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경기대학교 서예과 수호를 위한 전국서예인 총 궐기대회

[도곡]

경기대학교 서예과 수호를 위한 전국서예인 총 궐기대회

- 경기대학교 서예과 존폐위기! 이제는 우리 서예인들이 다시 나섭시다!!! -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서예전공은 2003년 설립 후 지금까지 유능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미래 한국서단의 든든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경기대학교 당국은 당사자와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밀실에서 행해진 구조조정에 의해 서예과를 폐지하려 기도하고 있습니다.

경기대학교 서예과는 수도권 인구집중화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된 ‘수도권 대학 증과증원 동결정책’ 속에서도 어렵게 만든 학과입니다. 최근 가뜩이나 서예가 위축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이런 소식을 접하고 보니 참담하고 분합니다. 이번에 만약 서예과폐지가 현실화된다면 서단의 위기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다시 수도권에서 서예과 개설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경기대학교 서예과를 지켜내는 일은, 단지 일개 대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한국서단의 흥망을 가름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만약 이번에 우리가 수수방관하여 이를 지켜내지 못한다면, 우리 서예인의 수치로 한국서예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경기대학교 서예학과 수호를 위한 전국서예인 총 궐기대회’를 열고자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예술의 전당 서예관’을 수호했고, 지난번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국회공청회’에서 보여주었던 우리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 번 발휘하여, 경기대학교 서예과를 지켜내고 한국서단발전에 시금석을 놓을 수 있도록 우리 서예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합니다.

-다        음-

‘경기대학교 서예학과 수호를 위한 전국서예인 총 궐기대회’

일시 : 2007년 3월 30일 금요일 오전 11시

장소 : 경기대학교 잔디광장

공동위원장: 

           이돈흥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전명옥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이사장)

           주계문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이사장)

           김영기 (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 회장)

           조주연 (사단법인 한국 갈물서회 회장)

           이종선 (사단법인 한국학원 총연합회 회장)

[교 통 편]

1. 스쿨버스

- 사당역(10번 출구 LG25앞 출발) - 07:25부터 22:00까지 5분에서 30분 간격 운행

- 부평역(06:20,06:25,06:30 3대) → 주안역 → 인천시청 → 경기대학교

- 부평역(10시10분,13시10분) → 경기대학교(직행)

- 화서역(07:40부터 21:00까지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 → 경기대학교

2. 직행버스 등교 노선 (배차간격, 소요시간)

<잠실에서>

1007 잠실역(6번출구)-수서역-동수원IC-경기대[후문(동문)]-수원역 8~10분 40분

1007-1 잠실역(6번출구)-수서역-동수원IC-경기대[후문(동문)]-영통 15~20분 40분

<강남역, 양재역>

3001 강남역(3번출구, 가변차로)-양재역-동수원IC-경기대[후문(동문)]-영통 8~20분 30분

3007 강남역(3번출구)-양재역-동수원IC-경기대[후문(동문)]-수원터미널 8~20분 30분

<사당에서>

7000 사당역(4번출구)-동수원IC-경기대[후문(동문)]-영통 10~13분 30분

7001 사당역(4번출구)-동수원IC-경기대[후문(동문)]-수원터미널 15~20분 30분

<수지 경유 버스>

1550-3 사당역(4번출구)-과천-인덕원-수지-경기대[종점,후문(동문)] 20~30분 60분

1550(RedBus) 강남역(중앙차로)-양재역-내곡동수지-경기대[종점] 10~20분 50분

1115-5 잠실역(6번출구)-수서역-판교-수지-경기대[종점,후문(동문)] 25~30분 60분

5500(RedBus) (심야버스) 광화문-한남동-판교IC-수지-경기대[종점]

3. 수원근교 -> 경기대

11, 11-1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수원역-안산

12-1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매교다리-수원시청-망포동-신영통현대타운

13 광교산-경기대-장안문-팔달문-수원역-금곡동

16, 16-1, 16-2, 16-3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수원역-오목천동-봉담

