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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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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불교대학 소식 스크랩 10월초하루 화계사 풍경(회주설정스님, 청안스님)과 함께
무구심 추천 0 조회 204 08.10.30 12: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시월의 끝에서......

 마음의 쉼터 고봉스님 탑.......

 수경스님 그림자..

 회주(설정)큰스님

 화계사 신도님들께서 회주스님과 오체투지에서 돌아오신 주지스님 그리고 청안스님께 예를 올리고......

 화계사 신도님들 주지스님의 잔소리도 오랫만에 들으니 즐거운듯 보입니다......

 동재스님 집전으로 새로 단장하여 오백나한님을 모시고  다라니 기도 입재

 우성스님의 법고.......

날짐승 산짐승 모두 부처님전에 예를 올리려 모여들것 같은  장엄한 법고소리

 오랫만에 음을 모아 화엄경을 펼치시고........

 회주스님 오랫만에 초하루 법문을  들려 주시려 화계사에 들리셨습니다.

 부처님께 귀의 합니다............

 주장자를 세번 치시고 게송으로 법회를 시작 하셨습니다....

 오늘 법문은 부처님께 가까이 가고 부처님 제자로 살려면 한번쯤은 삼메에 들어

잠시동안만이라도 깨달음의 경지를 경험하는것이 우리 제자들의

진정한 모습일 것이라 설하셨습니다.

 부처님 제자로서 살고 바른가르침과 지혜와 깨달음을 얻으려면 참선과 주력과 염불

그 세가지 방법이 있는데 오늘은 염불로서 삼매에 들수 있는 방법과 염불로서

 깨달음을 얻고자하는 마음을 일러 주셨습니다.

 염불을 할땐 고성염불 공덕이 최고라 하나 때와 장소에 따라 미성염불, 심념염불등으로 바뀌데

마음속에서는 아미타불, 관세음보살,지장보살 어느 불보살이든 한시도 마음에서

놓쳐서는 안된다 하셨습니다

 불교대학 특강...

 푸른눈의 불제자 헝거리 청안스님께서 특강을 하셨습니다......

 

 오탁천에도 가을이 머물고 있습니다......

 

* 오랫만에 화계사의 회주이신 설정스님께서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회주스님과 청안스님 그리고 오체투지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주지스님께서 시월 초하루

화계사에 머무르시니 대중들이 구름처럼 모였습니다.

 

우성스님과 덕성스님 그리고 현 화계사 사회국장스님으로 계시는 종명스님께서는

법고를 돌아가면서 울리니 마치 천지가 모두 깨어나 화계사로 몰려오고 있는듯 합니다.

적광스님과 주지스님은 환상의 호흡으로 화엄경 약찬게 을 독성하시니 사부대중은 더욱

목소리 높여 다라니를 읽어내려가고  호법신장님들 모두 덩실덩실 춤을 추십니다.

 

회주스님께서 주옥같은 법문을 들려주시니 오늘은 화계사가 축복을 한번에 받았습니다.

그간 열심히 수행정진한 사중스님과 기도로 공덕을 쌓은 보살님의 덕인것 같습니다.

회주스님은 부처님을 믿는 제자의 마음가짐과 기도의 덕을 설하셨습니다.

부처님을 믿는사람은 정법으로서 일심으로 모으면 그 마음이

큰 마음이 되여 우주와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하셨습니다.

그 마음을 깨우친 사람은 지옥과 천당이 따로 없기에 모든 세상이 공이라 하셨습니다.

업력에 이끌리지 않으려면 빨리 마음을 깨우쳐 남의 마음에 끌려 다니지 말고

남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끌고와 부처님 법을 만날수 있는 공덕을 쌓으라는 말씀입니다.

 

오후에는 헝거리 푸른눈의 스님인 청안스님께서 화계사 불교대학에서 특강을 하셨습니다.

청안스님은 부처님법과 부처님을 만난 사연을 주제로 강연하셨습니다.

모두가 화두인 청안스님은 부처님법을 만난것이 무안한 삶의 기쁨이고 삶의 자체라 하셨습니다.

헝거리 수도 부다페스트의 불교 인구는 4백만 인구중 10%라 합니다.

 

불교는 종교를 넘어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불교를 어떻게 삶과 결합할것인가는 각자의 몫입니다.

불교는 늘 기다려 주는 종교랍니다. 자비와보시를 으뜸으로 여기고 내안의 자성을

찾아 나서는 타인이 아닌 자의에 의해 이루어지는 내안의 종교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자성을 지니고 태어난다 합니다.

자성을 찾아나서는길 길을 찾아나서는것은 각자의 생각과 삶이지만

그길의 방향을 빨리 찾는길은 부처님의 경전에 있는것 같습니다.

불자 여러분 내 안의 나를 찾아 과거 현재 미래 모두 축복된 삶을 살길 바랍니다............

모두 성불 하십시오..마하 반야 바라밀..

...........오늘도 HBS의 하얀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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