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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의 사진일부는 깽이님, 배병만님, 맥가이버님의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게시글은 휴대폰 화면 환경에 최적화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학익진으로 왜군을 궤멸하다(1592). 견내량
임진왜란 가장 뼈아픈 유일한 패전(1597). 칠천량
신에게는 아직13척의 배가 있습니다(1597). 명량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1598). 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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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같은 바위, 발아래 푸른 쪽빛 바다를 전율로 걷다(2026). 사량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는 '사량(蛇梁)'이라는 지명이 무려 14회 이상 등장합니다.
사량도는 상도(윗섬)와 하도(아랫섬) 사이의 해협이 좁고 긴 뱀(蛇) 형상을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인데, 두 섬 사이 바다는 파도와 바람을 막아주는 천혜의 피항지 역할을 했습니다. 난중일기에는 임진왜란때 사량 바다 한가운데에 진을 치고 밤을 지새우거나 군사들을 정비했다는 기록(1592년 음력 6월 1일 자 등)이 남아 있습니다.
보통 사량도 하면 옥녀봉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하고
사량도 축제 이름도 "사량해 산(山)타섬" 축제예요. 사량도가 임진왜란때 뿐만 아니라 조선 전 후기 수군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는 사실이 천륜을 저버린 옥녀아버지 이야기에 확 묻힌 격이지요.
그런 뜻깊은 사량도를 배방장님의 이벤트 산행 5번째 장소로 다녀왔습니다.
[ EVENT | 5th 사량도]
• 날씨: 구름 조금, 시야 청명 (남해 바다 조망 우수)
• 참석자 : 배병만, 노송, 전국구, 맥가이버, 선제, 조운, 천사, 매화, 진주, 꺼미, 깽이, 본드(12명)
• 코스: 수우대전망대 → 지리망산→달바위→ 가마봉→ 옥녀봉 →
대항마을 갈림길→ 고동산→ 사량대교→ 하트바위(해골바위)→ 금평항
• 산행 시작 시간 : 09:00(수우도 전망대)
• 산행 마침 시간 : 15:00(금평항)
• 포인트: 아찔한 칼바위 능선과 다도해를 360도로 조망하는 암릉길, 해골바위, 하도 황화 코스코스와 일몰
01. 바다를 건너 바위로
10월 17일 아침 7시 30분 통영 가오치항.
통영까지 오기 위해 이른 새벽에 출발하신 분들의 아침 식사는 가오치 여객선 터미널 2층 매점의 한강라면입니다.
8시 배를 타고 40여분 가면 사량도 금평항에 도착합니다.
사량도는 570여개의 통영의 섬 중에서 현재 다리로 연결된 미륵도를 제외하고 섬으로는 가장 넓은 면적일 정도로 큰 섬입니다.
게다가 사량도는 통영의 내해(內海) 에 위치하고 있어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결항이 되는 비진도, 매물도, 욕지도와는 달리 태풍이 불지 않는 한 배가 뜨고, 배 운행 횟수가 많기 때문에 멀리에서 오시는 분들의 산행에 변수가 적은 편이기도 합니다.
배타고 가면서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주면 배타는 시간이 더 즐거워요.
통영 섬 50여회 다닌 경험으로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인하는 팁 알려드립니다.
1. 바다에 갈매기가 하나도 안보인다. 그래도 걱정말고 일단 새우깡을 허공을 향해 마구 뿌려준다.
2. 잠시 후에 새우깡의 짭쪼름한 냄새를 맡고 어디선가 갈매기가 날아온다.
3. 아래쪽 바다가 아닌 하늘로 새우깡을 던지되 갈매기가 날아가는 뱡향의 2~3미터 앞에 던진다.
4.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고 전체적으로 회색인 갈매기(유조, 1~2년생 갈매기)가 허공의 새우깡을 공격적으로 잘 받아먹는다.
5. 깃털이 희고 덩치가 큰 갈매기는 정지비행으로 손에 들고 있는 새우깡을 낚아챌 수 있다.
사량도에 내리자 마자 수우도 전망대를 가기 위해 통영 시내버스를 타야합니다.
통영은 사량도, 욕지도, 연화도, 한산도에 공영 시내버스를 운행합니다.
사량도의 경우 하선하는 배시간에 맞춰 시내버스가 대기하고 있어 내리자마자 버스를 타기 위해 달려야하죠..
