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강소농 역량강화 육성을 위한 현장 연찬을 다녀왔다.
1박2일간의 빠듯한 일정이다(양재동 하나로 마트-코엑스-가락 농산물 시장-농산물 센터-완주 로컬푸드 직매장)
25명의 농업인이 함께 하였다.
양재동에 도착하여 청계산 아래 두부집에서 점심을........두부전골 4인분인데 두부 좀 더 넣어주지.
양재동 농협 하나로 마트
농산물도 많고 손님도 많다.
곶감 포장이 간결하니 마음에 든다.
2층에서 내려다본 모습
설봉농장에 하나 만들어 놓으려고 한 논이 밖에 멋지게 만들어져 있다.
코엑스로 이동
농업인들에게 크게 와 닿는것은 없었지만 나름 구경 잘하였다. 잠깐동안 출입통제가 삼엄하였었다.
가락시장으로~
동태찌개에 낮에 먹었던 두부전골 만큼의 두부가 들어있다. 맛도 좋고---유달식당.
배추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아직은 장이 서기엔 이른시간.
오랜 경력의 경매사인 양00님이농산물 유통에 대한 알찬 강의를 들었다.
생산도 중요 하지만 적기에 출하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경매사가 말하는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당최 알아들을수가 없지만 활기가 넘쳐난다.
하역작업중.......급한게 없어 보인다.
비상장 품목인 나물들은 아직 물건들이 들어오지 않았다.
11/30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대한민국과수산업대전이 열리고 있다.
10시부터 입장
곶감이 참 먹음직 스럽다.
살펴보고, 물어보고
악양대봉곶감
다른곳보다 발빠르게 시식용 과일을 썰어 놓으니 인파가 몰린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과일 재배지가 바뀌고 있다.
구례 단감
감의 종류가 많기도 하다.
구례감인데 관심을 갖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확실하게 본것 같지는 않다.
눈으로 먹는게 반이다.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에서 수상한 과일들
가공식품들도 꽤나 다양하다.
첫날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많다.
2층에선 각종 과수용 기자재 전시를 하고 있다.
트랙터 새것이 눈에 들어온다.
마지막 견학 코스인 완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의 사진이 붙어 있는 매대
1층에는 지역 농산물만 전시되어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꽤 많은 농산물이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수시로 싱싱한 농산물이 채워진다.
용진농협 이00님의 열정과 신념에 가득찬 강의.......박수를 보낸다
저녁은 김장 김치를 직접 가지러 오신 영창형님과 다슬기탕으로
요즘 새로 구입한 디카가 마음에 든다^^
첫댓글 바쁜 날들 보내셨네요.....^^;
사진실력이 엄청 좋아졌어요.....카메라가 좋은건가요....ㅎㅎ
놀면서 밀린일 처리하느라 공연히 바쁘구만.
역시 장비가 좋으니 부족한 실력이 조금 감춰 지는구만 하하~
+
저희 완주에 다녀가셨군요~
네. 저도 검태골님 생각했어요^^
가을엔 생산량이 엄청 많네요~
먹거리가 넘쳐나는 수확의 계절 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