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11 – 1:24 핍박자를 전도자로 세우신 하나님 / 이미지

[주바라기]

한 번의 죄라 할지라도
​중국 제나라의 재상인 안자는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성만을 위하며 살았기에 베옷을 입고 보리밥과 나물만 먹었습니다. 명색이 한 나라의 재상인데 너무 딱하게 지낸다 싶어 한 신하가 왕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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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나라 왕 경공은 안자의 궁핍한 삶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는 왕궁으로 불러 5,000명은 먹일 수 있는 밭과 귀족이 살만한 대궐, 염전까지 하사했습니다.
​자자손손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재산이었지만 안자는 한사코 거절했습니다. 마음이 상한 경공이 따져 물었습니다.
​“명 재상인 관중도 왕이 내리는 큰 상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관중조차 왕이 내린 상을 달갑게 받았는데 그대는 무슨 연유로 상을 거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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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성품이 곧고 바른 사람이더라도 일생에 한 번은 실수할 때가 있으며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한 번은 옳은 일을 할 때가 있습니다. 소인은 어리석어 이 하사품을 받음으로 한 번의 실수를 저지를까 두려우니 부디 하사품을 거두어 한 번의 옳은 일을 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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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은 안자의 겸손함과 깨끗한 마음을 인정해 하사품을 거두고, 그를 관중보다 높은 재상이라 일컬었습니다
​‘사기’를 쓴 사마천도 이 일화를 책에 적으며 안자에게 배울 수만 있다면 평생 마부 노릇이라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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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헌금을 할지라도, 성도의 삶을 살지라도, 마음을 속이는 사람은 아나니아와 삽비라처럼 벌을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정결히 마음을 가꾸십시오.
​주님, 주님의 은혜로 죄를 물리치며 주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게 하소서.
깨끗한 마음으로, 겸손한 삶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시다.(김장환)

♤ 새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자기 몸의 많은 가시로 괴로워 하던 장미가 어느 날 하나님에게 하소연했다.

'하나님 왜 나는 몸에 난 많은 가시로 이토록 괴로워해야 하나요'?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아니야. 나는 원래 '가시나무'였던 너에게 '장미꽃'을 준거야'.....

♤ 삶에 많은 시련과 아픔이 있어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으로 말미암아 늘 '새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로마서8장37절.

{ 2024년 10월19일.
아침묵상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