시내버스를 못 타면 사량도 택시를 타면 되는데
1인 5000원, 4인 1대 20000원입니다.
꼬불꼬불 사량도의 도로를 따라 20여분 가면 수우도 전망대에 도착해요.
전망대로 내려가 언제가는 수우도 해골바위에서 백패킹을 할거라 다짐을 하며 단사를 찍고
도로를 건너 숲속으로 본격적인 사량도 산행을 시작합니다.
며칠전부터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하늘은 쾌청했고 능선에서 부는 바람은 엄청 시원했습니다.
난중일기는 매일 날씨이야기로 시작하는데 하늘상태, 비, 바람, 체감온도 등 날씨를 굉장히 꼼꼼하게 그리고 중요하게 기록해놓았어요. 산행할때 날씨가 중요한 것 처럼 전쟁에서 특히 수군에게는 날씨가 정말 중요했던것 같네요.
사량도의 암릉은 미끄러운 화강암이 아니라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퇴적암과 화산재, 자갈이 굳은 응회암·역암이 주를 이루기때문에 입자가 거칠고 미세한 요철이 많아 덜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주상절리처럼 수평으로 납작하게 갈라져 있는것을 보게되는데 이는 판상절리로 모래와 화산재 등이 겹겹이 쌓이면서 생긴 수평 줄무늬입니다.
힘든 오르막없이 360도 파도라마 아기자기한 암릉을 따라 바다인지 하늘인지 그저 푸른 색 배경으로 숨한번 들이쉬고 사진한번 찍고 웃음한번 터뜨리며 느릿느릿 걸었습니다.
2. 지리망산에서 옥녀봉까지
바닷가 지명에는 망산이 많습니다.
통영지역에만 해도 동피랑 맞은편에 남망산, 한산도 망산, 이순신공원 뒷편 망일봉, 거제 저구 망산, 옥포 망산, 사등 망산 등..
그 옛날 고기잡으러 떠났던 아부지, 서방님, 아들을 기다리며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며 그들의 무사귀환을 빌었던 여인들의 바램이 망산 위의 바람으로 느껴집니다.
망산이라는 지명이 흔히 쓰이는 또다른 이유는 삼도수군통제영과 전라좌수영 등이 자리했던 전략적 요충지로서, 왜구의 침입이나 적선의 동태를 감시하기 위해 사방이 트인 높은 봉우리에 망대나 봉수대를 두고 ‘망(望)을 보던 산’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경우가 많기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지리망산은 다 아시다시피 맑은 날 '국립공원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지리망산을 지나 숲속 그늘진 곳에서 정말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충무김밥 12인분과 시래기국8인분의 보온병을 혼자 짊어지고 가시던 방장님의 무거운 배낭을 보고
매화님, 진주님, 꺼미님께서 얼른 먹자 재촉하셨습니다.
옛날에는 이런 난간이 없이 기어갔다, 세상 많이 좋아졌네,
이거 없을때는 1년에 꼭 한두명이 막걸리먹고 지나가다가 떨어져 죽었다....
이런 라떼시절 이야기를 백스물한번째 들으면서 지나갑니다.
불모산이라고 불리는 달바위입니다.
달을 닮았다해서 달바위이고 부처님의 어머니라고 해서 불모산입니다.
실질적으로 사량도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하네요.
달바위를 지나면 나오는 가마봉.
가마솥을 엎어놓은 모습이라죠.
그 시절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산봉우리가 조금만 둥그래도 가마솥,
쌀가마를 쌓아놓은 것 같아 노적가리 노적봉...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푸른 바다와 하도를 잇는 사량대교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사량도 능선에서 가장 짜릿한 암벽 구간이자 빼어난 파노라마 조망터 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포인트이기도 하죠.
삼천포, 남해, 고성, 지리산 천왕봉까지 다 보입니다.
조망이 끝나는 지점에 길이 끊긴듯 보이나
바로 아래 경사 80도의 철제계단이 있습니다.
말없이 내려옵니다.
말하면 무서워요.
입벌리면 말대신 비명이 나옵니다.
수직같은 철제사다리를 지나
현수 출렁다리.
