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기총회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정관 제17조 제3항 규정에 의거 2015년도 정기총회를 2015년 3월 6일(금) 오후 2시 은평구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13년도 전차 총회록 보고, 2014년도 활동평가보고, 2014년도 지원사업 실적보고, 2014년도 결산보고를 하엿습니다. 특히 논의안건으로 2015년도 자립지원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15년도 활동지원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15년도 거주시설사업예산(안) 심의의결, 2015년도 체험홈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15년도 보장구수리사업계획(안) 심의의결, 2015년도 예산(안) 심의의결, 임원(운영위원·감사) 선출 심의의결 건을 처리하였습니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가 반영된 통합적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참여활동 확대와 장애인의 자긍심 및 역량강화 등 동료지원(peer support)모델을 활용하여 장애인자립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
거주시설장애인자립생활공감나누기
평소 자립의 기회가 부족한 거주시설장애인을 대상으로 탈시설-자립생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립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의사결정, 독립적인 일상생활체험을 통한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자립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개인의 정서지원을 통해 욕구를 지지하여 지역사회의 자립생활실현을 체험해보는 공감나누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립생활공감나누기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립생활 대한 이해와 자립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배우고 동료상담을 통해 장애로 인한 상처와 억압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타인(환경)과의 관계형성 방법을 익히며 지역사회의 편의 시설물들을 이용하여 일상생활 적응훈련을 꾀하고자합니다. 이렇듯이 문화체험을 하여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탈시설-자립생활을 이해하며 동료상담 및 인간관계 형성을 배우는데 목적이있습니다.
하모니 시각장애인자조모임
시각장애인의 욕구에 기반한 동료들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모여서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음악적 감각을 높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부르며 다양한 자조활동을 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킴과 다양한 경험을 통한 사회적응력향상 등 여가활용 및 삶의 활력을 찾고자합니다.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노래를 좋아하고 열정 가득한 2015년 하모니 시각장애인자조모임 결성을 위해 초동모임 이후 3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꾸준하게 활동하며 삶속에 활기를 불어 넣는 음악으로 결속하여 단조로운 일상을 조금 더 다채롭게 변모해 주는 문화를 향유하고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 활동지원을 매월 1회 동료들과 정기적으로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음악자조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에 노래를 좋아하고 또 함께 부르기를 희망하는 시각장애인 누구나 저희 하모니 자조모임에 참여 하실 수 있사오니 언제든 연락 주시면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지적장애인자조집단 지원
그 동안 지적장애인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주체자이기 보다는 가족이나 전문가들에 의해 보호와 감독을 받아야 하는 대상으로 생각되어 왔습니다. 이로 인해 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의 기회와 범위는 매우 협소했으며 사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영위해야 하는 사회적 기회도 박탈되어 왔습니다.
띠라서 지적장애인자조집단지원은 지적장애인에 의한 지적장애인을 위한 그룹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지지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키우며 정보교류와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기반으로 장애인의 자기결정과 자기옹호로 지적장애인 당사자들이 모임의 주체성에 기초해 자조집단을 구성하여 지원하고자합니다.
이에 지적장애인이 자신들의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같이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체로서 자기결정권을 옹호하고 사회적 경험확대와 자기결정과 자기옹호의 기회를 마련하여 당사자 중심의 지적장애인대회와 지적장애인동료상담 및 자조집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