20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매교다리-비행장-병점-오산

24, 24-1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수원역-병점-용주사-융건릉-수원대

25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매교다리-병점-정남

32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수원역-오목천동-봉담-발안

37 경기대(기점)-장안문-상공회의소-화서역-수원역-신갈-민속촌

38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수원역-농생대-성균관대

40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수원역-오목천동-비봉

45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매교다리-비행장-병점·-황계리

50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수원역-오목천동-비봉

50-1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수원역-고색동-칠보동

58 경기대(기점)-장안문-팔달문-원천동-신갈-동탄-오산

분당, 죽전, 수원, 성남, 수지지역[후문(동문)하차]

7, 7-2 경희대-수원역-장안문-경기대-수지지구(상현동)-미금역

60 광주-죽전-수지지구-경기대-병무청-고등동-시외버스터미널

77-1 고색동-수원역-병무청-경기대-수지지구-미금역-모란역-성호시장

500 서현역-초림역-백궁역-미금역-수지지구-상현동-경기대(종점)

660 광주-죽전-수지지구-경기대-매향동-장안문-수원역

700-2 수원대-오목천동-수원역-장안문-경기대-수지지구-미금역-오리역

720 오목천동-수원역-장안문-경기대-수지지구-미금역-오리역

720-1 삼성반도체-원천-아주대-경기대-수지지구-분당구청-상대원-남한산성

지하철 이용시

1호선 수원역에서 하차 → 경기대행 버스(11, 11-1, 13, 24, 32, 38번 등) 승차

자가용 이용시

- 경부고속도로 : 신갈인터체인지에서 인천·안산방면(신갈-안산간 고속도로)로 진입하여 동수원 톨게이트 인터체인지로 나와서 경기경찰청방향으로 1분거리

- 경수산업도로 : 경기도 교육청 사거리에서 경기대 방면(좌회전)으로 3분거리

[현소]

모두들 동참하셔서 서예인들의 단결된 뜻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靑林]

도곡선생님 경희서문 카페에도 스크랩 해 두었습니다

[芝香]

많은참여 있으시길......

[예원(霓苑)]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며 많은 동참 바랍니다.

[도곡]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모쪼록 좋은 성과가 있어야 할텐데.... 서예인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小石]

꼭 지켜내시길 염원합니다.힘내십시요...

[弘田]

도곡님의 뜻대로 잘 되시기 바라며 서예인의 한 사람으로써 3/30일에 경기대 잔디광장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松亭]

도곡님:안녕 하세요?이렇게 솔선수범 하셔서 경기대학교의 존폐위기에 놓인 경기대 셔예과를 살리고져 하셔서 선봉에 서심을 서예인으로 심히 감사를 들이고 아름다운 쾌거라 아니 할수 없습니다. 많은 서예인들이 동참을 하여 경기대 학생들이 수업을 받을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도곡님 힘내십시요. 화이팅```111

[三道軒정태수]

힘을 모아 좋은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십시다^^

[도곡]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서예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좀더 유리한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에 서단이 하나로 뭉치고 서예인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다면 서단은 다시 부흥할 것입니다.

[松民]

이 사태는 한 대학내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서단의 큰 문제 입니다. 특히 대학교라고 하는 공교육장에서 서예학과가 없어진다면, 앞으로 미래의 서단은 과거로 회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노석]

공동위원장에 각 대학 서예과 교수님들의 이름은 왜 빠져있나요??? 혈기방장한 대학생들이 나서야 얘기가 될 것 같은데......

[玄珍]

많은 참여로 꼭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小石]

이래놓고 문화인임을 자처 할 수 있는가?이런일을 벌이면서 당신들이 지식인들인가?밀려오는 저급문화들을 막아내기에도 힘이 모자란 이 시점에 오히려 널리 선양 되어져야 할 뿌리깊은 우리만이 가진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렇게 흔들어 놓는 당신들의 그 뿌리는 어디에 있는지 묻고싶다.

[대하]

아직도 진정한 서예인이 있다 / 우리의 자손심을 회복 하는데 힘을 모웁시다.

[주몽]

많이 참여 하여 우리의 뜻을 관철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서 원]

많은 참여로 힘을 모으시길 기원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