첫번째 출렁다리는 살짝 경사가 져서 좀 더 무서운것 같아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다는 전국구님.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2번째 출렁다리에서는 양손을 번쩍 들어올리는 포포몬쓰까지 하시면서
당당하게 트라우마를 극복하셨습니다.
고소공포증을 떨쳐냈다는 기쁨에 저녁식사를 쏘신 통큰 전국구님. 감사합니다.
달바위와 출렁다리를 지나 옥녀봉.
전국의 옥녀봉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옥처럼 곱고 아름다운 여자를 닮아 옥녀인지,
옥황상제의 딸이 목욕하다 못 올라가서 옥녀인지,
아버지를 피해 저 봉우리에서 투신해서 옥녀인지 모르겠으나
고립된 섬마을에서 폭력이나 착취에 저항할 수단이 죽음밖에 없었던 조선시대 여성들의 비극적인 현실을 마주하는 것 같아 저 곳을 지날때는 애써 빨리 지나치곤 합니다.
03. 탱자탱자 고동산, 하트하트 해골바위
옥녀봉에서 내려와 상도의 또다른 산 고동산을 가기위해 대항마을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대항마을 삼거리에서 늦게 배를 타신 선제님을 만나 사오신 메로나를 시원하게 먹고
함께 고동산을 올랐습니다.
고동산에는 노랗고 향긋한 야생탱자가 몇그루 있었어요.
탕자나무를 흔들면 탱자가 우수수 떨어지는데
단단한 돌같은 탱자에 맞아 뇌진탕걸릴뻔...
고동산 정상석 맘에 듭니다.
고동산에서 1.5km 내려오면 사량대교와 만나고
사량대교 상도쪽 시작점에서 왼쪽 해안길로 조금만 내려가면 해골바위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걸 왜 해골바위라고 하는지..
이렇게 예쁜 돌하트가 어디있다고...
배를 타고 가다보면 완전 하트모양입니다.
아 사랑스러워~~~
금평항 진촌마을 바다식당에서
밀양 양반 전국구님께 사주신 생선구이, 해물된장, 멸치쌈밥으로 푸짐한 바다한상을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녁을 먹고 해질녘,
하도 덕동마을의 황화 코스모스 들녘을 걸었습니다.
사량도, 욕지도 등 통영의 섬들은 과거 논이 없었고
산비탈을 개간해 고구마를 키우는 밭이 대부분이었는데 인구감소와 경제성의 문제로 고구마밭이 필요없어져 꽃밭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습밭에서 바라본 옥녀봉은 사진으로 담기 힘들정도로 웅장하고 예뻤습니다.
곧 해가 지고
사량도와 하늘은 온통 주황색으로..
사량도 하도 사량대교 쉼터에서 바라본 사량대교 야경.
다음날 아침 하도 등대전망대에서 맞이한 일출
날이 흐려 선명한 붉은 해는 보지 못했지만
섬에서의 일출은 그 자체로 특별하고 귀한 경험입니다.(게으른 저는 일출구경을 못했어요)
하도 등대전망대에서 동백이와 함께 일출을 기다니시는 노송님.
부산 공식 캐릭터는 부산 갈매기 부기,
통영 공식 캐릭터는 동백이....
동백이는 통영의 섬바다를 누비는 갈매기로 예쁜 동백이 머리띠를 하고 있습니다.
잠자리 텐트를 정리하고
8시 배로 가오치항으로 들어와
새벽장인 통영 서호시장에 들러 시락국을 먹고
다음 이벤트산행을 기약하며
귀가를 서둘렀습니다.
4. 사량도에서 J3의 사랑으로..
산행내내 즐거운 에너지와 웃음을 주신 매화님, 진주님, 꺼미님. 자매같은 3분의 우애로 더욱 화목한 산행이었어요. 감사합니다.
3시간이나 늦은 배로 들어와서
단숨에 저희를 따라 잡은 축지법 노송님,
조용히 전망좋은 곳마다 사진찍어 주신 조운님.
덕분에 맛있는 과일 많이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멀리 대전에서 오신 호탕한 웃음소리의 천사님.
마지막 통영시내투어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함께하는 산행은 언제나 맥가이버처럼...
소리없이 강한 배려의 심장을 가지신 맥가이버님. 감사드립니다.
특유의 상냥함과 발랄함으로 그리고 몸에 밴 겸손으로
남녀노소 가릴것없이 모든 계층의 사람들과 놀라운 친화력을 보여주신 깽이님.
