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2일 계담서원에서 책거리 가 치러졌다.
전년도 졸업생 19기 선배님 들께서 떡 과 과일 음료까지 준비 하시어
20기 후배 들을 격려 해 주셨다.
책거리 란
글방에서 학동(學童)이 책 한 권을 다 읽은 후에 선생과 동료에게 음식을 차려 대접하던 일이며 책 한권을 다 떼고 친구들과 함께 자축을 하며 스승께 감사를 전하는 잔치를 열던 옛 서당의 풍습에서 유래한 말이자 민화 책가도(冊架圖)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세책례(洗冊禮)·책거리·책례라고도 한다. 〈천자문〉·〈동몽선습 東蒙先習〉·〈소학 小學〉 등의 초급과정에서 베풀어지며 스승의 노고에 답례하고
학동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때 음식으로 반드시 송편을 준비하는데 송편은 팥이나 콩·깨 따위의 소를 넣는 떡으로 학동의 문리(文理)가 그렇게 뚫리라는 뜻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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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재미있고 살맛나는 세상이야~~유
책거리도 해보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단장님도 내년에 선배 되시겠네요
먼저 축하드립니다
반가워요!!
우린 같은 선배가 되지 않을 까요?????
축하드림니다.
책거리...
졸업은 아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