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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 편지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
꽃은 아무리 고와도 결국은
차갑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은 따뜻합니다. 언제나 따뜻합니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따뜻합니다. 그 중에서도 사람의 입술은
얼마나 더 따뜻합니까? 특별히 여인들의 입술은 가만히 다물고만 있어도 많은 따뜻한 말들을 속삭여 주지 않습니까? 그런데
입술보다 더 따뜻한 것이 있습니다. '눈빛'입니다. 사람의 '눈빛'보다 더 따뜻한 것이 세상에 무엇이
있던가요?
- 이관희의 <꽃과 여인을 노래할 수 없는 시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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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처럼 가슴에 고여 있는 따뜻한 마음, 마음의 정이 고운 사람은 '눈빛'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그것은 꽃향기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눈은 마음의 창입니다. 눈은 영혼의 창입니다.
세계 많은 나라가 차이나타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도 예외가 아닌데요, 요코하마에 위치하고
있다고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대화문을 듣고 문형을 익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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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浜(よこはま)の中華街(ちゅうかがい)に行(い)ってみないか. (요코하마 중화가에 가보지
않을래?) |
A : たまには, (か)わったものが食(た)べてみたいな. B : そうだね. じゃ,
橫浜(よこはま)の中華街に行ってみないか. A : そりゃいいな. 珍(めずら)しいものがたくさんありそうだね. B : うん.
建物(たてもの)から食べ物(もの)まで中そのものだから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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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橫浜の中華街(ちゅうかがい) ▣ 요코하마의 야마시타 공원 남서쪽에 있는 중화요점 거리. 서측 입구에는
중화가 라고 붉은 색으로 크게 쓰여진 善隣門이 있고, 대로 양측엔 丹靑極形의 중국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다. 요리점은 광동, 북경, 상해,
사천 4계통으로 분류 되어있다. 거리 중간 정도에서 우측으로 꺽인 곳에서는 삼국지의 영웅 관우를 장사의 신으로 모시고 있는 關帝廟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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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い立ったが吉日 (おもいたったがきちじつ ) - 문득 생각난 것이 길일. 무슨
일이나 하고자 결심했을 때 곧 실천하는 것이 좋다. 쇠뿔도 단 김에 빼라, 가던 날이 장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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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たまには : 가끔은 ◆ (か )わったもの : 다른 것 ◆ 食(た)べてみたい : 먹어 보고 싶다 ◆ 橫浜(よこはま) :
요코하마 ◆ 珍(めずら)しい : 신기하다, 진귀하다 ◆ ありそうだ : 있을 것 같다 ◆ 建物(たてもの) : 건물 ◆
食(た)べ物(もの) : 먹을거리 ◆ 中(ちゅうごく) : 중국 ◆ そのもの : 그것, 그것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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