깽이님이 있어 더욱 즐거운 이벤트산행이었어요.
그리고 아름다운 바다의 땅 통영 사량도에서 이벤트산행을 이끌어주신 방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INFO | 사량도 1박2일 한눈에 보기]
• 가는 배편 : 가오치항 출발
평일 기준 오전7시~17시(홀수시간, 2시간 간격)
주말 휴일 오전7시~17시(매시간, 1시간 간격)
• 오는 배편 : 금평항 출발
평일 기준 오전8시~18시(짝수시간, 2시간 간격)
주말 휴일 오전8시~18시(8, 10, 11, 12, 13, 14, 15, 16, 18)
• 한국해운조합 여객선예매 사이트
• 사량도 하선 후 시내버스 : 금평 ~ 수우도 전망대 , 교통카드결재(통영시내버스요금)
• 코스 : 수우도전망대→지리산→달바위 →가마봉→옥녀봉→고동산→금평항(7km)
• 준비물 : 방풍 재킷, 장갑, 물, 간식
• 이용식당 : 바다식당, 카페 하울, 비촌치킨
• 비박장소: 금평항 진촌마을 상가도로변, 사량대교 하도 공원쉼터

첫댓글 본드님~!
후기글이 멋지십니다.
다시한번 그날의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몇년만에 가본 사량도인지~
방장님이 되새겨 주셨는데..
하트바위까지~
감사히 글 잘읽었구요,
본드님의 일일 통영가이드는 참으로 행복하였습니당~^^
시간이 되면 다음 행선지에서 뵈어용!
천사님. 처음 뵈었지만 산행 내공이 장난이 아니더라는...
모든 대화에 큰 웃음으로 화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긍정에너지 많이 얻을 수 있었어요.
산도 보지만 산을 걸을때 함께 하는 사람도 보게되죠..
사람아닌 천사를 알게 된 것 같아 행운이었습니다.
본드 언니, 언제 이렇게 후기 정리를 하셨을까요^^
조용히 강한 에너자이저 같은 본드님...
가만히 걸어가며 사람들 면면을 이렇게 살피며 써내려간 후기
자료도 많이 첨부해주시고
사량도 가시는 분들께 좋은 참고 자료가 될 듯 멋진 글 잘 봅니다.
함께 했던 1박2일의 사량도 통영 여행
언니 덕분으로 플러스 업~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질 이벤트 산행들이 또 기다려지며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들 하나하나 만들며 채워가요.
이번 산행 걸음에서도 준비해주신 귀한 마음 덕분에, 챙겨주셨던 감사한 마음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운 깽이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다음엔 통영의 반대쪽으로 모시겠습니다.
함께하는 분들 하나하나 챙기시며 산행하는 모습 늘 감동입니다.
라면끓여먹을래다가 못먹은 거 하며
황화코스모스 축제장에서 현지인 아줌마 3명 만난거 하며
3팀으로 나눠 노숙 또는 캠핑한 거 하며
재미있는 거 많았는데 그런것을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다녀온 길만 대충 더듬어 적었어요.
후기 장인 깽이님만 할까요...
공들인 깽이님 후기 또한 늘 감동이었지요..
닉네임바꾸세요..
감동깽이로...
사량에서 먹은 생선 정식처럼 짭쫄름한 밥도둑 같은산행기 입니다.
같은 통영이라 자주 가본곳이라 생각이 들고 여러 정보들 까지 올려 주시니
이후에 후답자 분들께 많은 참고가 될듯 합니다.
몇번 산행하면서 지켜본 본드님은 사람들과 어울리지만 늘 한발 물러서서 지켜만 보시는 분으로
글을 통해서 그 내면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글 잘읽었구요 다음달 동석이네 집에서 뵙겠습니다.
음식은 전라도라고 하지만
통영사람들의 음식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전국 어느 유명한 식당을 가서 배불리 잘 먹고 나서도 하는 말..
"그래도 통영이 낫다...."
회, 생선구이, 갈치조림, 멍게비빔밥, 전복솥밥, 굴구이, 굴국밥(요새 노로바이러스때문에 잠시 주춤..)
친화력이 부족하여 늘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게 제 흠입니다.
제가 먹는 것은 빠른데 말하고 움직이는 것은 짜증날 정도로 미적미적...
