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 글은 우리말이 너무 예쁘서 2011.9.19.내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다.2011.8.23.금정산 둘레길 제8코스(어린이 대공원-부산대)을 걸으면서 보았던 것인데 언젠가 한 번 걷기로 생각했던 곳이다. 2.2013.5.4(토) 맑음.친구 홍 수화.설천윤.만덕1터널 중간지점인 대덕사 아래쪽(복수암)-예쁜 우리말 등산길-금정산 케이블카 상단-제2망루 -대륙봉-산성고개-동문-산성마을에서 점심-임도따라서 북문-원효암-상마마을- 음식점 압구정(5시간25분 ) 들머리.안내판의 길이름을 확대해도 희미해서 잘 보이지 않지만 사전에서 검색한 결과 그 뜻은 아래와 같다(출발지점부터---) 쏜살베기-경사가 심해 쏜살같이 빨리 갈수 밖에 없는 길. 쉴참마루-조금 쉬어가야 하는 곳. 해받이골-해를 바라 볼 수 있는 곳. 엉금비탈-엉금엉금 기어야 할 정도의 오르막길. 깔딱거리-숨이 넘어갈 정도의 경사가 심한 곳. 헉헉숨턱-숨이 차서 자꾸 몰아쉬면서 가는 곳. 되내리막-다시 내려가는 곳. 얼추왔제-정상에 다다른 곳(얼추:거의) 여기엔 없지만 이외에 산허리춤,아둥아둥도 있네.
해받이골에서 본 수영만과 해운대
제2망루 제2망루에서 본 금정산 마루금
산성고개 동문에서 15분이나 내려온 산성마을(본동)에서 산성막걸리,두부,국수로 배를 채운다 임도따라 북문으로 가는 중간의 기독교 관련 건물도 이젠 음식점으로 변햇네 북문산장
원효암.이런 곳이 사찰같다. 모두 헐고 보수가 한참이다 날머리. 아래 나머지 사진은 중간에 찍은 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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