 평속은 높더라도 결과적으로 구미 도착시간은 똑같았습니다..

매번 똑같은 투어보다 색다르게 진행해보는것도 괜찮을꺼 같은 생각으로 자기자신의 실력 테스트를 해보고 앞으로의 훈련의지를

높이자는 그런 취지였는데.ㅎㅎ

다음부터는 이렇게 하지말자구요..

 

늦게 도착한 세노야님..

 

운동장에 미리 도착했지만 차키가 없어서 한참을 기다리시고..

 

내년에는 즐겁게 가자구요..

 

구자연 회장님 한말씀..10월 15일 구미보 행사에 협조말씀이십니다..

토요일날입니다..특별한 스케쥴없어신분들  꼭참석 부탁드립니다..

 

이건뭔가요..전 삽겹먹었는데..ㅎ

 

 

모두들 고생많았습니다...

한명의 낙차사고없이 무사히 투어를 마친것에 대해 감사할따름입니다..

내년에도 좋은 만남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넘피곤해도 잠이 오질 않네요..평소와 같은시간에 일어나서   정신은 흐릿하고..

사지에 힘이 빠지고...계속 먹어도 배만 고프군요...

회복하는데 며칠걸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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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3 16:10

    첫댓글 뿌듯한 속리산 투어 모두 수고했습니다. 사진은 언제 찍었나요. 지금 회복 중 ㅎㅎ

  • 11.10.03 18:32

    수고했습니다.회복잘하세요^^

  • 11.10.03 17:58

    많이 탈수는 없었지만 넘 즐거웠습니다......

  • 11.10.03 21:49

    들꽃님은 회식도 안하고 그냥 가셨네요...

  • 11.10.03 18:30

    그러고보니 오늘이 스카이 오픈데이날이네용.ㅎ 같이라이딩하신 회장님,구로사,시나브로,구산자님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몸관리 잘하시고 즐건 한주 보내세요^^

  • 11.10.03 23:28

    블루님 고생하셨구요...완전 슈퍼샤이언 이네요...넘 부러워요^^

  • 11.10.03 18:40

    역시 자전거는 안타는거 보단 타는게 훨씬 좋은거 였습니다. ㅠㅠ

  • 11.10.03 18:57

    고생하셨습니다...저두 지금 왼쪽 무릎땜시 좀 고생하는중입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의 필요성을 느끼네요...담에는 보다 낳은모습 보여드릴게요

  • 11.10.03 21:48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죽다 살아 났네요...회복 시간좀 걸리겠네요...

  • 11.10.03 23:14

    내년엔 MTB 타고 가야겠어요~ 너무 많이 쉬어서 힘들었어요^^ 추위에 지쳐서 꾸준하게 타는게 좋겠더라구요
    함께하신 분들 정말 즐거웠습니다^^

  • 11.10.03 23:27

    마인드님..사진찍고 화이팅해주셔서 넘 고마웠어요

  • 11.10.04 00:07

    함께 달리지 못해 참 아쉽습니다. 사진 보니 부럽네요.

    내년에는 꼭 함께 달려요.

  • 11.10.04 01:06

    저 소나무는 그대로군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

  • 11.10.04 09:51

    귀경길 평속이 30키로 죽다 살아났내요 ~~~! 3번째 참가지만 가장 평속이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리에 쥐가나서 평속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30키로 정말 죽자 사자 달린거 같은데 몇번에 투어 참가중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편도 완주였으니 달리만 했느데 왕복 완주는 무리일거 같내요 ~~~!

  • 작성자 11.10.04 10:01

    고생했어..덕분에 내가 뒤에서 좀 편하게 왔지.ㅋㅋㅋ

  • 11.10.04 11:36

    떨구기 라이딩에 익숙치 못한 분들이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도착해야 할 시간이 있으니 휴식도 마음대로 못하고...

    사고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음 투어때는 좀 더 통제된 라이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함께 해서 즐거웠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11.10.04 13:07

    떨구기 라이딩은 이번이 마지막이길. 심심했어 싫어유

  • 11.10.04 19:18

    떨구기 라이딩이 은근히 잼있으면서도 사람 잡네요~^^

  • 11.10.04 13:19

    또다른 경험에 감사할따름입니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11.10.04 14:26

    다들 수고하셨습니다~저도 맘 만은 함께했네요~ㅎㅎㅎ

  • 사진을 하나하나 보고 있으니깐...예전에 속리산 다녀왔을 때 그 때가 생생히 떠 오르네용!! (거의 마지막 사진에 세노야형님은 정말 빡셌던 거 같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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