그런 면에서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의 행동과 실행력,
보기드문 언행일치를 보여주시는 방장님이 대단하시죠....
와 본드님 후기 처음 봅니다.
글을 엄청 맛깔나게 쓰십니다.
사량도는 저도 대교 생기기전부터 가서 7번이나 갔는데 이리 예뻤나 싶네요.
글을 예쁘게 써서 그리 보이나요 ㅎㅎ
하트바위 넘 예쁘네요.
그리 자주 갔어도 한번도 못봤네요.
그런곳에 숨어 있을줄은 ㅎ
덕분에 아름다운 사량도 정말 잘봤습니다.
이벤트산행이 일정이 계속 겹치는 바람에 못가서 좀 아쉬웠네요.
오늘도 기분좋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늘 두건님의 후기를 감탄을 하면서 봅니다.
좋은 선물을 받은 냥 예쁜 꽃들과 나무, 풍경을 가득 담은 사진을 봅니다.
어쩜 그리 거침없이 잘 가시는지...
항상 부럽습니다.
하트바위에 매달려 보고 싶었는데 팔이 안 닿아...
아마 두건님이라면 가능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주위로 다양한 형상의 화산재 구멍이 형성되어 있어요.
기회가 되시면 해안길을 따라 재밌는 지형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후기는 각자 개성이 있는데~ 오~ 또 다른 맛입니다. 꼼꼼한 배려가 담은 후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정독했네요!^^
멋진 남해바다 섬! 남해는 서해와 동해에 살았고, 살고 있는 저에게 생소하고 로망인 바다입니다.
후기 잘 보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남해는 서해보다 물색이 파랗고 파도가 있습니다. 동해보다는 물색이 어둡고 파도가 적어요.
남해는... 잔잔하고 수심이 깊은 탓에 양식을 많이 해서 바다라기 보다는 거대한 수산물 공장같아요.
저는 동해바다가 참 좋아요.
후기는 더 많은 에피소드가 있으나
어디에 촛점을 두고 적어야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이리저리 두서없이 적은 것 같아요.
다양한 형태의 후기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드론으로 담았으면 작품이 나왔을듯합니다
드론 쉽지 않던데 지맥님 대단하십니다.
아름다운 산과 강, 그리고 그곳을 누비는 회원들 모습 많이 담아서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즐거움이 묻어나는 다이나믹한 포스터, 감사합니다.
후답자도 쉽게 찾아갈수있는 사량도의 기본정보를 담고 멋진모습으로 산행기에 담으셨네요.
섬산행은 기본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에 암릉도 한몪하고 여러가지 멋진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젊은미소님 산행에 늘 마음만 함께 합니다. 언젠가는 미소님께서 이끄시는 산행다녀와서 감격의 후기를 적겠습니다.
젊은 미소님은 제게 J3에서 본받고 배우고 싶은 산행스타일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나의 꿈, 나의 모든것~~🎵🎶🎸🎸
탱자에 맞아 뇌진탕걸릴뻔...ㅎㅎㅎ ~~~ ing ^^
사진이 쥑입니다요. 충무김밥 쵝오
본드님의 맛깔스런 글솜씨 굳입니다요^^
탱자에 안맞아본 사람은 말을 하지말어~~
짱구라서 나름 딴딴하다 생각했는데 머리 빵구 나는 줄 알았어요.
주워온 탱자는 책상위에서 방향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보다 향이 많이 옅어졌고 노랗던 표면에 갈색이 얼룩덜룩...
탱자는 고동산 그 위에 있을때가 좋았나봅니다.
강을 건너 아니 바다를 건너 귤색의 탱자가 갈색의 탱자로.. 귤화위지
폰으로 후기를 보는데
전화는 왜 자꾸~~ㅋㅋ
한눈에 매료됩니다.
예전에 회사관련 으로
가본 사량도 후덜덜 떨다가 기억에 남는건
옥녀봉(아버지)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되는
섬 여인의 얘기들이 살짝 끄덕여 짐을 ~~
각자의 개성이 있는 후기~
오~~또다른 멋~
색다른~~맛
너무 훌륭하십니다
다음엔 에피소드도 아끼지 마시고 양념으로 듬뿍기대합니다.
내년엔 한번 뵐수 있으려나
너무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