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 남포 사직단(社稷壇) 복원 필요(보령시청에 제안) 조선왕조 500년 동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당시 2번만 옮겨졌던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종묘(宗廟)와 토지신(土地神)과 곡식신(穀食神)인 사직신(社稷神)의 신주(神主)는 임금보다 더욱 중요시하였으며 해마다 백성들을 위해 임금이 사직(社稷)에게 제를 올렸던 서울 종로구 사직단에서는 국가 제사 중 격이 가장 높은 사직대제(社稷大祭)를 지내고 있다. 사직단에서는 중춘(仲春)·중추(仲秋)·납일(臘日, 동지 뒤의 셋째 成日)이 되면 국가와 민생의 안전을 기원하는 대향사(大享祀)를 지냈으며 정월에는 기곡제(祈穀祭)를, 가뭄 때에는 기우제(祈雨祭)를 각각 행사했던 역사가 1908년 일제에 강압에 의한 칙령으로 폐지되었으나 1988년에 복원되어 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로 지정되어 매년 9월 첫째 주 일요일 국가 행사인 사직대제를 제향하고 있다. 이러한 사직단 제례는 지방까지 이어져 각 지방에서도 사직단을 갖추고 고을의 수령이 지역을 수호하고 백성들의 생활이 윤택해지도록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등의 제사를 올렸던 곳으로 보령시도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보령군, 남포군, 오천군이 통합되기 이전의 사직단(社稷壇) 터 중 남포군(남포면)의 사직단 터의 명확한 주소와 당시 사직단 건물 형태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전국 각 자치단체는 역사학자 등의 전문가를 동원하여 사직단 터를 발굴하기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으며 사례로 대구시는 달성군 현풍면의 ‘현풍사직단’과 수성구 노변동의 ‘경산사직단’ 등 2개소를 모두 최근에 복원하였으며 수성구 ‘노변동사직단’은 옛 경산현(경산시) 문화유산인데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에서 150일간 용역과 시비 9억 5천만 원을 들여 복원하여 2007년 4월 대구시 기념물 제16호로 지정하기도 한 사례에 따라 보령시도 남포군(남포면) 남포사직단을 복원하여 보령시의 정체성을 높이며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였으면 한다. 남포군(藍浦郡) “사직단은 일제가 조사할 당시 정면(間口) 약 2칸(間), 측면(奧行) 약 1칸반(間半) 건물이었으며 재목(材木)과 기와(瓦)의 대부분은 부패(腐敗)하였음을 확인하였으며 용도는 옛날부터 군수(郡守)가 제물(祭物)을 차려 기우제(祈雨祭)를 지냈던 곳으로 장래 보존 될 수 있는 기간을 10년 정도로 예상하였다.” 라는 조사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건물 규모가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남포 사직단 자료를 바탕으로 복원하여 고을 수령인 보령시장이 시민과 함께 해마다 사직제(社稷祭)를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문화유산을 발굴하는 시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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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 답변내용 (2025-11-28 09:41:27) 1. 안녕하십니까? 평소 우리 시정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해주신(제안번호 1AB-2511-0005086)의 제안 요지는 ‘남포 사직단의 복원’에 대한 제안으로 이해됩니다. 3. 귀하의 제안에 대한 검토 의견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제안 주요 내용 1) 남포 사직단 발굴 및 복원을 통한 관광자원 활용 및 사직제 봉행 나. 검토의견 1) 남포 사직단은 조선시대 남포현의 사직단으로, 현재 남포면 달산리 일원에 위치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사직단은 조선시대 당시 전국 읍치 일대에 설치된 것으로, 현재 국가 차원으로 국가사직단을 정비 복원 중이며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소관 지역 사직단의 정비 복원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3) 사직단의 복원은 제안 주신 것과 같이 지방정부의 정체성과 지역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은 공감하는 바이나, 4) 해당 사직단의 정비 복원 사업이 지자체의 예산 상황과 타 중요 문화유산 발굴 대상의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중장기적으로 관계 전문가의 의견과 주민 여론을 모아 처리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5) 이에 귀하의 소중한 제안은 불채택코자하며, 추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사항임을 안내드립니다. 4.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경우 보령시 관광과 국가유산관리팀(☎ 041-930-6582)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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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 더
조선왕조 500년에 거쳐 왕실과 나라를 통틀어 칭하는 종묘사직(宗廟社稷)은 충(忠)과 효(孝)를 중요시한 조선시대에 왕실의 전통성을 상징하였던 왕과 왕비들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 종묘(宗廟)와, 왕이 직접 주관하여 나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던 토지신(土地神)인 사(社)와 곡식신(穀食神)인 직(禝)인 사직(社稷)을 위해 사직단(社稷壇)에서 올리는 제사인 사직제(社稷祭)는 우리나라 문화의 자존심입니다.
이토록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왕의 위임을 받아 각 지방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던 사직제(社稷祭)를 지낸 사직단(社稷壇)이 보령시(남포군)에 존재하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주소까지 알고 있다며 제안하였으면 최소한 몇번지에 존재하는지 번지를 물어보고 현지를 답사하여 타당성이라도 확인한 후 복원여부에 대하여 판단하여야 하나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상투적으로 복원 불가능하다고 결론 내린것은 제안자의 노력을 무시한 무성의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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