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면 8월 주민자치위원회의… 추진·홍보사업 설명
농산물 품질관리원,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 설명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군 문광면은 7일 각 마을 주민자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 문광면주민자치위원회를 열어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주민자치 회의에 앞서, 농산물 품질관리원 관계자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주민자치회의에서는 ▲31회 괴산군민대상 수상대상자 추천 및 홍보 ▲2024년 괴산고추축제 행사 개요 ▲금쪽같은 우리 건강마을 홍보 요청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사업 안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조 ▲괴산군 재활용품 교환사업 ▲폭염 집중대응기간 운영에 따른 주민 홍보 등 추진사업과 홍보사업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재활용품 교환사업 추진 기간은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폐건전지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수집해 오는 주민에게 교환기준에 따라 건전지와 종량제봉투, 화장지로 교환해 주며, 각 읍 ·면사무소로 방문해야 한다.
폐건전지 20개를 모아오면, 새건전지 2개(1세대)로 교환해 준다. 보상한도는 월 최대 30개 까지이다.
투명페트병 30개를 모아올 시 종량제봉투 20리터 2장을 교환해 준다. 월간 최대 300리터 한정이다.
종이팩 경우 10개 모아오면, 롤 화장지 1개를 교환해 준다. 월간 최대 15롤을 받을 수 있다.
김규원 문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이 절기상 입춘인데, 아침 기온도 벌써 한 30도를 넘는 등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참석해준 여러분들 늘 건강 조심하고, 곧 고추 축제도 있가 열린다. 이제 행사가 줄줄이 이어지니 건강관리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연 문광면장은 "요새 코로나19가 또 유행이라는데, 참석하신 모든 분들 건강 조심하길 바란다"라며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추축제인데, 낮에는 일하시고, 저녁에는 함께 첨여해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폭염이 지속되면서 혹시 혼자 계시는 독거노인을 위해 이웃을 좀 챙겨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