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과 구미 등지에서 쏠쏠한 재미를 본 우미건설이 오는 8월 ‘원주 무실2지구 우미린’ 분양에 나선다.
강원 원주시 무실2지구 5블록에 들어서는 원주 무실2지구 우미린은 총 653가구(전용면적 △75㎡ 221가구 △76㎡ 84가구 △84㎡ 368가구)루 구성된다. 전부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이다.
우미건설은 이 아파트의 최대 장점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꼽고 있다.
단지 3면에 위치한 자연녹지와 근린공원, 자연지형을 살린 데크식 지하주차장이 쾌적성을 더하고 있는 것이다.
또 실내 천정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더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스니스센터와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남녀구분 독서실 등을 갖춰져 있다.
강원도 원주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면서 지난해 7월 이후 미분양 주택이 급격히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경기 광주와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덕소 제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각각 2016년, 2018년 개통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우미건설이 처음으로 진출하는 원주 시장의 성공적인 공략을 위해 수요자 니즈(needs)에 맞는 아파트 공급에 주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