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후... 우리 옆집으로 이사온 서우성도님이 준비한 송년회 파티. 드레스 코드는 성탄절 생각하면 떠오르는 색상으로..ㅋ 분주하게 준비하느라 현장예배도 못드리고 집에서 영상으로 드리며 준비하고 있었다고..^^ 춥지만 ... 환하게 들어오는 햇살에 예쁜 테이블보 위로 7명의 자리가 셋팅이 되어있고 ...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다며 맴버들 들어오자 바로 고기를 굽는 서우성도님. 각자가 준비한 움식들도 꺼내서 내 놓는데 영진집사님은 오늘도 시그니처 메뉴 옥수수호박죽을.. 형숙권사님은 담백하고 맛있는 모닝빵 샌드위치. 소양권사님은 지난주 소고기잡채에 이어, 오늘은 소불고3근을 재워 오셔서 바로 볶아 주셨다...ㅋ 춘자권사님은 집에있던 예쁜 화분을 ... 인숙잡사님은 바디클랜저등....먹거리까지... 다들 정리 넘친다. 늘 섬기미 대장 서우성도님은 빨.주 노.초.파.남.보 뽑기로 선물도 준비해 놓았고... 파티 머리띠 준비하며 올해 환갑을 맞은 춘자권사님. 형숙권사님. 소양권사님 축하 자리겸 준비 했다고해 더 감동~~ 손이 아파서 늘 힘들어 하면서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음식 해줄때가 제일 행복하고 기쁘다는 서우성도님 마움받아 진하게~~와인잔 건배도 하며 축제의 서막을 울리고 맛나게 냠냠~~! 주일 새벽부터 토사곽란이 나서 크게 혼난터라 속 달래면서 천천히...천천히...맛나게 냠냠...ㅎ 모두 훌륭한 쉐프 들이다. 다음엔 춘자권사님이 감자탕 해주시겠다고...와우~~^^ 코스 요리로 하나하나 다 먹으며 다과시간. 영진집사가 일주일 전에 각사람의 장점과 달란트 2개씩 적어 오라는 숙제를 내줘서 한사람씩 돌아가며 장점을 이야기 하는데 서로가 서로를 비슷하게 느끼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하겠다며 우리 모임을 생각하며 저마다의 개성과 저마다의 색깔로... 주님의 언약의 빛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힘이되니...우리는 일곱빛깔 고운 무지개 다리로 오랫동안 함께 하자고 했다. 짝~~짝~~짝~~와우~~ 소양권사님이 아침에 말씀 묵상을 하다 나우고자 한 말씀 나누고... 서우성도님 좋아하는 찬송가 "주를 앙모하는 자" 찬송 부르고... 헙심하여 서로를 위한 축복과 서우성도님 가정을 위한 기도를 하고 소양권사님의 마무리 축복기도로 끝을 맺었다. 서로에게 진심인 이 마음에....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만이 충만히 차고 넘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