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6일 주일예배 설교문 / 요 6:53-58 / 생명의 살과 피로 오신 예수님
할렐루야! 사랑하고 축복하고 존경합니다.
요한복음을 통하여 우리는 복음의 구멍난 것을 생명으로 메우시는 주님을 보고 있습니다.
3장에서 우리는 거듭나야 천국백성이 됨을 보았습니다. 호랑이는 영원히 들짐승일 뿐입니다. 호랑이가 아무리 용맹하다 하더라도 하늘을 나는 새가 되려면 새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죄인은 영원히 지옥입니다. 죄인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다시 태어나는 방법은 나를 구원하기 위해 세상에 오신 주 예수님을 믿는 길 밖에 없습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독생자되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거듭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의 진노가 머무는 것입니다.
3: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4장에서는 평생 만족을 구하였으나 만족하지 못했던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 생명의 만족을 보았습니다.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내 생각, 감정, 의지가 죽고 예수님을 진실로 영접하여 이제 예수님으로, 영으로 사십시오. 반드시 만족이 올 것입니다.
ex1) 화내지 않는 것. 마태복음 5-7장의 하나님 나라의 법에서 욕하고 화를 내는 것은 살인이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멍청이)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영이시듯 우리가 영으로 살면 반드시 만족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5장에서는 베데스다 연못에서 38년된 병자가 소생케 되었습니다.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성경을 아무리 연구하면 무엇합니까? 종교인데요. 종교는 생명도 있지만 결국은 사망인 것입니다. 성경을 연구해도 예수님이 없으면 사망입니다. 38년된 병자를 종교는 고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되시는 예수님이 함께하시니 1초 만에 고침을 받았습니다. 생명에는 치료가 있고, 소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옛날에 가졌던 믿음을 회복하고 싶다면 예수님에게 집중하십시오. 나는 죽은 믿음 같아... 좀 더 확실한 믿음, 생명의 믿음 가지고 싶으시다면 예수님에게 집중하십시오. 오직 예수님 안에 생명의 소생이 있습니다.
6장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예수님을 먹으면 풍성이 찾아옵니다.
먼저 물고기 두 마리부터 묵상합시다. 물고기 두 마리는 무엇을 증거할까요? 고대사회에서 있어서 바다란 마귀 사탄의 고향이라 여겼습니다. 지금도 거친바다는 세월호처럼 생명을 뺏어가는 죽음입니다. 누가복음 8장의 거라사 귀신들이 2천마리의 돼지떼로 원래 자기가 있던 곳으로 돌아갔습니다. 거기가 갈릴리 바다입니다. 물고기를 먹는다는 것은 바다로부터 주는 재앙과 죽음을 이겨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6장 16-21절에서 예수님은 바다를 걸으셨던 것입니다. 바다를 누르시는 예수님 – 19절.
거친바다와 부는 바람은 사탄으로 말미암아 인간들에게 생기는 극한 문제들을 상징합니다. 찬양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예수님은 작은 떡으로 작은 물고기로 오셨습니다. 이는 먹기에 좋게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시편 81:10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입을 크게 벌리시고 예수님(말씀)을 아멘으로 먹으십시오. 그 어떠한 위험과 심지어 지구와 우주까지도 내 먹이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썩을 양식을 구하는 자 종교주의자들의 실상에 대해서 정확히 드러내셨습니다. 26-30절.
①만족을 추구함 – 내가 배부르고 등 따뜻하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저들은 자기만족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는 존재들입니다. 돈을 주고 성도를 매수합니다. 말도 안 되는 프로그램. 심지어 현란한 레이저쇼에 물쇼까지... 그리고 이를 구원을 위한 방편이라고 말합니다.
<방편의 사전적 의미> 방편은 원래 불교용어였다. 방(方)은 방법(方法)을 말하는 것이고, 편(便)은 편리(便利)를 말하는 것으로서, 사람의 근기에 알맞은 방법을 이용하여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것을 말한다. 즉, 부처님이나 보살이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묘한 방법을 말한다.
거짓이 정당화되는 곳은 진리도 아니고 생명도 아니기에 진정한 만족이 아니라 나중에는 다 시험거리요 사망일 뿐입니다.
②일을 추구함 – 목사님들은 다 바빠서 기도할 시간도 없답니다. 교인들도 교회에서 무얼 하느라 다 바쁩니다. 일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일을 너무 많이 만들지 마십시오.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일만해도 시간이 없습니다.
시편 131편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③표적과 이적을 추구함 – 능력을 보여달라.
능력을 보여주어야만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홍해바다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저들이 홍해바다가 열렸기 때문에 바다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들의 앞은 거친 바다의 홍해바다, 뒤에는 애굽의 군대들이 현대식 무기를 가지고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들은 갈 수 있는 데까지는 간 것입니다. 안되면 “주여!” 믿음으로 기도했던 것입니다. 미리 겁내거나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갈 데까지 가보십시오. 화가 변하여 복이 될 것입니다. 나는 홍해바다를 건너고 애굽의 군대를 다 몰살당했습니다. 코로나가 2년이나 되었습니다. 지칩니다. 이쯤이면 포기할 만 하다고 사탄이 우리를 조롱할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방역하면서도 가정이면 가정에서 교회면 교회에서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정말로 화가 변화여 복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ex2) 처갓집 코로나 걸린 사건들.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
1.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먹기에 좋은 떡으로 오셨습니다. 35절
말씀을 아멘 아멘으로 받아먹어 예수님을 먹으십시오.
2.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의 피를 마시십시오. 55절
십자가는 로마제국보다 훨씬 오래전에 사용한 방법입니다. 십자가 틀에 양의 두 다리는 밑에 묶고 두 다리는 양 옆에 묶어서 모든 피가 흘러나오도록 죽였습니다. 문인방과 문설주에 뿌리기 위해서 모든 피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보혈이라고 합니다.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하고 모든 저주를 다 가져가기 위해서 흘리는 보혈의 피를 마시십시오. 어떻게? 기도로 주 보혈로 덮어주시고, 씻겨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3. 주님은 살아있는 떡으로 오셨습니다. 이는 부활을 상징합니다. 51절
주 예수님을 먹는다는 것은 내 안에 주님을 모셔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주 예수님을 사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부활생명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활생명을 공급받으면 우리는 그 생명으로 말미암아 이기는 자, 열매 맺는 자가 될 줄 믿습니다.
4. 예수님은 승천으로 완성하셨습니다. 62절
승천은 구속의 역사가 완성됨을 상징합니다. 생명주는 영으로 오신 예수님은 모든 것을 완결하셨습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우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46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에게서는 희랍어로 파라입니다. 이는 곁에서, ~로부터 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①주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옆에서 ②하나님과 함께 세상에 오신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29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원어에는 믿는 것에 에이스라는 단어가 들어 있습니다. 이는 위이기도 하지만 안으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란 표적과 기사를 밖에서 보고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 안에서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내 영 안에서.
주 예수님이 바로 내 안에 계십니다. 허락하신 말씀처럼 주 예수님을 살로 먹고(말씀을 아멘으로), 피로 먹어서(보혈기도) 주 예수님을 내 안에서 누리십시오. 그렇다면 일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일하시므로 오병이어가 오천명을 먹이고도 열두 광주리에 남았던 것처럼 풍성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시편 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동문교회 강순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