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영화 글을 올리네요~
역시 우리네 인생은 그때그때 행동하지 않으면~ 미루게 되고~ 기억속에서 멀어져 가지요~!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이런 시간이~ 이런 문화가~ 참 아름다운 우리 인생의 선물이지요~
오늘 저는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해 주는 말~"그래서 그렇게 화가 났구나!"
그렇지요~ 우리는 내가 무엇때문에 화가 나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 가고 있지는 않을까요?
어릴적 기억도 하지 못하는 상처때문인지~ 아니면~ 전생의 카르마 때문인지~?
암튼 지금 여기에서 감사와 기쁨과 평화와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뭔가` 생각에 빠져 있거나~ 나도 모르는 내면의 화가 작동하고 있을 수도 있지요!
그럴때는~ 모든 에너지를 밖으로가 아닌~ 나의 내면으로 돌려~~
찬찬히 내 안의 나를 탐구해 보는 명상의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좋을듯!~
엄마를 닮은 여자를 보면서는~ 한국정인 정서에는 좀 이상(?) 하게 보일지 몰라도~~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일수도~?
어쨌든 주인공을 이해하고 ~보듬어 줌으로써 한 청년의 상처가 나름대로 치유가 좀 된듯~^^*
그리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 당당히 5년 뒤에오라고!
음악가사도 그럴 듯~^^*
줄거리(펌)
‘빌리 엘리어트’ 제이미 벨의 새로운 이름 | 사랑이 소년을 지나간다...
2년 전 의문의 사고로 엄마를 잃은 18살 소년 할람 포는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며 지낸다. 새엄마 베리티가 엄마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다고 믿는 할람은 그녀와 크게 싸운 후, 집을 나와 무작정 에든버러로 향한다. 그곳에서 할람은 우연히 엄마와 닮은 호텔리어 케이트를 발견하고 무작정 그녀를 따라간다. 케이트의 호텔에 일자리를 구한 할람은 새로운 세계에 적응하는 한편 몰래 케이트를 지켜본다. 18살 생일을 맞은 할람은 케이트와 색다른 추억을 만들고 그녀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할람은 케이트를 지켜보다가 그녀의 전 애인인 호텔 매니저에게 들키고 호텔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첫댓글 음~~
반장님이 좋아하는 성장영화인가요?
예~ㅋㅋ 오디푸스콤플렉스 관음증 등의 소재도 있는~ 뭐~그런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