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월 아기, 이렇게 놀아주면 좋아요.
시각자극 : 눈과 손을 동시에 쓸 수 있는 시기, 장난감을 주었다 뺏는 놀이를 하거나
까꿍 놀이를 해본다.
청각자극 : 딸랑이와 같은 소리나는 장난감을 흔들다가 아이가 보면 숨기는 놀이를 한다.
방향을 바꾸어가면서 청력을 키운다.
촉각자극 : 다양한 촉감을 자극한다. 부드러운 천으로 마사지하듯 문질러주거나 혼자 탐색하도록
여러 가지 헝겊을 아이 옆에 둔다.
신체자극 :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시작한다. 아기를 모로 뉘어서 스스로 뒤집기를 하게 한다.
뒤집기에 성공하면 다시 모로 누이기를 반복한다.
4~6개월 아기는 이렇게 돌보세요.
1. 이유식을 준비한다.
엄마 뱃속에서 받은 철분이 다 소모되고 신체 발육이 왕성해짐에 따라 젖 이외의 다른 음식을
필요로 하게 된다. 쌀미음을 하루에 한번 1-2스푼씩 먹여 이유식을 시작한다.
2. 침을 많이 흘리므로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차차 침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턱받이를 둘러준다. 땀샘이 활동을 시작하여 땀이 나오며
땀띠가 생기기도 한다. 수분 보충을 위해 가끔 보리차를 준다.
3.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시기에는 엄마 뱃속에서 받은 병에 대한 항체가 서서히 없어지므로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외출할 때 온도 차이에 신경 쓰고 무리한 여행을 시키지 않도록 한다.
4. 변이 달라지는 것은 정상이다.
이유식을 시작하면 변의 색깔이 달라진다. 또한 야채를 먹으면 알갱이가 그대로 나오기도 한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아이가 잘 놀고 잘 먹는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5.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 준다.
이 시기에는 주위 소리에 민감해진다. 음악을 들려주어 청각을 자극해준다. 아기가 잘 때는 자장가를,
낮에 놀 때는 경쾌한 리듬의 동요나 클래식을 들려 주면 정서 발달에도 좋다.
= 출처 :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우는 3분 놀이법 중에서.. =
<< dieKUSSE 생각 : 모유를 먹일 경우, 이유식은 6개월 이후가 좋으며, 수분섭취도 모유로 충분하답니다. ^^ 이유식, 빨리 한다고 아이가 더 빨리 자라는거 아닙니다. 개월수에 맞게 해주세요. 오히려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한테는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