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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카스텔라, 초승달 문양, 적십자표장 그리고 파티시에 : 고유명사가 보통명사화 된 것들 (9) - 문화, 여행 (48)
김인환 추천 0 조회 322 14.01.13 10:3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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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14 08:13

    첫댓글 학장님 올해도 늘 건강히시고 더욱 세련된 필력과 무궁무진하신 빅 데이터를 잘 묶어 우리 카페를 빛내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빵 얘기를 하시니 조반 전이라 배가 살짜기 고프군요.ㅎㅎ 바게트 빵은 프랑스 사람에게는 중요한 빵인데 동생네에 들렸을 때 보면 가장이 가능하면 아침 일찍 동네 빵집에가 바게트를 사오는게 의무이더라구요. 크롸상이나 카스테라도 무척 좋아하는데 어렸을때 제과점엔 캐잌보다는 카스테라가 주였는데 아마 일본 선물 문화로 그리 되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싱가폴의 초승달 국기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1.14 10:00

    주 사장님, 지난번 최종경사장 딸 결혼식 때는 집도 멀고 또 할 일도 있어서 일찍 헤어져 아쉬웠습니다. 아인학당의 글은 힘 닿을 때까지 올릴 예정인데 점점 힘들어지는군요. 저도 빵과 국수를 좋아해서 주위에서는 탄수화물 과다섭취라는 말도 듣고는 할 정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빵이라야 뭐,,, 팥빵, 크림빵, 곰보빵 정도입니다. 군대에 있을 때 가끔 저녁 때 야식으로 빵이 나올 때면 서로 빵심부름하겠다고 나서곤 했습니다. 왜냐하면 곰보빵을 군대 배낭에 넣고서 이리저리 부딛치면 곰보빵 부스러기가 많이 떨어져 남는데 그게 그렇게도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곰보빵을 살 때면 그 때 생각을 하며 혼자 웃으며 먹습니다.

  • 14.01.16 10:42

    오늘은 맛있는 빵 이야기로 벌써 부터 군침이 솟는군요. 브라질 출장 시, 포르투갈 사람을 만났는데 '빵'의 발음을 정확 들었는데 빵이 아니라 '뻥'이라고 하더군요. 수도' 쌍 빠울루'도 '썽 빠울루'로 읽고요.이슬람 국가에서 초승달 모양이 왼쪽으로 보이는 이유는 아침 새벽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샛별(금성)은 아침 동트기 전에 잠깐 보이는데 마호메트가 새벽 일찍 짐을 싸서 출발한 것을 기념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달은 초승달이 아니고 하현달이 아닌가도 생각되는데요.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14.01.16 16:39

    이 사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옛날 브라질 출장시 마침 월드컵 시즌이었는데 꼬마들이 우리나라 축구선수들 이름을 외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역시 축구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초승달은 새벽녘에도 오른쪽 부분이 보이는데요... 저는 매일 새벽에 집을 나오는데 동녘에서 샛별을 찾는 것이 첫 일과입니다. 저녁때는 아직 해가 지지 않았는데도 서쪽 하늘에서 보이던 샛별이 새벽에는 동쪽하늘에서 큼지막하게 빛나는 모습이 너무나 멋있어서입니다. 그러고 보니 "새벽"의 "새"가 새롭고 처음이라는 뜻과 함께 "동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올린 적이 생각납니다. "샛바람"은 동풍, "높새바람"은 북동풍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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